코끼리 천둥이는 엄마가 필요해! 생명 탐험 게임 1
이형진 글.그림 / 꿈초 / 2016년 2월
평점 :
절판


생명 탐험 게임 <코끼리 천둥이 엄마가 필요해!>

이형진 글.그림

 

 

 

생명 탐험 게임을 통해 다양한 동물들의 생태와 삶을 간접 체험하고,

자연의 이치 속에서 살아가는 삶의 지혜를 배우는 자연 과학 동화에요..

교과서와 함께 연계해서 볼 수 있는 초등연계도서랍니다~

2학년 1학기 나 2. 나의 꿈

2학년 1학기 가족 1. 친척

3학년 1학기 과학 3. 동물의 한살이

6학년 1학기 과학 2. 생물과 환경


교과서 위 부분과 함께 보면 도움이 될 내용으로 되어있어요..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 소심하고 겁 많은 탄이가

생명 탐험 게임이라는 것을 접하게 되어

코끼리를 키우면서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성장기를 통해 자신도 씩씩하고 강한 코끼리처럼 커가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게임>이라는 소재를 통해


자연스럽게 생명의 성장 과정을 이해하고 자연의 섭리를 깨닫고

자신과 비교하며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내용이에요..


 

게임 속 생명이 커가며 힘이 세지면 게임자도 같이 힘이 세진다는 말에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 탄이는 솔깃해서 게임을 접속하게 돼요..


사회적인 문제인 "따돌림"에 대한 부분도 언질을 주고 있어서

같이 책을 보는 아이뿐 아니라 부모도 공감하며 어떤 내용으로 전개될지 기대하게 되더라구요..


 

내용이 게임이라는 소재를 통해 시작하는 거라

괜시리 걱정이 될 수도 있겠어요..

하지만 막상 내용은 게임이라는 것은 느끼기 어려워요..


생명이 탄생해서 성장하기까지의 내용을 담고 있고 과학적 지식을 알려주고 있어서

게임보다는 '자연 과학 동화'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는 과학동화책이라고 할 수 있어요..



생명은 세모분열에 의한 것임을 쉽게 알 수 있도록 그림과 함께 설명하고 있고요..

과학 용어들이 많이.. 그러나 쉽게 소개되고 있어서 과학적 상식을 쌓기에도 좋아요~



 

 

탄이는 게임 속 코끼리의 이름을 천둥이라고 짓고는

천둥이가 얼른 자라서 힘이 세지길 바라며 열심히 게임을 해요..


하지만 그리 쉽게 생명이 자라고 강해지는 건 아니지요..



또 코끼리에 대한 상식들도 함께 소개해 주고 있어서

코끼리에 대해 많은 것을 알 수 있어요..

과학상식및 코끼리에 대해 많은 내용을 소개해 주고 있고

비교해 주고 있는데 다 담을 수 없어서 아쉬워요..

꼭 한번 읽어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책에서는 동물(코끼리)과 인간을 비교해 주는 부분도 있어요..


사람도 코끼리도 처음엔 작은 생명이었고

부모의 사랑으로 무럭무럭 자라난다는 것을 알려주네요..

그러면서 포유류의 특징도 알려주고,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게 해줘요.


 

 

천둥이도 꽤 많이 자랐어요..

하지만 아직은 엄마의 보살핌이 필요한 어린 아기이지요..

그런데 밀렵꾼에 의해 엄마가 총에 맞에 죽게되었어요..


얼마전에 탄이의 엄마도 아프셨던 적이 있어서 탄이는 많이 걱정을 하고

천둥이도 엄마의 보호가 필요한 아기라는 것은 생각하지 못하고

천둥이가 빨리 커서 힘이 세지기만을 바랐던 자신이 부끄럽고 천둥이에게 미안해져요..




코끼리는 유대감이 강한 동물이지요..

그래서 인간과 비슷한 점들이 많아서 사랑을 받는 동물중 하나에요..

이렇게 코끼리에 정확하게 다시 알아가면서


생명의 소중함도 깨닫고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도 기를 수 있는 것 같아요..



 

 

탄이는 천둥이의 성장과정을 지켜보면서

자신도 사랑받을 권리가 충분한 멋진 아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어요..


자신감을 갖고 당당하게 맞서면 따돌림도 극복하고

더 멋진 아이로 자랄 수 있다고 용기를 주는 동화책이에요..


 

 

이제 생명 탐험 게임은 끝이 났어요..


코끼리 천둥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옆에서 지켜봐주고

힘이 되어주어서 천둥이가 엄마없이도 강하게 잘 성장할 수 있었어요..

그 모습을 함께하면서 탄이도 어느새 스스 어려움을 극복하고

누구보다도 용감하고 씩씩한 아이로 성장했다는 것을 느끼게 해 주네요..



자연 과학 동화로 과학용어와 생명탄생에 대한 신비함을 알 수 있게 해주고,

더불어 책을 읽는 아이들 스스로에게 용기를 불어 넣어 줄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는 동화더라구요~



초등도서라고 해서 글밥이 또 많지 않으면서 아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니 재미있게 볼 수 있어서 보고 또 보고했던 도서랍니다~


이 책을 읽는 다른 아이들도 코끼리 천둥이처럼, 탄이처럼

건강하고 용기있는 씩씩한 아이들도 잘 성장할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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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에 갈 거야 꿈상자 7
천미진 지음, 이혜영 그림 / 키즈엠 / 2014년 2월
평점 :
절판


키즈엠 유치원에 갈 거야/ 글 천미진. 그림 이혜영

 

올해는 셔니뿐 아니라 샤니도 새로운 기관에 갑니다..^^

셔니의 초등입학에 괜시리 마음이 싱숭생숭해서

사실 샤니의 유치원입학은 크게 마음 쓸 여력이 없었어요..;;

​그래도 셔니가 5세 처음 입학했을때를 생각하니 샤니는 아직도 넘 어린아이더라구요..


그래서 샤니도 그림책을 통해 유치원에 대해 즐겁게 생각할 수 있도록 해주려고 읽어줬어요..


 

 

내일부터 유치원에 가야하는 아이..

하지만 아이는 유치원에 가고 싶지 않아요..

그냥 평소처럼 엄마랑 집에서 놀고 싶은 마음이 크죠..

집에는 아이가 좋아하는 것(장난감, TV)들이 다 있고 즐거운데 말이죠..

 

그런데 장난감 친구들은 유치원에 가고 싶대요~

유치원에 가면 선생님이 재밌는 노래를 알려주시니

새로운 노래도 배우고 신나게 춤도 출거라며 로봇장난감은 넘 즐거워해요..

 

샤니랑 제가 빵터졌던 부분~ㅋ

울 셔니, 샤니도 한동안 푹~빠져있었던 **레인저~~ㅋㅋㅋ

아니글쎄 저 **레인저 친구들도 유치원에 가고 싶다잖아요~

 

유치원에 가면 친구들이 엄청 많은데 같이 숨바꼭질도 하고

또 친구들에게 변신하는 방법도 알려줄거라며 좋아하네요~

변신하는 방법은 나도 좀 배웠으면 좋겠고요..ㅋㅋㅋ

 

계속해서 장난감 친구들은 서로 유치원에 가겠다고 해요..


아이가 좋아하는 장난감 친구들이 모두 서로 유치원에 가겠다고 하니

주인공 아이의 표정이 이상하지요?ㅎㅎ



이런 반응 처음이야~

유치원이 그렇게 좋은 곳이었어?? 뭐 이런??ㅋㅋㅋㅋㅋ




그 다음 이야기는 안봐도 어떻게 진행되었을지 짐작이 가시죠?^^

<유치원에 갈거야>는 유아기 아이들의 습성을 아주 잘 파악하고 있는 그림책이라고 할 수 있어요..


유아기의 아이들은 모방하는 것이 무척 뛰어난데

아이들의 그런 심리를 아주 잘 파악하고 있는 그림책이랍니다!


그래서 그림과 함께 글을 읽어가다보면 어느새 아이들의 마음 속에

'그 좋은 곳을 나도 가야지!', '나도 가서 잘 해야지!'하는 마음 가짐과 기대감을 갖게 되거든요..



심지어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난감 친구들이 이야기를 해주고

유치원에 대한 기대치를 한껏 높여주니 혹~하지 않을 수 없는 것 같아요..ㅎㅎ

 

강요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아이들 스스로 느끼고 깨달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극복할 수 있도록 용기를 주는 좋은 방법은 그림책이 최고인 것 같아요~

아이들 입학선물로 이런 책 한권씩.. 괜찮을 것 같구요~


정말 앞으로 며칠 남지 않은 새학기..

아이들 마음을 다독여 줄 수 있는 그림책으로 준비해보시기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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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입학을 축하합니다! - 학교 그림책으로 만나는 통합 교과
최옥임 지음, 지우 그림 / 키즈엠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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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기 증후군..이란 말을 많이 들어보셨지요?

괜시리 '배가 아프고, 머리가 아프고..' 그래서 학교에 가는 것조차 힘겨워지는 것을 말하는 건데요..


아이들이 새로운 환경이 잘 적응하고 즐겁게 생활해 주기를

모든 부모님, 그리고 아이들 본인들도 모두 바라는 일일거에요..


이 신학기 증후군이란게 괜시리 기관에 대한 두려움이 생겨서 그런 것일텐데요..

그 특정 대상에 대해 잘 알지 못할때 두려움, 공포는 더 큰법이지요..

그래서 신학기 증후군에 대비해서 몸건강뿐 아니라

정신적 건강에도 신경쓰고 대비하는 노력을 해주어야 할 것 같아요..

아는 것이 힘!ㅋ

그러면 학교, 유치원(기관)은 어떤 곳인지..

어떤 생활을 하게 되는지 조금이라도 미리 알고 가면 그런 두려움 극복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키즈엠 그림책으로 만나는 통합 교과 <학교1>

초등학교 입학을 축하합니다!

글 최옥임. 그림 지우

 

 

이 책은 셔니가 7살이 되었을때 출간 소식을 접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그때 셔니가 다음해에 초등학교 입학을 하게 되면 꼭 읽히리라!생각했었거든요..

키즈엠의 <그림책으로 만나는 통합 교과>시리즈로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이들과 부모님이 함께 읽으면

많은 도움을 받게 될 그림책이에요~

책 제목도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생각을 심어줄 수 있게 되어있어서 넘 좋더라구요~

학교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지만 축하한다는 말을 많이 들으면

자연스레 기분도 좋아지고 은근슬쩍 기대감도 생기지 않겠어요??ㅋㅋㅋ

 

 

내일은 초등학교 입학날~

그런데 두 아이의 반응이 너무 상반되어 첫 페이지부터

어떤 이야기로 진행이 될지 궁금해지게 해요..

그림책 속 두 아이 모두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아이들의 반응이라 공감도 많이 되구요..^^

 

 

입학식날 교실에선 선생님과 다른 친구들을 만날 수 있지요..

셔니는 유치원에서 초등학교 견학을 다녀와서 학교 시설들에 대해 조금은 알고 있지만

학교 견학을 다녀오지 않은 아이들에겐 교실 풍경을 미리 접해 볼 수 있게 해 줄 수 있어서 좋겠더라구요..

​다녀왔던 셔니도 다시 보면서 아는 척하기 넘 좋았구요~ㅋ

그리고 책상 위 책들 좀 보세요..

어쩜 저렇게 現 교과서​들과 똑같은지요..^^

세세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는 아이들에게

작은 것 하나까지도 정보로 알려주려는 노력이 엿보였어요~



학교 선생님과 함께 학교 이곳저곳을 살피며

궁금했던, 그래서 두려웠던 학교를 알아가는 시간도 갖는다는 걸 알려주고요..

​그러면서 아이들은 간접적으로나마

내가 가기될 학교는 어떤 곳일지 기대를 갖게 되는 것 같아요..

미리 견학을 다녀왔던 셔니는 본인이 다니게 될 학교와 비교해 가며 재미있게 본 부분이구요~^^

 

 


 

 

그렇게 한달 정도 시간이 흐른 뒤

그새 아이들은 학교 생활에 아주 잘 적응하고 있어요..

장난끼 많고 덤벙거리기만 했던 연준이는 알림장은 물론

받아쓰기 시험 대비도 열심히하는 모범생이 되었구요~

이것저것 다 맘에 안들고 그저 불안하기만 했던 소원이는 차분하게 학교 생활에

잘 적응해서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이젠 학교가 즐거운 곳으로 바꼈다네요~^^

이렇게 그림책에서 아이들의 처음 모습부터 적응한 후의 모습까지

다양한 에피소드들과 함께 보여주니

아이들 그리고 부모들도 책을 보며 많이 공감하고,

나도 그림책 속의 아이들처럼 두려움을 극복하고 잘 해 낼 수 있을 것이란 마음가짐이 생기는 것 같아요..


 

 

권말에는 초등학교 입학 전 체크 리스트​가 있어서

초등학교 입학이 처음인 학부모들에게 무척 도움이 많이 되는 부분이구요~


 

그림책만으로도 이렇게 알찬데 거기다 활동북도 있어요~ㅎㅎ


통합 교과시리즈라 이런 워크북 한번씩 접해주면

학교에서 진행되는 서술형에도 어느정도 대비하고 좋겠더라구요..




간단히 내용 살펴봐드리면~

 

아이들 이름쓰기및 주소, 연락처 등을 써보며

위급한 일이 생겼을때 놀라서 잊어버리지 않도록 미리 대비할 수 있을 것 같구요..

 

교과서 미리보기라고 해서 국어와 수학이 나와있어요..

칸노트 쓰는 것부터 수세기및 학교, 가족, 봄, 여름등의 주제에 따른

글쓰기가 함께 준비되어있어서 다각도로 활용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되어있어요..

이 책을 다시 한번 읽어보면서

그래도 긍정적인 생각을 다시 갖을 수 있는 도움을 많이 받았던 것 같아요..

정말 백날 말로 하는 것보다 그림책 속의 주인공과 같이 공감하며

나의 상황도 이해하고 수긍할 수 있는 힘이 길러지는 것 같구요~



모두가 처음이라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으니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이런 그림책들을 많이 접해주면

신학기 증후군.. 그까이껏~!!!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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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할아버지는 알고 계신대! 피리 부는 카멜레온 82
리처드 커티스 글, 레베카 콥 그림, 최용은 옮김 / 키즈엠 / 2012년 12월
평점 :
절판


겨울 그림책, 그림책 추천

​크리스마스 이브날이네요~♡

하루 앞으로도 다가온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두손모아 산타할아버지를 기다릴

아이들과 함께 보기 좋을 키즈엠 도서 소개해 드려요~​

영화 <러브 액츄얼리>의 감독이자 시나리오 작가인 리차드 커티스가 전하는 유쾌하고 감동적인 이야기!!

 

 

[그림책 추천/키즈엠] 산타할아버지는 알고 계신대!

피리부는 카멜레온 82

 

 리차드 커티스/ 그림 레베카 콥 / 옮김 최용은

 

이 책도 크리스마스 기분 물씬나는 표지에 커다란 트리가 눈길을 끄네요..

트리 아래에서 선물받을 양말과 카드를 준비하는 아이들의 모습도 넘 이쁘구요~

(트리에 반짝이는 기법이 가미되서 더 이쁜 그림책인데 제 실력으로 잘 캐취가 안되서 패스해요..;;;ㅎ)​

이 책은 영화 <러브액츄얼리> 감독이자 시나리오 작가인 리차드 커티스분에 의해 만들어진 책이에요..

이번 겨울, ​영화 <러브액츄얼리> 재개봉을 했지요..

그래서 또 더 특별한 의미가 전해지는 책이랍니다~^^

​쌍둥이 자매의 크리스마스 날 밤에 일어난 일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산타할아버지는 크리스마스에 착한 아이들에게만 선물을 나눠준다는 사실, 모두 알고 계시죠?

그런데 쌍둥이 자매 중 한 아이는 선물을 못 받을 수도 있다나봐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함께 보실게요!

 

 

 

크리스마스 전날 저녁, 쌍둥이 자매네 가족은 트리 장식을 달며,

크리스마스를 맞을 준비에 바빴지요..

쌍둥이 자매의 이름은 샘과 찰리, 원래 이름은 그게 아니지만 다들 그렇게 불렀어요..

둘은 쌍둥이라 정말 똑같이 생겼어요..

샘은 언제나 얌전하고 착한 아이였지만 찰리는..

말썽쟁이에 장난꾸러기였지요!!

얼굴에 포크 모양의 작은 흉터가 있을만큼 정말 심한 장난꾸러기였어요..

찰리의 말썽과 장난은 이루말할 수 없이 많고 심했지요..

 

엄마, 아빠 외엔 모두 찰리를 싫어했어요..

어쨋든 즐거운 크리스마스 전날이네요.. 모두 캐럴을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온 가족이 함께 "산타 할아버지는 알고 계신대. 누가 착한 앤지 나쁜 앤지. 오늘 밤에 다녀가신대!"를 부를땐 모두 찰리를 힐끔 쳐다봤어요..

제목에서도 느끼셨다시피.. 그리고 모두 아시다시피..

"산타 할아버지는 모든 걸 알고 계시지요.. 그래서 누가 선물을 받을 아이인지 잘 아시기 때문이에요.."

산타할아버지는 찰리가 어떤 아이인지 정말 잘 알고 있을텐데 큰일이네요..

 

드뎌 도착하신 산타 할아버지는 살금살금 샘과 찰리의 방으로 가서

양말하나에는 선물을 빵빵하게 채우고,

나머지 하나에는 아무것도 넣지 않았어요.. 정말 아무것도요!

 

그런데 잠시 잠에서 깬 찰리는 자신의 양말에 가득한 선물들을 보고 기분이 좋았지요..

샘과 찰리는 정말 똑같이 생겨서 불을 끄고, 이불까지 덮고 누워있으니 쉽게 구분할 수 없었던 거죠..;;

산타 할아버지도 마찬가지였어요..

저런.. 산타 할아버지가 실수를 하고 말았네요!!!

 

 

샘의 텅~비어있는 양말을 보고는 찰리는 곰곰이 생각했어요..

​사실 그동안 찰리는 샘이 자신이 장난칠때 즐거워하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어요..

샘을 즐겁게 해주고 싶었고, 샘을 괴롭히는 사람을 혼내주기 위해

그렇게 장난을 많이 피웠던 거고, 짓궂고 심각한 말썽을 피웠던 거에요..

그래서 그렇게 아끼고 사랑하는 샘의 양말에 선물이 하나도 없는 것을 알게 된 찰리는 마음이 몹시 아팠어요..​

그러더니 찰리는 자신의 양말 속에 있던 선물들을 꺼내어 텅 빈 샘의 양말로 옮기기 시작했어요..

​찰리는 양말 두개에 똑같이 선물을 나누고 나서야 다시 잠을 잘 수 있었네요..

어머! 찰리에게 이런면이~ 이런 반전이 있을 줄이야~~ㅎ​

찰리의 마음이 정말 넘 이쁘네요~^^

 

 

산타 할아버지는 아주 행복한 마음으로 다시 산타 마을을 향해 날아갔어요.

​산타 할아버지는 모두가 들을 수 있게 소리 높여 외쳤지요.

 

메리 크리스마스! 호호호호호!

과연 산타 할아버지가 행복한 마음이 들게된 까닭은 무엇일까요?

찰리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이책은 ​사람들에게 늘 꾸중만 듣는 말썽쟁이 찰리의 진짜 속마음을 알고 나면

그런 찰리를 꼭 안아주고 싶을 만큼 속 깊은 마음과 서툰 애정 표현이 정답고 따뜻하게 느껴지게 되​어요..

우리는 아이들의 말썽을 보며 이유에 대해선 관심을 잘 갖지 못할때가 많죠..

그저 그런 아이를 꾸짖을 뿐..

키즈엠 산타할아버지는 알고 계신대!는

단순히 장난을 많이 하고 말썽꾸러기는 선물을 못 받는대!라는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그 ​마음이 진짜 중요한 것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그림책이에요..

​책을 읽으면서 한번쯤 우리 아이들의 행동에 대한 마음을 알아보려고 노력해야겠다는 생각도 들고요..

아이의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는 정말 따뜻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 담긴 책이 아닌가 싶어요~

​저도 아이들에게 착한 엄마가 되어야 겠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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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는 몇 밤 남았어요? 피리 부는 카멜레온
세바스티앙 브라운 그림, 마크 스페링 글 / 키즈엠 / 2015년 12월
평점 :
절판


겨울 그림책, 그림책 추천

 

 

 

제가 소개해 드릴 키즈엠 도서는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함께 보기 좋을 책 한권 추천드려요~

 

 

아이들은 언제나 한해의 마무리즈음인 이날.. 크리스마스를 마냥 기다리게 되지요..

아마 거의 1년내내 기다리는 아이들도 종종 있을테구요..^^;;

울 셔니도 그랬었거든요..

뜬금없이 한여름에 크리스마스가 빨리 왔으면 좋겠다며~ㅋ 설레는 마음을 내비치기도 했거든요..

 

여기 우리 아이들과 비슷한 아기 곰 한마리가 있네요..

크리스마스가 되기를 손꼽아 기다리는 아기곰과

그 아기곰의 마음을 헤아려주고 함께 그날을 준비하는 아빠곰의 이야기입니다..

 

그 따뜻하고 설레는 이야기.. 지금 소개해 드릴게요~

 

 

 

 

[그림책 추천/키즈엠] 크리스마스는 몇 밤 남았어요?

피리부는 카멜레온 

 

 마크 스페링/ 그림 세바스티앙 브라운 / 옮김 최용은

 

크리스마스하면 떠올려지는 색깔이 있지요..^^

빨강과 초록~ 하얀 눈발이 날리는 넘 예쁜 표지로 눈길을 끌어요..

아빠곰과 아기곰의 다정한 모습도 넘 기분 좋구요~

이 책은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아이를 위한 책"이라는 문구가 또 인상적인 책이에요..ㅋ

거의 1년 내내 이날만을 기다리는 우리 아이들의 마음을 잘 대변해 주는 책일 것 같은 느낌이 오시지요?^^

책 내용 잠시 소개해드려요~

 

 

 

요즘 키즈엠의 신간도서들은 동화구연 QR코드가 있어요..

이런 디지털, 미디어에 익숙한 아이들이 많은 요즘 활용하기 좋지요..

그리고 목소리 좋고, 연기 잘하시는 성우분들께서 읽어주시니 아이들이 더 생동감있게 느끼는 것 같더라구요~ㅎ

배경 음악, 효과음들도 들리고 하니 더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저희도 한번씩 잘 활용하고 있답니다~ㅎㅎ

 

D-4​

 

어느 겨울날 아침, 아기 곰이 아빠 곰에게 콩콩 뛰어가 아빠 곰을 깨워요..

"아빠, 얼른 일어나세요! 오늘은 크리스마스라고요!"하고요..

아빠 곰은 졸음 가득한 목소리로 오늘은 크리스마스가 아니라고 알려주어요..

실망한 아기 곰을 위해 아빠 곰은 크리스마스를 함께 준비하기로 합니다..

울 셔니가 이 아기 곰처럼 꼭 4일전에 앞으로 크리스마스까지 4일 남았어!라고 했었거든요..

그래서 이 책을 보면서 둘이 똑같다고 넘 즐거워하며 책을 봤답니다~ㅎㅎ

아이들의 크리스마스에 대한 기다림이 절정에 다다르고 있어요..ㅋ

 

 

아빠 곰과 아기 곰이 준비한 첫번째 일은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드는 일..!!

적당한 나무를 골라 알록달록 예쁘게 장식해서 꾸며줍니다..

그리고는 앞으로 크리스마스까지 네밤만 자면 된다고 다시 알려주었어요..

 

 

D-3

 

하지만 다음날 아기 곰은 또 크리스마스라고 아빠 곰을 깨워요..ㅎ

그래서 아빠 곰은 두번째 크리스마스 맞이를 해요..

친구들에게 나눠 줄 크리스마스 카드를 만들어서 숲속 친구들에게 전하며 설레는 밤을 보내지요~

아빠 곰이 아기 곰을 위해 특별한 날짜 카드도 만들어 주는 센스..!!ㅎㅎ

아기 곰이 이번에는 잘 참고 기다려야 할텐데요..^^;;​

 

 

Day!!! 

 

그렇게 하루하루 시간이 흘러 드디어 그날이 왔어요~ㅎㅎ

아빠 곰은 아기 곰을 깨우며 크리스마스 날임을 알려주어요~

(이전과는 다르고 아빠 곰이 먼저 아기 곰을 깨우는 모습으로 또 다른 재미를 주네요..​)

​아빠 곰과 아기 곰은 기다리던 크리스마스를 맞이해서 넘 기뻐요..^^

아빠와 함께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준비하고 맞이할 수 있어서 더 즐거운 아기 곰이에요..ㅎ

​+

우리도 이날만큼은 온 가족이 함께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고자 하지요..​^^

​추운 겨울이지만 마음만은 따뜻해지는 날이 바로 크리스마스이니까요~

그 설렘을 우리 아이들도 똑같이 느끼죠..

그래서 그 시간을 기다리며 함께 준비하는 것마저도 그저 행복하고 설레는 순간들이 되는 것 같아요~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면서 아빠 곰과 아기 곰은 서로의 사랑을 더욱 느끼게 되네요..

그러면서 크리스마스가 얼른 오기를 더욱 간절히 바라게 되는 것 같구요..

사실 저는 이번에 좀 게을러져서 열심히 준비하지 못했었어요..;;

하지만 아빠 곰과 아기 곰의 모습을 보며 늦게나마 크리스마스 맞이를 하면서

다시금 그 설레는 마음을 느낄 수 있었거든요~ㅎㅎ

그러니 아이들과 그 행복한 설렘을 오래도록 간직하며 맞을 준비를 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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