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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좌 한국사
오환일 외 지음 / 도서출판 신정 / 200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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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주는 강좌라는 느낌처럼 편하게 읽혀지는 책이었다. 딱딱한 정치사만으로 이루어진 구성이 아니라, 우리나라의 역사를 시대순으로 하여 불교와 유교 등 우리 민족의 역사에 흐르는 사상과 사회와의 관계,그리고 얼마전 문제가 되었던 일본의 역사왜곡문제에 대한 부분 등은 기존의 개설서가 사실을 나열한다는 느낌을 주었던데 비하여 이 책은 흐름을 잡아주는 구성이다. 우리나라 역사의 주요 토픽들에 대하여 개괄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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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움직인 편지들
프랭크 맥린 엮음, 김동연 옮김 / 북피아(여강) / 200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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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가는 기본적으로 사료를 가지고 역사를 연구한다. 이 사료에 이용될 수 있는 것이 편지일 터인데 이 책에서는 역사상의 여러 인물들이 그들의 가족이나, 상사, 왕 들에게 보낸 아니면 누구에게 보내질지도 모를 그런 편지들을 통하여 역사를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우리에게 던져준다.

편지라는 편한 형식 속에서 우리는 인물과 역사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다. 과학자, 탐험가, 정치가 등이 쓴 편지는사실을 왜곡하기도 하고 자신의 정당성을 주장하기도 한다. 역사는 사실들만을 그대로 드러내는 것이 아닌 인간의 생각이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듯하다.

역사는 사실들간의 관계를 서술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은 역사상 여러 인물들의 편지를 매개로 하여 동서양의 교류, 왕과 신하, 친구와 친구, 연인과 연인의 관계를 편하게 읽어 볼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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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에 숟가락 하나 - MBC 느낌표 선정도서
현기영 지음 / 실천문학사 / 199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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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이 삼촌의 화자가 성장하고 난 뒤의 현기영이라면 지상의 숟가락 하나의 아이는 어린 시절의 현기영이다.

순이 삼촌을 통해 제주 사삼사건을 겪은 사람들의 심리묘사에 감동을 했었다. 그의 작품에 제주 사삼사건을 큰 주제를 이루는데 이 책은 그런 질곡의 현대사의 한 장면을 그렸다기보다는 어린 시절 할아버지가 흘린 침에 눈을 뜬 지상에서의 첫 기억을 겪은 아이의 이야기이다. 그의 어린시절을 그렸다는 자전적 소설이라 그런지 더 흥미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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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들어주는 아이 - MBC 느낌표 선정도서, 보급판 사계절 저학년문고 26
고정욱 지음, 백남원 그림 / 사계절 / 200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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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어린 시절 나도 동무들과 하교길에 가위 바위 보를 하여 가방을 들었던 기억을 떠올렸다. 친구들 중 누구도 장애아는 아니었지만 그런 놀이는 우리가 가는 하교 시간을 더 앞당겨 주었다. 어린 시절 자신이 하기 싫어 하는 일을 어른들이 시키면 억지로 했던 일, 의외로 착한 아이라는 칭찬을 듣는 순간 싫었던 일도 다시 하게 되었던 기억들..

이 책의 주인공 아이도 처음에는 억지로 맡겨졌던 장애인 친구의 가방 들어주기가 아이스크림,표창장 등으로 지속되다가 다음해에 학년이 바뀌면서 고민을 한다.하지만 결국 남의 칭찬, 비난, 물질적인 욕심을 제치고 스스로의 결정을 통하여 다시 가방들어주기를 시작한 아이의 모습은 성장해가는 아이들에게 교훈이 될 성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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