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움직인 편지들
프랭크 맥린 엮음, 김동연 옮김 / 북피아(여강) / 2003년 4월
평점 :
품절


역사가는 기본적으로 사료를 가지고 역사를 연구한다. 이 사료에 이용될 수 있는 것이 편지일 터인데 이 책에서는 역사상의 여러 인물들이 그들의 가족이나, 상사, 왕 들에게 보낸 아니면 누구에게 보내질지도 모를 그런 편지들을 통하여 역사를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우리에게 던져준다.

편지라는 편한 형식 속에서 우리는 인물과 역사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다. 과학자, 탐험가, 정치가 등이 쓴 편지는사실을 왜곡하기도 하고 자신의 정당성을 주장하기도 한다. 역사는 사실들만을 그대로 드러내는 것이 아닌 인간의 생각이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듯하다.

역사는 사실들간의 관계를 서술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은 역사상 여러 인물들의 편지를 매개로 하여 동서양의 교류, 왕과 신하, 친구와 친구, 연인과 연인의 관계를 편하게 읽어 볼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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