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우는 심리학 - 자본주의를 읽는 키워드, 에리히 프롬 병든 사회를 변혁하고 ‘인간의 시대’를 열다
김태형 지음 / 서해문집 / 2014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프랑크푸르트 학파 중 에리히 프롬이 단연 으뜸이다. 마르쿠제, 하버마스 등이 공상적이고 자폐적인 결론에 치닫는 반면, 프롬은 현실의 끈을 놓지 않는다. 이 책은 프롬 개론서로 매우 훌륭하다. 제목도 잘 지었다. 우리에게는 싸우는 심리학, 혁명적 휴머니즘이 필요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