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책 - 하버드 학생들도 몰랐던 천재 교수의 단순한 공부 원리
조지 스웨인 지음, 윤태준 옮김 / 유유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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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책. 공부법 지혜도 없고, 공부욕도 생기게 하지 않는다. 특히 인문학에 뜻을 두고 공부하는 사람에게는 더욱 맞지 않다.이 책보다는, [낭송 주자어류]를 추천함. 목차라도 일단 보시길. 이 책과는 급이 다른 깊이와 힘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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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빈 2019-05-11 18:4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지은이는 모든 공부에 적용되는 근본 원리를 설명하려고
책을 썼습니다. 따라서 인문학이라는 한정된 분야에서 추가적으로
봐야할것을 생략하고있을 수는 있지만 어떤걸 공부하든 이 정도면 충분합니다.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갖는게 가장 중요하다는 지은이의
말마따나 그 이상부터는 본인이 찾고 배워야할 몫이라고 봅니다.

라딘알 2021-03-20 19: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 공부욕 안생기는건 본인 문제지 왜 책탓을 하나요.
2. 이 책은 세계 전반에 있어서 지식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떤 논리로 학습에 접근할지를 이야기하는데 글쓴이님은 자기수양이나 마음수양같은 실천 중심의 인문학을 바라는 듯 싶네요. 대학 수준으로 방대한 지식을 배울게 아니라면 당연히 맞지 않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