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이 된 사랑 서울시선 221
박희균 지음 / 문예운동사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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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담하다. 정갈한 백반같은 시다. 틱낫한은 말하길 시인은 한 장 종이에서 구름을 본다고 했다. 저자는 섬에서 고독과 사랑을 읽어낸다. 속뜻을 알아차리는 시인의 눈길이 그윽하다. 오랜만에 반가운 시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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