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총총한 하늘 아래 약동하는 자유 - 칸트와 함께 인간을 읽는다
임마누엘 칸트 지음, 빌헬름 바이셰델 엮음, 손동현 외 옮김 / 이학사 / 200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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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이 아닌 원문을 가지고 칸트철학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좋은 책이다. 그런데, 책첫장,역자서문 첫구절 이 다 망쳤다. "칸트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란다. 천만에. 칸트 모르는사람이 아는사람보다 훨씬 더많다. 현실인식의 부재와 역자 내면의 건방진 엘리티즘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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