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와 손자의 대화
조정래.조재면 지음 / 해냄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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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고 다니는 손자 대학 보내시게요? 증손 먹을 젖이 부족하니 여자노비를 유모로 쓰겠다는 손자의 청을 퇴계는 거절했어요. 그 여비도 마침 아이를 낳았기 때문이었지요. 퇴계는 말했습니다. "내 자식 살리기 위해 남의 자식 죽일 순 없다." 이 책 덕에 조선생 손자가 합격하면 남 손자가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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