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중궁궐이란 말이 주는 위압감은 한국사를 공부했거나 사극을 많이 본 사람이면 능히 짐작할 수 있을것이다.한번 입궁하면 죽어야 나갈 수 있다든지 못 본 척 못 들은 척 눈감고 귀막고 지내야 목숨을 부지할 수 있는 곳이 궁궐이다.그럼에도 궁궐괴담이 실록에도 기록되어 있고 독특한 궁궐기담이 야사의 형식으로 전해져 내려오고 있으니 궁궐 역시 사람사는 곳이고 그 사람들이 주인공인 궁궐괴담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책이 이 괴담집이다.작가의 상상력을 더해 마치 독자가 궁녀가 되어 화자인 다른 궁녀가 해주는 괴담을 듣는 듯한 착각을 일으킨다.궁녀 뿐 아니라 왕족아 경안궁주도 화자에 참가해 궁녀들에게 괴담을 풀어주고 ,읽다보면 마지막엔 반전 아닌 반전도 나온다.눈치 챈 독자도 있을 것이고,그렇지 못한 나같은 독자들도 있지만 모르고 읽다보면 훨씬 오싹함이 클 것이다.단권이지만 작가가 던진 떡밥이 어째 이 한 권으로 끝날거같진 않고 주욱 이어갈 것 같다.추석이지만 아직 더운 이 때 이 책으로 늦더위를 식혀보자.
나는 누구나 특허를 하나씩 내는 경험을 했으면 한다.내이름을 건 특허가 얼마나 내 가치를 올려주는지직접 경험해 보라는 의미이다.요즘 특허는 초등학생도 낸다.몇년전 중국집 배달음식 밀봉덮개를 쉽게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은 중학생이 아이디어를 내었다.몇년 전 주부들 사이에 선풍적 인기였던빨래 삶는 솥은 주부가 아이디어내고 상품화시켰고한경희 사장은 본인이 직접 아이디어내고 회사를 세웠다.발명하고 특허내는게 어렵게 느껴진다면이 책을 먼저 읽어보자.저자 역시 다른 직업을 갖고 있다가발명특허 전문가가 되었고 책을 냈다. 물론 아주 어렵고 고난이도의 발명도 있다.하지만 일반 시민에게는 생활의 사소한 부분에서지나치지 못하는 부분이 발명이 되고 특허가 되어 내게 금전적 보상으로 돌아올 수 있다.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한번 책을 읽고발명특허에 도전해보자.
회계 전공자도 아니고 세무나 회계 쪽 일은 문외한인데회사 일 하다보면 반드시 접하는게 회계 쪽일입니다.용어부터 생소하고 일 진행은 고사하고단어해설 찾는데 시간을 허비했으니 회계라는 말만 들어도 어질어질한 저 같은 분들 꽤 되실겁니다.어려운 단어를 물어보자니 부끄럽고자꾸 물어보기도 뭣할때 이 책이 개념을 잡아주는 길잡이 역할을 해줍니다.전문적인 회계책이라기보다는제목 그대로 회계 1도 모르는데 회계 업무를 봐야될때처음부터 전문서적을 보면 질려서라도 회계 일을 안 하려하는데그림으로 쉽게 개념을 설명해주면서기본용어를 이해시켜주는 입문교과서로 활용할 수 있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