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가 동화같지 않은 너무 현실적인
안데르센의 동화.
내가 어릴 적 읽었던 안데르센 동화는 어느 정도 순화된 내용이었다는걸
어른이 되어서야 알게되었다.
원본을 읽고 당시 유럽의 잔혹한 현실을 느꼈으며
신에게 죄를 지으면 반드시 벌을 받게 된다는 그 교훈이 극명하게 나타난
안데르센의 동화를 원문으로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직접 필사해볼수 있게 해 놓았다.
우리가 익히 알던 #눈의여왕 같은 동화도 안데르센이 쓴 내용이니
익숙한 내용이 많아 읽기에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