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한 이야기를 가장 좋아할 나이의 아이들이 고양이가 얹혀진 제단과 관련된 미스터리를 풀어가며 갈등 해소해가는 성장소설같이 보이지만 사실은 왕따나 다문화,재혼가정 문제가 소재인 사회소설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곧 성인이 될 여자아이들이 가지고 있을 법한 다양한 고민을 소재로 하여 독특하게 그려낸 소설입니다.주인공과 언니의 속마음을 독특하게 독백으로 드러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