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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어린 아이가 울고 있다 - 상처 입은 내면아이와 화해하는 치유의 심리학
니콜 르페라 지음, 이미정 옮김, 유은정 감수 / 웅진지식하우스 / 2021년 8월
평점 :
어린 시절 부모나 형제,혹은 가까운 지인에게 학대나 평생 잊지못할 불쾌한 경험을 한 적 없는가?
어린아이의 두뇌와 심리상태는 깨끗한 백지에 가깝다.이런 상태에 크게 상처가 나면 평생 나를 괴롭힐 것이다.따라서 이런 부정적인 경험으로 인해 만들어진 나의 "내면아이"는 객관적으로 마주한뒤
바람에 날려 보내야한다.
이런 부정적인 경험은 내가 즐겁고 행복할때는 나오질 않다가,심리적으로 불안하거나 신체적으로 크게 힘들때 가라앉은 앙금마냥 떠오른다.밑도 끝도 없이 떠오르는 부정적 생각들에 둘러쌓이면 행동으로 드러나기 시작하고 이는 주변인과의 갈등으로도 이어진다.
과연 나의 어린 시절 어두운 내면아이를 만들어낸 불편한 진실은 무엇인가?
과거를 짚어보고 내면아이와 대면한다.
저자는 이와 더불어 긍정적 사고의 의식구축을 통해
부정적인 사고가 쌓이는 것을 없애버리는 것을 습관화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나도 모르게 내면에 쌓이는 나에 대한 부정적인 사고를
그냥 두고보면 어떤 결과로 나올지 모른다.
부정적인 생각을 털어버리는 의식구축을 꾸준히 하도록 하자.
나의 부정적인 경험은 노련한 상담자나 친한 지인들과 이야기하며 나누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중요하다.무조건 숨기고 말하지 않으면 자꾸 커져서 나의 의식을 잠식하는 결과를 낳는다.
부정적이고 어두운 내면아이가 나를 괴롭히게 내버려두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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