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우리는 불평등을 감수하는가? - 가진 것마저 빼앗기는 나에게 던지는 질문
지그문트 바우만 지음, 안규남 옮김 / 동녘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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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말이 되어버린 ‘부익부 빈익빈’. 더 큰 문제는 그것이 우리에게 당연시되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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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해석, 감춰진 인간 정신의 숨은그림찾기 청소년 철학창고 14
지크문트 프로이트 지음, 안병웅 옮김 / 풀빛 / 200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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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출처는 첫째, 최근에 일어난 일들과 연관이 있으며 둘째, 깨어있을때와는 다른 기준으로 사소한것들 혹은 그다지 중요하다고 생각지않았던 것들이 꿈에 재료로 나타난다는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세번째는 어린시절의 기억이나 인상들이 다소 변형되어 나타난다고 말하고 있다.
내경우 꿈은 거의 어린시절의 그것들과 상당히 관련히 많은거 같다.
프로이트에 의하면 꿈은 무의식의 소망 충족이다. 우리가 은밀하게 감춰두었던 성적욕구, 공격적인 성향 표현하기 힘든 일련의 소망들을 무의식이라는 세계에서 이루어낼수 있다는 것이고. 그것이 바로 꿈이라는 것이다. 
수면상태에서는 무의식의 소망들을 억제하는 의식이 약화되기 때문이다. 
프로이트는 본인 및 여러 사람들의 꿈사례를 들어, 그들이 왜 그렇게 꿈에 보였는지를 논리적으로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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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2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전미연 옮김 / 열린책들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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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부터 스마트워치를 구입한 뒤로 나의 수면상태를 체크하기위해 앱과 연동한 결과를 몇차례 본적이 있다. 곡선그래프로 표시되어 시간과 수면의 깊이정도를 보면서, 내가 생각보다 깊은 수면, 양질의 수면을 하지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반면 나는 꿈을 많이 꾸는 편이었고 온갖 허무맹랑한 꿈도 잘꾼다. 마침 그런 꿈의 세계에 관한 소설이 있어 기대를 가지고 베르베르의 [꿈]을 읽어보았다.

초반은 조금 지루한 감이 없지않았지만, 1편 후반부터는 박진감 넘치게 진행되어 2편 마지막장까지 내리 읽을수 있었다.

여기서도 말하는 꿈의 기술(?)자각몽과 이어꾸기정도는 나도 몇차례 경험한 바가 있어서 더욱 흥미로왔다. 후반부분 클라인의 병을 설명하는 장면부터는 몇편의 영화도 떠 올려지게 한다. 인터스텔라의 마지막부분 다차원의 공간이 생각났었고 애니매이션 [인사이드아웃]에서 뇌의 기억저장소를 설명하는 부분등도 떠올려 졌다.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어가 자신을 만나는 영화들은 많이 봤지만, 여기선 꿈의 의식세계에서 과거의 자신과 소통할 수 있다는 설정은 정말 엄청난 경험처럼 신선한 충격이었다.

 

[나는 아무도 용서하지 않았다. 내 의식을 괴롭히는 것들을 무의식 깊숙한 곳에 숨겨 두고 있었을 뿐이다. 내 의식을 방해받기 싫어 용서하는 척햇지만, 그런 상처들은 내 안에 더 깊이 각인되었을 뿐이다.]

 

미래의 나와 만날 수 있다면, 혹은 과거의 나와 만날 수 있다면, 어떤 대화를 하게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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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때까지 책읽기 - 즐거운 인생을 위한, 살아 있는 독서의 기술
니와 우이치로 지음, 이영미 옮김 / 소소의책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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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유명기업가인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독서에 대한 다각적인 접근을 말하고 있다. 막연하게 읽는것보다는 즐겁게 읽고 점차 폭넓은 독서를 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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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1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전미연 옮김 / 열린책들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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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수면중 꿈에 대해 흥미가 있었는데. 수면을 소재로 한 소설이라하여 기대를 가지고 읽고있다.
자각몽, 이어꾸기등 나역시 경험해본 꿈의 종류들..
내꿈속에서 미래의 나를 만난다면..
이제바로 2권으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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