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나무의 파수꾼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윤옥 옮김 / ㈜소미미디어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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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는 녹나무에 대한 전설이 있단다. 녹나무에다 간절히 소원을 빌면 이루어지는 따위의..
애니메이션 이웃집 토토로'에서 나왔던 커다란 나무가 녹나무였
단다.
이소설은 그 녹나무를 소재로하여 생겨는 신비스러운 사건들을 고아가 되어버린 젊은 주인공이 하나씩 풀어나간다. 그과정에 사고뭉치 철부지의 주인공도 함께 성장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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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묻고, 톨스토이가 답하다 - 내 인생에 빛이 되어준 톨스토이의 말
이희인 지음 / 홍익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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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그냥 이름만 알고 있던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
그의 대작들은 책으로 만나기는 좀 부담스러워 영화나 유투브로 접하고 나니 더욱 그가 궁금해졌다.
이책은 그의 작품들을 통해 그의 삶과 내면을 들여다 볼수있었다. 문학이 가져다 주는것이 인간이 가질 수 있는 최고의 지성이라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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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마음 (한글+영문) 더클래식 세계문학 187
나쓰메 소세키 지음, 김활란 옮김 / 미르북컴퍼니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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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시절 나는 나름대로 정직하고 준법정신이 투철한 인간이라고 생각하며 살아왔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감에 점점 그 경계선은 흐려지고 자기합리화로 혹은 자기기만으로 살아가고 있었다. 하지만 인간 대부분은 그것조차 인식하지 못한 채 자신은 착하고 선한 사람이며 법을 준수하고 있다고 믿고산다. 나스메소세키의 작품을 연이어 다시 읽어보게되었다. 백년이상된 작품이지만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삶과도 전혀 이질감을 느낄수 없으며 인간의 심리를 잘 표현해 놓은 작품이다. 마지막 선생님의 유서같은 편지를 읽는 내내 마음이 착찹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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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도련님 -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 더클래식 세계문학 288
나쓰메 소세키 지음, 장현주 옮김 / 더클래식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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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무모하지만 솔직하고 정의감에 불타는 주인공을 통해 이세상속을 살아내는 사람들의 모습을 엿볼수 있었다
모두들 예의바르고 질서있게 움직이는 듯하지만 그 속내를 들여다보면 온갖 권모술수와 이기심에 가득차 있다.
그속에서 홀로 몸부림치며 불의에 맞서보려고 하지만 결국 연기를 가르는 손놀림일뿐이다.
도련님을 사랑하는 유모같은 존재 기요의 무조건적 사랑은 애절하다. 기요는 주인공의 요람이자 마음의 중심이다. 나를 지탱하는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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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 않는 늑대
팔리 모왓 지음, 이한중 옮김 / 돌베개 / 200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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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흔히 아는 늑대에대한 편견을 깨 주는 책.
늑대는 평생 한 배우자와 하고만 지낸다는 것
자기의 영역을 지키고 다른 종족들의 영역은 침범하지 않는다.
필요한 만큼만 사냥을 한다.
고아가 된 새끼들은 기꺼이 입양하여 키운다.
너무도 매력적인 늑대들이 우리나라에선 일제시대이후 멸종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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