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6 : 소리 - 우주에서는 왜 소리가 안 들릴까?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6
김지현.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지음, 김인하.뭉선생.윤효식 그림, 강남화 감수, 이우일 캐 / 사회평론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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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 우주에서는 왜 소리가 안 들릴까?"

 

 

 

왜 이 책을 제일 먼저 골랐냐고 물으니깐

 

확실히 알고 있는 지식이 많아서 라는 아이

 

그래서 비교해보고 싶었대요

 

새롭게 알게 된 부분이 있는지, 그리고 알고 있었던 지식을 반복해서 읽으면서

 

다시 확인하고 싶은 마음!

 


 

교과연계 부분도 확인하고

 

각 단원에서 나오는 키워드들도 다시 살펴볼 수 있어요

 

이 도구들을 제대로 알아야

 

각 단원의 내용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으니깐

 

그런 용어 설명도 되는 부분이고, 각 내용에서 어디에 나오는지

 

찾아보면서 집중하고 몰입해서 읽는 효과도 있어서

 

그 점도 좋더라구요!

 


 

소리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에 대한 단원 도입

 

선명한 사진들로 도입이 되는 단원들의 앞면도

 

아이들이 시선을 확~~ 끄는 부분이 있어서 좋았어요!

 

아이들은 시각적인 부분에 제일 먼저 반응하잖아요

 

성대의 모습, 소리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전파되는지

 

각 그림으로 설명은 물론

 

핵심에 대한 정리는 저렇게 강조되어 정리되어 있는 면도

 

머리 속에 담기 좋은 구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가 재밌어했던 부분은 이 용선생의 과학 카페 부분이었거든요

 

 

 

이 부분에 재밌는 내용들이 많이 담겨 있어서  이 부분을 제일 좋아했어요!

중간 중간 핵심 정리 노트와

 

퀴즈들도 아이가 스스로 정리해가면서

 

집중해서 본 부분인데

 

이런 점도 저는 참 좋더라구요!

 

 

 

워크북이 그대로 책 내용 속에 들어가져있는 느낌이었어요!

꼼꼼히 읽어보면서 혼자서 정리해보는 시간

 

좀처럼 사진찍기 어려운데 다행히 요즘 엄마가 집에서 일을 하다보니

 

요런 장면을 포착해서 너무 좋았네요^^


초등 중학년부터 고학년, 교과 연계 단원들이 적혀 있고
중등 과학 과정까지 연계되어 있어서 아이랑 아는 것, 새롭게 알게 된 것, 잘못 알아던 부분까지 목차에 흐름에 맞춰서 정리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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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를 위한 부모수업 -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공감 육아서
김인숙 지음 / 든든한서재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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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공감 육아서 우리 아이를 위한 부모 수업
 

자녀와 소통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할까?

4명의 아이를 키우고 있는 지은이는 어린이집 교사이기도 하기에

무엇보다도 아이에 대해서 잘 아는 베테랑일 것 같다는 전문가 포스가 나더라구요
 

아이를 공감하는 부모되기, 어린 시절의 불행을 대물림하는 부모

문제아는 없고 문제 부모만 있다는 것

부모의 인정이 모든 것을 치유한다는 것

아이의 마음을 여는 공감 부모 수업

제목의 키워드만 봐도 그녀가 얼마나 육아 베테랑인지 이해할 수 있었어요!
 

정말 편하게 책을 읽었고 처음 시작하는 육아맘들에게

확실히 도움이 될만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부모는 그저 아이를 믿어주고 지지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언제나 내 편이라고 아이의 편이 되어주는 것 그것보다 뭐가 중요하겠어요?

 

그리고 저 역시 감정코칭을 배우면서

제일 주목하고 있는 부분 바로 부모의 어린시절의 상처, 불행. 그런 초감정이

내 아이의 육아에 있어 대물림이 되는 여러 경우들이 있다는 것!

 

그것을 알고 배워가고 있기에 더욱 이 2장의 내용이 좋았어요!

어린 시절의 상처는 나에게 부메랑이 되어 돌아온다..

아이의 행동 중에서 내가 불편해하는 행동이 있을 수 있어요

잘 살펴보면 그런 모습은 내 어린 시절과 닮아서 일 수도 있고

또 나의 다양한 상황과 닯아서 일 수도 있겠죠?

 

특히 저도 세 아이를 키우고 있잖아요

아이의 기질을 이해하는 건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특히 나의 기질도 말이죠!

 

나의 기질 아이의 기질

우리가 서로 어떤 성향을 갖고 있는지를 안다면 확실히 이해의 폭이 넓어지고

어려운 육아의 길이 조금 보이거든요!

이 책을 읽는 내내 어찌나 나도 그랬어~~하면서 읽었는지

기운이 나기도 하고 그리고 좋은 가르침으로 잡아주는 육아서로

공감이 되는 이야기가 많아서 초보 엄마들이 있다면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에요!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솔직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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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 나는 스마트헬스케어 전문가가 될 거야! - 2021 세종도서 교양부문 수상작 job? Special 시리즈 19
손지숙 지음, 허재호 그림, 염창홍 감수 / 국일아이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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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스마트헬스케어 전문가가 될거야!!

 

 

 

국일아이의 자유학년제 진로교재로 너무 너무 유명한

 

스페셜 잡?!!

 

 

 

스마트헬스케어 전문가가는

 

전에 엄마가 하던 일 분야이기도 해서

 

아이가 관심이 많은 부분이에요!

 

 

 

우리의 세상은 이미 스마트헬스케어가 이뤄지고 있기에

 

아이가 관심있는 분야였고

 

더욱 자세히 살펴볼 수 있는 계기가 된 책이라서

 

참 좋았어요!

 

 

 

스토리를 읽어가다보면

 

그 속에 나와있는 스마트헬스케어 전문가는

 

어떤 세부적인 일드를 하는지

 

그리고 그 직업군들은 역할에 따라서

 

또 세부적으로 나뉘게 되거든요!

 

 

 

그런 부분들을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할아버지랑 산책을 하러 나온 유나

 

근데 할아버지가 숨을 헉헉 거리면서 지쳐있는 모습을 보고 걱정을 해요

 

다행인 점은 바로

 

할아버지가 착용하고 있는 스마트 워치!

 

스마트 워치를 통해서 할아버지의 심박수, 운동량, 심전도가 측정이 돼서

 

현 상태가 괜찮은지

 

아닌지 알려주죠!!

 

 

 

삼촌은 이런 스마트 헬스케어 기술을 앱을 개발해서 연동되도록

 

만든 앱개발자에요!

 

 

가족이 운동을 하고 돌아오자

바로 집에서 수분량이 부족하니 물을 많이 마시라는 메세지가 나와요!

그리고 소변을 보니깐

소변 검사를 분석한다는 메시지와 함께

하아버지 소변에서 단백질이 검출되었으니

신장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고 있으므로

주의하라는 메세지도 나와요!

 

바로 스마트홈케어시스템!!

스마트홈케어시스템 어가 가능한 집의 환경은

가족들의 모든 건강과 관련된 부분을 세심하게 살펴봐주는

역할을 해요!

 

수면량 부족까지 말이죠!

 

 

스마트 헬스케어라는 분야가

 

얼마나 세세한지 스토리를 읽다보면

 

스마트헬스케어 서비스 기획자, 앱 개발자, 메디컬 빅데이터 전문가부터 다양한

 

직업들이 존재한다는 것도

 

알게 해주어서

 

아이가 도움이 많이 됐다고 해요!

 

 

 

엄마가 예전 이런 개발에 참여한 적도 있어서

 

저랑 같이 실제적인 이야기도 나눌 수 있어서 그 점도 너무 좋았답니다!

스마트 헬스 케어의 장단점

 

이렇게 이야기 중간 중간 꼭 알아야하는 정보들이 자세히 적혀있는 점도

이 직업군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라서 좋았어요

 

특히 미래 산업과 밀저하게 연결되어 있는 부분이니깐요!

 

 

 

JOB? 나는 스마트헬스케어 전문가가 될거야!!

 

워크북

 

워크북을 통해서

 

직업군에 대한 종류부터 좀 더 자세히 실제적인 접근을 할 수 있는

 

구성으로되어 있어서 그 점도 마음에 들어요!

 

 

 

직업 탐색을 하며 꿈을 찾아가는 아이들을 위해서

 

미래탐험 꿈발전소

 

스페셜 잡 책 시리즈 너무 너무 좋아요!!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아이랑 읽고 작성한 솔직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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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어린이는 권리가 있어요
에드 에 악시몽.헤이디 그렘 지음, 올리비에 마르뵈프 그림, 천미나 옮김 / 책과콩나무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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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도 권리가 있나요?

나를 도와줄 부모님 없이 나는 어디로 갈 수 있을까요?

강제 노동을 반대합니다

너는 보잘것 없는 사람이 아니란다

어린이들에게 학교를 주세요!

전쟁은 아이들의 놀이가 아니에요

법 앞에서는 모두가 평등합니다

건강을 누리는게 쉽다면서요?

 

아이와 함께 꼭 읽어보면 좋을 책이에요!

 

 

어린이 권리 협약이 먼저 나와있어요!

 

국제 어린이 권리 협약은 1989년에 채택되었고

대부분의 유엔 회원국이 서명했다고 합니다!

근데 두 나라가 서명을 하지 않았다는 것은 이번에 처음 알았던 사실이였어요!

 

어린이의 권리 보호를 위한

나라간의 협정 뿐만 아니라

사회 공동체에서 그리고 가정 속에서

지켜야 할 권리가 1조부터 55조까지 적혀있어서

이번에 천천히 읽어가면서

어린이가 가지고 있는 권리가 무엇인지

살펴볼 수 있는 계기가 돼서 그런 점이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재밌는 부분은 바로 어린이의 권리에 대한 이야기들이

다양한 이야기 속에 들어가 있어서

그 이야기를 읽으면서 국제 어린이 권리 협약에 대한 조항도

다시 알게 되고

또 어떻게 하면 바꿀 수 있는지

생각해보게 하면서 재밌게 읽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철학책 같기도 하고, 중요한 질문을 던지는 이야기들은

아이들에게 생각할 수 있게 하는 게

가득차 있어서 정말 좋은 책이었어요!

 


 

서문에서 모든 어린이는 권리가 있어요라는 글이 있는데

이 글도 참 좋더라구요

 

나는 꿈이 있고 꿈을 꿀 수 있는 권리가 있고

부모님이 그것을 지지해준다는 것~~

마음껏 꿈을 꾸고 교육을 받고 이세상을 나갈 수 있는

프랑스 랩 가수 리암스의 글도 멋졌어요

 


 

그리고 이야기 속에서 어떤 점을 살펴봐야하는지

국제어린이 권리 협약이 나와있고

그 권리에 따르면 어떻게 해야할지 설명이 나와있어요!

 

국제 어린이 권리 협약 제 5조

모든 어린이는 함께 사는 부모, 혹은 부모의 부재 시에는 이 역햘을 대신 맡아

줄 다른 어른의 지도를 받을 권리가 있다

 

부모가 없다면 부모가 의무를 다하지 못한다면

다른 어른들에게 의지할 수 있어야 하고

정부는 방치되는 경우가 없도록 반드시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할 의무가 있다는 점도

배울 점이 많은 부분이었어요!

 

국제엠네스티 추천도서, 한우리 독서문화운동본부 추천도서

학교도서관저널 추천도서

행복한 아침독서 추천도서

 

이 책은 확실히 아이들에게 인권을 알려줄 때

그리고 권리를 알려줄 때

꼭 이야기 해주고 싶은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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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기분은 달라, 달라! 국민서관 그림동화 246
존 버거맨 지음, 서남희 옮김 / 국민서관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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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기분은 달라요  달라도 괜찮아요~ 너무도 당연하죠!

오늘 기분이 어때요?

 

다양한 감정을 이해하고 기분을 표현하게 하는 마법같은 그림책이에요!

앞 표지에서 그려져 있는 다양한 캐릭터들의 표정이 다 달랐어요!

그래서 표지 그림만으로도 아이와 한참을 둘려보았답니다

게다가 뒷표지에 그려져 있는 존 버거맨의 다른 두권의 책이 또 기대됐어요!

 

힘께 보면 좋은 존 버거맨 그림책

우리몸은 달라 달라!  우리 걱정은 달라! 달라!

 

두 권도 이번 책 덕분에 궁금해서 찾아서 보기도 했답니다^^

 

7세 아이와 함께 <우리 기분은 달라, 달라!>를 읽어봤어요!

표지 안쪽 면지에는 다양한 색깔의 동그라미가 그려져 있어요!

지금 기분이 어떠냐고 물었거든요

지금의 기분을 색깔로 표현하면 어떤 색깔일까?

검정색이라고 얘기하는 아이!

 

왜 기분이 검정색일까?

검정색 기분은 뭘까?

뭔가 궁금해서 머리가 새까맣게 됐다는 7세 아이의 답이정말 재밌게 느껴졌어요!

 

면지 한장을 넘기자 만나게 된 알록 달록한 그림

 

이런 그림들이 아이들이 너무 너무 좋아해요!

알록 달록한 표정들 그 표정들이 여기저기에서 보이고 엄지 척..

그리고 엄지가 아래로 그려져 있는 모습조차 너무 귀엽다고 느껴졌어요!

누구나, 누구나 기분은 달라요

달라도 괜찮아요! 너무도 당연해요!

 

같은 공간 속에 있어도 우리가 느끼는 기분은 다 다르죠!

다양한 캐릭터의 이름을 불러보며 이 아이들이

어떤 기분일지 얘기해보는 아이!

 

그냥 이 책은 그림과 함께 보고 있으면

자연스럽게 그림 속 캐릭터들의 감정을 자꾸만 생각해보고 표현해보게 돼요!

함께할 때 다양한 기분을 같이 느껴요

내가 행복하면 다른 사람에게도 행복을 전할 수 있겠고 내가 속상해하고 외롭고 심심하면

주변에도 그런 마음이 전달이 돼죠!

 

책을 다 읽고 난 다음에는 기분이 어떠니?

 

존 버거맨의 책을 왜 좋아하는지 막둥이가 책을 읽고 표현하는 걸 보면 알 수 있어요

그래서 이 책이 인기있었던 것 같아요

책을 읽으면서 감정 표현을 자연스럽게 배우게 되기 때문에 강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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