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행복육아 - 선택의 자유에서 행복이 싹튼다
황유선 지음 / 스노우폭스북스 / 2016년 11월
평점 :
절판


 

지금 아이를 키우는 엄마는 행복한가? 그리고 내 아이는 지금 행복할까?

 

사실 표지에서 던지는 질문이 이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단숨에 읽게 했어요~

 

내 아이의 행복지수!! 엄마의 행복지수를 체크해볼 수 있는 책이 아니었나 싶어요!!

 

네덜란스 사람에게 행복한지를 물으면 그들의 대답은 행복하다고 한데요~~

 

바로 행복하다고 말하는 걸 보면 그들은 그들의 삶에 대한 만족 수준이 높기 때문이겠죠~~

 

그 이유가 바로 선택의 자유가 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부모는 아이가 하고 싶은 것을 스스로 선택하게 하고, 그에 대한 책임도 아이에게 있다는 것을 가르친다고 해요

 

우리나라 엄마들의 헌신과는 다른 네덜란드 엄마들의 헌신!!

 

그건 바로 아이가 스스로 선택하고 아이의 인생의 주인공은 아이임을 명확히 인지하고

 

자유롭게 선택을 하면서 살도록 만들기 때문에 부모도 덜 스트레스 받고 아이도 또한 그런 듯 싶더라구요!!

 

사실 그래요~

 

엄마들의 행복 지수가 내 아이의 점수이거나 내 아이의 만족이어서는 안되는

 

엄마는 엄마의 인생에서의 자기를 잃지 않으며 자기 삶에서 만족 수준이 있어야 할테고

 

아이는 아이가 해야할 부분! 자기가 원하는 인생을 살기 위한 길을 자신의 선택에 의해 선택하고

 

그 노력은 스스로 하면서 어려서부터 일찍이 자기 주도적인 삶을 배우게 되는 네덜란드의 삶!!!

 

이 책에서 그런 삶의 자세를 배울 수 있었어요!!

 

네덜란스 사람에게 행복한지를 물으면 그들의 대답은 행복하다고 한데요~~

 

바로 행복하다고 말하는 걸 보면 그들은 그들의 삶에 대한 만족 수준이 높기 때문이겠죠~~

 

그 이유가 바로 선택의 자유가 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부모는 아이가 하고 싶은 것을 스스로 선택하게 하고, 그에 대한 책임도 아이에게 있다는 것을 가르친다고 해요

 

우리나라 엄마들의 헌신과는 다른 네덜란드 엄마들의 헌신!!

 

그건 바로 아이가 스스로 선택하고 아이의 인생의 주인공은 아이임을 명확히 인지하고

 

자유롭게 선택을 하면서 살도록 만들기 때문에 부모도 덜 스트레스 받고 아이도 또한 그런 듯 싶더라구요!!

 

사실 그래요~

 

엄마들의 행복 지수가 내 아이의 점수이거나 내 아이의 만족이어서는 안되는

 

엄마는 엄마의 인생에서의 자기를 잃지 않으며 자기 삶에서 만족 수준이 있어야 할테고

 

아이는 아이가 해야할 부분! 자기가 원하는 인생을 살기 위한 길을 자신의 선택에 의해 선택하고

 

그 노력은 스스로 하면서 어려서부터 일찍이 자기 주도적인 삶을 배우게 되는 네덜란드의 삶!!!

 

이 책에서 그런 삶의 자세를 배울 수 있었어요!!

아이들에게 자유를 허용한다는 기준은 과연 뭘까?

 

사실 나부터도 너무 많은 것들을 아이에게 안된다고 말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으니~~

 

그 안된다는 기준은 엄마 생각에 모두 위험한 것들~ 어른이 되면 해야하는 것들!!

 

근데 네덜란드 부모의 생각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이점인 듯 싶다!!

 

" 어차피 할 것이라면 공개적으로 하는 편이 여러 모로 더 낫다"

 

사실 이렇게 허용을 해주는 부분이 부모로써 큰 결정이 아니었을까 싶어요..

 

공개적으로 허용을 해준다는 건 그 만큼 아이들에게 자유를 주는 것이기도 하지만, 더 큰 부분이 바로 스스로 책임도 지게 하는 것!!

 

사실 그 행동에 책임도 스스로 지게한다는 것이 더 중요한 의미이니 말이죠~~

 

저도 이 부분은 크게 공감을 받았어요. 아이를 키울 때 사실 하지말라고 하지말라고 해도 아이들이 말을 듣나 그렇지 않거든요

 

3형제를 키우는 저로써는 완전 공감되는 부분!

 

그러기에 공개적으로 허용을 한다하더라도, 그에 대한 책임도 크다는 걸 어렸을때부터 가르쳐야겠다고 생각을 했답니다!!

 

 

아이들에게 있어 이성과의 접촉은 자연스럽게 스킨십으로 이어질 수 있을테고

 

네덜란드 부모들은 그걸 알기에 어렸을 때부터 피임에 대한 부분과 만약 임신을 했을 때 따라야하는 책임들에 대해서

 

제대로 교육을 한다고 해요!

 

그래서 오히려 세계에서 십대들의 임신율이 가장 낮았다고 하니, 역시 그들의 교육법이 어떤 결과를 낳았는지

 

아이들이 책임 의식이 얼마나 잘 자리 잡았는지 알게 해주는 부분이에요!!

 

엄마가 쫒아다니면서 아무것도 못하게 할 수 없으니, 그럴 바에야 정확히 알려주고, 그 책임을 지게 하는게

 

오히려 현명한게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리고 모두 대학을 가기 위해서 기를 쓰고 공부해야한다는 사회적 분위기가 아니라는 점!!

 

아이들은 자기가 원하는 길을 찾아서 대학을 갈 아이들은 그 길로 가고

 

그렇지 않은 아이들은 자기의 직업을 갖기 위한 학교로 가고 그런 삶이 일찍 결정이 된다는 부분이

 

역시나 아이들 스스로 자신의 길을 개척하며 주도적으로 살기에 스스로의 삶에 대한 만족이 크고 행복하다고 느끼며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들에게 대학이나 유명직장이나 이런 것들이 행복의 절대적 기준이 되지 않으니 말이죠!!

 

엄마들의 삶은 어떨까??

 

사실 저도 아이 셋을 낳으면서 직장을 그만두고 육아에 전념을 하고 있기에 이 부분은 참 궁금했어요

 

많은 엄마들이 자기의 꿈을 접고 육아에 전념을 하면서 사실 아이에게 너무 많은 것을 시키고 바라게 되니 말이죠!

 

참 나쁜 일이죠!!

 

저는 사실 제가 일을 그만두고 육아를 하고 있지만, 제 꿈은 포기하지 않았어요!

 

지금의 삶에서 느끼는 행복 부분도 있고, 그리고 언젠가는 또 나를 위한 내 삶을 살아갈 것이기에 아이들에게 의존하지 않을거라고 생각은 한답니다!!

 

하지만 엄마의 삶이 자식을 위한 삶이 되는 순간 엄마도 아이도 불행해질 수 밖에 없을 듯 싶어요!!

 

이 책에서는 그걸 강조하고 있답니다!!

 

네덜란듸 사회 분위기가 참 다행인 건 육아를 위해서 엄마가 일을 그만두는 건 말도 안되는 일이라 여긴다는 점이죠!

 

사회적인 제도가 육아를 하면서 일을 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가 잘 되어 있으니

 

일을 그만 둘 필요가 없죠!! 그점은 참 부러운 일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나만을 위한 하루 30분!!

 

육아에만 쏟아붓지 말고 나를 위한 시간을 주는 것!! 그리고 엄마가 행복하기 위해서 아빠는 Daddy day에 엄마에게 자유시간을 준다

 

아빠가 아이를 돌보고 엄마는 자유의 날이 되는 것!!

 

정말 그런 시간을 주는 일이야 말로 엄마가 행복하게 하는 일일테다~

 

네덜란드 행복 육아

 

이 네덜란드 행복육아 책을 보면서 네덜란드인의 삶에서 배워야할 점이 많다고 느끼는 건 바로

 

그들의 경제관념과 아이들에게 자유를 주되 스스로 책임을 지게하는 교육 방식이다!!

 

그리고 네덜란드인이 영어가 세계 최강인 이유는 바로 영어를 생활화하는 공교육과 영어로 된 TV와 영어로 된 환경 속에서 산다는 점이다!

 

우리가 영어를 어렸을 때부터 시키고 영어만큼은 모국어만큼 잘하게 하기 위해 조기교육을 시키는 환경은

 

사실 여러부분에서 사교육을 가지고 올 수 밖에 없는 현실!

 

그리고 사교육 없이 학교에서 배우고 공부와 연관된 모든 활동은 학교라는 울타리 안에서 이루어지는 환경!!

 

이런 것들이 아이들에게 스스로 공부를 찾아서 하게 되는 원동력이 된다고 하니~

 

사실 그런 환경이 참 부럽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된 책이었다!!

 

우리의 현실을 탓하기만 할 것이 아니라 현재의 우리 삶에서 네덜란드인에게 배워야할 태도를 참고해서

 

아이와 함께 엄마가 스스로 설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면

 

우리 아이도 엄마도 행복하지 않을까 생각하게 되는 책이었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일하는 수학 - 수학으로 일하는 기술
시노자키 나오코 지음, 김정환 옮김 / 타임북스 / 2016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수학으로 일하는 기술

 

일하는 수학

 

수학은 언어이다~라고 생각하는 순간 그렇게 어렵지 않게 느껴졌던 수학의 세계

 

근데 그보다 더 중요한 건 바로 수학이 우리 생활에서 어떻게 쓰이는지에 대한 이해였어요!

 

수학을 왜 공부하냐고 만약 묻는 아이가있다면, 바로 이 책을 읽고 아이와 실생활에서 수학의 쓰임을 얘기해주면

 

너무 너무 좋을 책이랍니다!!

 

수학을 알면 일상생활에서 더 쉽고 순조롭게 해결할 수 있는 일이 많다는 걸 실감할 수 있는 책

 

수학열풍이 불고 있는 우리나라!

 

사실 수학에 대한 관심은 아이들 수학 조기 교육을 생각하고 공부하기 위해 엄마가 공부하면서 시작됐지요

 

근데 이 일하는 수학이라는 책을 보니깐 수학을 알면 일상 생활에서 유리한 점이 너무 많더라구요

 

내가 학창 시절 이렇게 미리 수학에 대한 많은 편견을 깨고 좋아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라는 생각?

 

그리고 우리 아이들에게는 즐거운 수학을 통해서 일하는 수학을 깨우쳐 주고 싶은 마음으로 읽었답니다!!

 

25가지 직업의 사례를 통해서 수학을 이해할 수 있다니 정말 수학에 대한 접근을 다르게 생각할 수 있는 책이었어요!

 

이 저자가 수학과를 졸업하고 수학선생님이 돼서 가르쳤던 경험은 아나운서가 되고 난 후에도

 

실생활에서 다양하게 쓰이며 도움을 받았다고 한다..

 

음.. 수학이 실생활에 이용이 된다면?? 사실 제가 생각할 수 있었던 건 단순히 피자를 똑같이 배분할 때 몇 조각으로 나눌 것인가

 

뭐 이 정도의 수준??

 

근데 이 저자가 얘기하는 수학의 쓰임은 단순하지 않았어요

 

수학적인 사고방식 자체가 일을 좀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되는 것!

 

하루의 일과에서 시간을 효율적을 쓰기 위해서 시간을 배분하는 것부터 다양하게 활용되는 점을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돼고

 

더 수학의 재미를 느끼게 되었어요^^

 

 

 

25가지의 직업 사례를 통해 이해하는 수학의 진짜 활용법

 

주제도 참 흥미롭게 구성되어 있는 이야기 속에서는 직업에 대한 이해도 할 수 있고

 

그 직업에서 어떤 수학적인 원리를 알면 좀 더 효율적인지를 알수 있게 적어져 있어서 참 재밌었어요

 

직업을 통해서 수학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해주고, 그 수학의 원리를 우리 교과과정 중에서 언제 배웠는지 알려주고 있는데

 

사실 이러한 원리는 우리가 이미 초중고에서 다 배웠더라구요..

 

근데 왜 이렇게 적용하지 못했을까???

 

그건 수학적인 사고방식이 익숙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이 책을 읽고 난 후에는 사실 실생활에서 수학을 좀 더 친근하게 생각이 들어서인지 적극 활용하게 되었답니다!!

 

헤어디자이너가 파마를 할 때 원주율의 관계를 이해한다면 파마에 사용하는 약제와 롯드의 크기까지 생각해볼 수 있다니

 

정말 재밌는 일이었죠

 

헤어디자이너는 염색약의 비율을 어떻게 정할지부터 시작해서 머리 숱을 치는 가위를 사용해서 얼마만큼 자를지도

 

모두 수학적인 사고가 영향을 준다고 해요..

 

헤어디자이너는 수학을 잘하는 사람이라고 얘기할 수 없지만, 실생활에서 수학이 어떤 식으로 사용되는지를 엿볼 수 있는 부분이었답니다

 

이렇게 접근하니깐 원주율을 왜 배워야하는지 꼭 배우면 좋은가에 대한 어느 정도의 답을 해줄 수 있지 않았나 싶었죠

 

이런 개념을 초등학교에서 배운다고 하고 그에 따른 문제도 제시되어 있어서

 

풀어보는 재미도 있는 책이랍니다!

 

편의점에서 POS 데이터를 사용한다면 매출 자체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걸 알 수 있어요!!

 

시간대별 매출을 분석해서 어떤 제품을 얼마나 팔리는지를 분석하면

 

이익을 내고 손실을 덜하게 해줄 수 있으니 그야말로 수학을 알면 효율적으로 점포를 운영할 수 있게 된다는 것도 알수있죠

 

특히 제가 인상깊게 생각한 부분은 이거에요!!

 

PERT 어떤 작업을 하기 위한 일을 전부 적고, 시간을 적은 후에 어떻게 하면 최단 시간 안에 일을 마칠 수 있는지 알 수 있는 것

 

이렇게 생각하는 방식은 정말 집안 일부터 큰 프로젝트까지

 

모두 영향을 끼치며 생각할 수 있게 하기 때문에 사실 너무 중요한 거라는 걸 알 수 있었어요

 

수학적인 사고방식이라는 건 정말 다양하게 일상생활에서 적용하고 쓰일 수 있다는 걸 깨닫게 하는 부분이었죠!!

 

그리고 요즘 정보화시대 IT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가 꼭 이해해야하는 컴퓨터의 세계의 2진법

 

그 의미를 다시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 참 좋았어요

 

컴퓨토의 언어는 0,1 로 표현하고 이를 통해 네트워크 주소를 이해할 수 있었던 부분은 우리가 기수법이라고 따로 배우지는 않지만

 

컴퓨터 용어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부분이었어요~

 

요즘 코딩 때문에 소프트웨어에 관심이 많은데 이런 컴퓨터의 2진법에 대한 이해는 좀 더 쉽게 컴퓨터를 이해할 수 있게 했어요

 

10진법을 사용하는 우리가 2진법으로 표현하는 부분을 여기서 설명해주고 있는데 그리 어렵지 않더라구요^^

이 책에서 언급하고 있는 수학의 세계는 직업을 토대로 실생활에서 활용되고 있는 부분을 주목했기에

 

더 재밌게 수학을 이해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새로운 향을 만들어내는 조향사가 비율을 제대로 알고 있어서 향기를 다양하게 만들어 낼 수 있는 것!!

 

실생활에서 확률에 대한 부분이나 부동산 중개인이 수열을 이해하고 대출이자를 쉽게 산출해내는 부분이나

 

생각해보면 많은 곳에서 수학은 쓰이고 있었고 우리 생활과 밀접했다는 것을 잘 이해할 수 있었어요!!!

 

그래서 아이들에게도 수학은 꼭 배워야하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학문이라는 걸 알려줘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이 책은 수학을 왜 공부해야하냐고 묻는 초등교학년이나 중학생들도 꼭 읽어봤으면 하는 책이고,

 

부모도 변화하는 수학을 이해하기 위해서 읽으면 좋을 그런 책이랍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긴급 출동! 공룡 구급대 사파리 누리과정 그림책
페니 데일 글.그림, 김수수 옮김 / 사파리 / 2016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똑똑 모두 누리> 1. 긴급출동! 공룡구급대 

 

사파리 출판사에서 출시된 누리과정 그림책 시리즈 <똑똑모두누리>는

아이와 재밌게 책놀이를 하면서 읽을 수 있는 시리즈에요

 

공룡고 자동차는 우리 용용이 형제들이 제일 좋아하는 아이템~ 그 아이템이 모두 모여있으니 신이 날 만 하죠^^

 

아이들도 공룡 구급대가 돼서 함께 재밌게 읽어보는 책이었답니다!!

 

누리과정을 그대로 담은 재밌는 이야기들이 책마다 가득한 똑똑모두누리 시리즈의 첫번째 책은 공룡책이랍니다~

 

똑똑 모두 누리 시리즈는 전용 사운드펜이 있다고 하는데, 아마도 사운드펜이 있다면 더 재밌게 읽었을 책이에요^^

 

다양한 자동차의 등장하는 이 책! 게다가 공룡들이 주인공이니

아이들이 너무 너무 좋아할 책이죠?

 

위험에 빠졌을 때 출동하는 공룡구급대의 모습!!

 

정말 멋진 공룡들이 기차길에 빠진 트럭을 밀어서 구해주네요~

 

오~~ 정말 멋진데!!??

 

아빠와 함께 하는 책읽기 시간을 제일 좋아하는 아이들!!

두 아이 나란히 앉아서 아빠가 책을 읽어주는 소리게 귀를 기울여요~

 

백호군은 공룡의 등장에 티라노 사우루스 라면서 공룡 이름 맞추기를 자연스럽게 시작하고

 

우리 흑룡군도 신나서 공룡 놀이에 합류~ 재밌게 책을 읽을 수 있었어요!

 


 

이번에는 누가 출동했지?

 

삐뽀삐뽀~~ 아 소방차가 출동했네~ 그리고 구급차도 함께 말이죠^^

 

공룡 기관사가 기차를 멈추려고 할 때에도 공룡 구급대가 출동을 했어요~

 

공룡이 크고 힘이 세니 정말 기차도 세울 수 있을 정도로 대단한 공룡 구급대!!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서 등장하는 차소리도 흉내를 내고, 공룡의 종류 이름도 맞추면서 재밌게 볼 수 있는 책이더라구요!

 

다행히 기차가 멈추고 공룡구급대가 다친 사람들을 도와주고 보살펴주네요~

 

한 공룡은 사고가 난 현장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선으로 표시를 해주고

 

한공룡은 물을 부으면서 주변을 복구하려고 힘을 쓰죠~

 

구급차에 있는 공룡들의 모습까지 이 한장의 그림으로도 수많은 이야기들이 쏟아져나와요

 

엄청 큰 공룡이 아주 작은 의자에 엉덩이만 걸친 모습을 보고는 재밌다는 아이들^^

 

견인차가 출동을 해서 고장난 트럭을 번쩍 들어올려 이동을 하니

 

이제 주변이 정리가 되는 듯 보이네요^^


 

무사히 해결하고 돌아온 공룡구급대가 음료도 마시고, 음식도, 먹고, 책도 보고

 

축구도 하면서 휴식 시간을 보내네요~

 

공룡이 살았던 시절에 공룡들은 이런 모습이었을까?

 

우리와 비슷한 모습으로 휴식을 즐기는 공룡의 모습에 자기도 탄산음료를 좋아하는데 공룡도 먹는다면서

 

재밌어하네요~

 

재밌는 상상이 만들어낸 공룡 구급대의 이야기가 흥미진진~~

그리고 모두 침대위로 올라가서 잠이 들었네요

 

ㅋㅋ

 

이층침대에 말이죠^^ 백호군도 자기도 저런 이층침대를 갖고 싶다고 하니 ~ㅋㅋ 조만감 용용이 형제 침대 사야할까봐요^^

 

아빠도 쿨쿨, 백호군도 눈을 감고 쿨쿨~~

 

재밌게 공룡 구급대 이야기를 읽었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너도 신나게 목욕할래? 사파리 누리과정 그림책
브리타 테큰트럽 지음, 정나래 옮김 / 사파리 / 2016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똑똑 모두 누리> 2. 너도 신나게 목욕할래?

 

아이들이 목욕을 하는 걸 좋아하기도 하고, 혹 물을 싫어하기도 하는 듯 싶어요..

 

우리 아이들을 보면 물을 너무 너무 좋아해서 목욕을 즐길 때도 있었지만,

 

아이들이 어릴 때 생각해보면 목욕하자고 하면 싫다고 했던 적도 있었던 것 같거든요~

 

이 책은 누리과정 중 < 신체운동. 건강> 영역과 연계된 그림책인데,

목욕을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책이라서 너무 좋더라구요^^

사파리 출판사에서 출시된 누리과정 그림책 시리즈 <똑똑모두누리>는 아이와 재밌게 책놀이를 하면서 읽을 수 있는 시리즈에요

 

누리과정을 그대로 담은 재밌는 이야기들이 책마다 가득한 똑똑모두누리 시리즈

 

전용 사운드펜이 있다고 하는데, 아마도 사운드펜이 있다면 더 재밌게 읽었을 책이에요^^

 

 

아기 코끼리 엘리는 물결을 아주 좋아한대요`

 

정말 신기한 건 책을 부드럽게 흔들어보라고 적혀있어요! 오른쪽 왼쪽으로 살랑 살랑

 

우리 흑룡군도 엘리를 보면서 책을 흔들어보네요`

 

오~ 엄마! 엘리가 물속에서 있는데 물이 이렇게 움직이는 것 같다며 재밌어해요^^

엘리가 목욕을 하는데 악어가 욕조로 들어와버렸어요~

 

저리 가~~ 저리가~~

 

너도 엘리와 함께 크게 소리쳐 줄래?

 

엘리가 악어가 오자 싫었나봐요~~ 엘리와 같이 소리지르라는 말에 신이 난 흑룡군!!

 

장난감을 엘리의 욕조에 떨어뜨리더니 저리가~~~!! 하고 소리를 지르며 완전 책놀이에 빠졌어요^^

에게게? 이번에는 호랑이도?? 생쥐도???

 

우리 흑룡군은 이 작은 욕조에 이 많은 동물들이 다 들어왔어?  이제 어쩌지

 

아무래도 책을 흔들어서 모두 욕조 밖으로 내보내야한대요~~

책을 들고는 위 아래 흔들면서 다 나가라는 흑룡군

 

이렇게도 흔들어보고, 저렇게도 흔들어보는 아이~~

 

저리가 저리가~ 외쳐보기도 해요!

 

이번에는 책을 들고 접었다펼쳤다 해보더니 아에 위에서 쏟아지라고 흔드는 아이

 

정말 책으로 다양한 놀이를 할 수 있는 똑똑 누리 과정책이에요^^

 

신이 난 흑룡군은 책 하나로 재밌게 상상을 하며 마음껏 가지고 놀 수 있거든요!


 

물이 사라지지 않자 화가 난 엘리는 욕조에서 모두 나가라면서 기다란 코로 물을 모두 꿀꺽 먹어버렸네요^^

 

으~~ 그랬더니 동물들이 모두 몸을 떨면서 추워해요..

 

이제 어쩌지? 동물들도 감기걸리겠다~ 그지?

 

엘리가 힘껏 빨아들였던 물을 다시 욕조에 뿜어내고는 신이 나서 다시 목욕을 해요~

 

ㅋㅋㅋ

 

2. 너도 신나게 목욕할래?


 

정말 이 책은 목욕을 싫어하는 아이랑 꼭 한번 읽어보면 좋을 책이에요~

 

즐겁게 물놀이를 하면서 목욕하는 재미를 알게 해주는 재밌는 책이니깐요~~

 

신기한 물결을 책을 옆으로 위아래로 기울이면서

 

책놀이를 할 수 있는 즐거운 책이랍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0~7세 판타스틱 그림책 육아 - 엄마는 편하고 아이는 책과 가까워지는
박지현 지음 / 예담Friend / 2016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0~7세 아이 셋을 키우고 있는 꽃둥이가 꼭 읽어보고 싶었던 책이 바로 이 책이었어요

 

언제나 책육아를 실천한다면서 그림책 읽기 중인 엄마지만

 

내가 아이와 제대로 그림책 육아를 하고 있는지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책이었어요

 

게다가 실천이라고 생각하는 자세한 팁이 담겨 있어서

 

선배엄마한테 제대로 실전 교육을 받고 있는 기분으로 후다닥 읽어버린 책!!

 

이 책 그림책 육아를 꿈꾸는 엄마라면, 그리고 아이가 태어나기 전부터 태교로 읽어보는 것도 좋겠다 싶은 책이랍니다

 

 

 

엄마는 편하고 아이는 책과 가까워지는 판타스틱 그림책 육아

 

아이가 책과 가까워질 수 있다면, 그런 아이로 키우고 싶은 엄마들이 읽어보면 좋을 책이에요!!

 

책 속에서 등장하는 추천 책들을 주옥같이 엄마들 사이에서 좋다고 얘기되는 책들이라서

 

도서관에서 빌려보면 좋겠다 싶어서 꼼꼼히 체크하면서 읽었답니다!!

 

12개월, 5세, 7세 아이를 키우고 있기에 내 아이에 맞는 책을 선택하고 고르고자 그 중심으로 읽어보았어요

 

특히 첫째가 예비초등생이라서 마음이 급한데 다들 그러시지 않나 싶어요

 

다둥이맘 육아에 있어서 첫째는 언제나 기준이 되고 우선이 되니 말이죠!!

 

5-7세 첫째 둘째 아이를 위한 챕터를 정독을 하면서 읽었다빈다!1

 

아이가 홀딱 빠지는 이야기를 선택해서 아이의 관심을 이끌어주는 것들! 그런 책을 추천한 목록들이 다 와닿는 책이라서 좋았어요

 

게다가 책장갈이의 기준~~

 

사실 엄마들이 책을 사서 쟁여좋고 책장에 나란히 꽂아 있으면 뿌듯해하죠

 

근데 그건 엄마만 뿌듯한 거에요~ 언젠가 남편이 그러더라구요^^

 

순전히 그건 엄마 욕심이자, 엄마 만족이라고!! 자기는 어렸을 때 책장에 책이 많이 꽂아있으면 오히려 읽기 싫었대요

 

우리 아이들도 그러지 않겠냐는 일침에 당황한 적이 있어서 책장 갈이의 중요성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 부분이 참 와닿았어요!!

 

실전읽기편도 책육아를 하는 엄마들이라면 궁금해할 내용을 담고 있어서 정말 믿고 읽으며 공감한 얘기들이었어요!

 

책육아를 실천했던 엄마들이라면, 대충 감이 있는데 이 책을 읽다보면 확실히 고수가 전수해주는 느낌을 받는답니다~

 

우리 막둥이를 생각해보니깐 두 아이를 키우면서 이때는 제대로 책육아라는 걸 안했더라구요

 

책이라는 건 돌쯤 들인 전집하나로 아이가 읽고 또 읽으면 그 책을 주구장창 읽어줬던 기억~

 

이 책의 시작부분이 참 좋은게 제가 첫째가 세살이 되고 책육아를 해야겠다고 생각하면서 전집하나 뭘 사야할지 몰라서 고민하며

 

책 카페에 들어갔을 때의 멘붕이었던 기억을 여기서도 잘 설명해주더라구요

 

유명전집들을 엄마들이 제목을 줄여서 부르다보니, 잘 모르는 엄마들은 무슨 소리인지조차 모르거든요

 

제가 그랬으니 말이죠^^

 

친절하게 책의 종류! 병풍책, 플랩책, 보드북, 페이퍼백 등등 초보맘이 모르는 부분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줘서 너무 좋았어요

 

어떤 책을 선택해야하하는지에 대한 부분에서 완전 공감했던 부분!

 

책에 대해서 잘 아는 선배맘 집에 놀러가서 양해를 구하고 책장 목록을 찍어온다

 

ㅋㅋㅋ

 

어쩜 이런 팁을 주시다니~~ 정말 폭풍공감!! 제가 그러고 싶었거든요^^

 

도입부분부터 너무 마음에 드는 책이었어요!!

 

그림책을 읽어주는 법~~

 

수많은 강의와 세미나를 들으면서 많이 들었던 내용이었지요

 

이번에 다시 한번 정리해서 머리속에 새길 수있어서 좋았어요

 

제목과 표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하잖아요~ 작가가 심혈을 기울여서 표지와 제목을 선택하니 그 책이 담는 내용을 가장 잘 표현한 부분이죠

 

그러기에 그냥 넘어가지 말고 처음 표지와 제목으로 아이의 호기심을 끌어주는게 1단계!

 

정말 그런 듯 싶어요!!

 

그림을 즐기게 하고, 어린 아이일수록 의성어와 의태어에 집중하며, 소리나 동작을 따라하면서 함께 읽게 하는 것!!

 

아이 스스로 책장을 넘기게 하고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질문들로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해주며 이야기를 마무리!

 

정말 제대로 코칭을 받을 수 있는 책이랍니다!!

 

제목부터 와닿는 부분!!

 

정말 요 시기가 초등 전이라서 그런지 저자가 얘기하는 것처럼 사교육을 하기도 하고

 

여러 홈스쿨을 하기도 하면서 선행을 하기도하지요~

 

그림책 읽는 시간이 없다고 하면 안되는 시기라고 그래도 저는 중심을 잡고 있는 편인데, 제목이 그런 엄마들의 마음을 잘 표현하는 듯

 

그래서 이 책이 참 매력적이에요!!

 

그림책 지도 부분에서 보면 이야기책과 지식책을 구분해둔 부분도 이해할 수 있어요

 

이야기책이야말로 창작책으로 대표되는 부분일테고, 지식책은 비문학 독서지요~

 

요즘 들어서 비문학 독서의 중요성을 실감하고 있기에 5세부터 비문학 독서로 이런 지식책도 함께 해야한다는 걸 다시 공감하고 있어요

 

우리 둘째 녀석 ~~!!

 

생각해보니 창작 책 중심으로 읽혀준 게 아닌가 싶다가 형아 덕분에 수학이나 과학 책의 노출을 해줬던 부분도 시기별로 괜찮았다 싶더라구요

 

근데 지식책의 종류를 보니깐 생각보다 더 다양하네요

 

미술 음악 영역까지 말이죠!!

 

창작 그림책은 엄마들이 좋아하는 수상작품을 선택하는 것도 좋지요

 

왜냐하면 수상 작품이야말로 왜 상을 타게 됐는지 궁금하게 만드는 책들이기도 하기에 한번쯤을 읽히고 싶더라구요

 

칼데콧 상, 라가치상 이런 상들을 받은 책들이요

 

책의 관심을 줄 수 있게 하는 건 바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그림책들도 도움이 될테고 교과서 수록 도서들도

 

조금씩 맛봐야하는 책인 듯 싶어요!

 

정말 요즘 조금 간과했던 게 바로 이 교과서 수록 도서!! 다시 한번 살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우리 나라 교육에서 핫한 융합! 이제 융합이라는 말을 모르는 엄마가 없죠~

 

책을 읽을 때에도 융합이라는 부분을 생각할 수 있는 팁을 주는 부분 좋더라구요

 

전집조차 융합도서전집을 사야하나 처음에는 착각을 했지만, 책을 읽는 태도와 관점을 다르게 해야한다는게

 

구식 교육을 받았던 엄마의 머리~

 

책을 볼 때 융합할 수 있도록 아이를 코칭해주는 팁이 있어서 참 좋았네요

 

제대로 팁 전수~`

 

이 부분에 폭풍 공감~ 처음부터 끝까지 저자가 얘기하고자 하는 부분이 현실과 너무 잘 맞는 이야기들이라서

 

정말 선배맘에게 비법전수를 받는 기분으로 읽은 책!!

 

0~7세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그림책 육아를 하는 엄마라면 꼭 읽어봐야할 책이에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