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요! 저요! 송재환 선생님의 초등 1학년 생활 가이드 3
송재환 지음, 이민혜 그림 / 예담Friend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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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시절 자신있게 손을 들고 발표하는 걸 참 부끄러워했던 기억이 나요

 

대학교에 가면서 남들앞에서 내 생각을 조리있게 말하게 됐는데 그건 자꾸 연습했기 때문인 것 같거든요

 

우리 백호군이 이제 초등학교 가기 때문에 학교 생활 가이드에 대한 책을 많이 읽고 있는데

 

특히 송재환 선생님이 쓰신 생활 가이드 책이라서 더 만나보고 싶었던 책을 만나게 되었답니다

 

수업시간에 제일 중요한 부분!! 바로 선생님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적혀있더라구요

 

발표를 잘하려면, 누군가 앞에서 말을 잘하려면

 

우선은 선생님이 무슨 말을 하는지 잘 듣고 파악이 돼야 발표를 잘할 수 있으니깐요..

내 생각은 말을 해야지 알 수 있다는 그림이 참 재밌게 그려져 있더라구요

 

사실 내가 말하지 않으면 친구나 선생님은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 수 없잖아요~ 

 

 

그렇게 생각하면서도 혹시 틀릴까 싶어서 망설이게 되는 마음

 

정말 그런 아이의 마음을 솔직히 잘 표현한 그림과 내용이 마음에 들더라구요

 

백호군에게도 물어보니깐 자기도 그런적이 있는데, 백호군은 발표하는 걸 좋아해서 언제나 손을 번쩍

 

저요저요~~ 부터 외치는 아이랍니다..

 

그래서 간혹 질문이 뭐였는지 제대로 듣지도 않은 적이 있었죠..

 

그냥 발표나 해보자는 생각에 친구들과 함께 손을 번쩍 든 아이..

 

모기만한 소리로 저어요~~라고 손을 들었지만, 자기를 시키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그만 손이 저절로 내려갔대요

 

그 순간 눈이 마주친 거죠~~

 

아~~ 저 찌릿한 저 느낌.. 엄마도 알거든요

 

책을 읽어주면서 찌리릿~~하면서 눈빛 발사를 하니 백호군 재밌다고 깔깔 웃으며 좋아해요

 

근데 하필이면 이런 순간에 선생님이 시키고 말았네요~~

 

심장이 쿵쾅 쿵쾅~ 뛰는 느낌~~ 아이도 엄마도 공감이 되는 순간이죠!!

 

게다가 그림도 심장의 모습이 그대로 그려져 있어서 너무 재밌었어요^^

땀은 삐질나고, 눈은 쾡하고 심장은 벌렁 벌렁 거리는 순간~~ 바로 그런 순간은 누구나 있었을 것 같아요!

 

백호군에게도 물어보니, 그렇게 떨렸던 적이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어떻게 발표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지만 무사히 발표를 마친 아이~

 

근데 오히려 발표를 하고 났더니 속이 후련해졌대요~`

 

꿈이 요리사라고 훌룡하게 발표를 했나봐요..

 

게다가 선생님이 잘했다고 칭찬을 해주었다고 하니, 정말 뿌듯했을 것 같아요!

 

그리고 발표를 할까발까 고민이 될때에는 발표를 하는게  훨씬 낫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해요

 

그리고 발표하는 친구에 대한 예의도 알려주죠

 

친구가 발표를 잘 못해도 웃으면 안돼고, 소리가 작다고 해도 웃으면 안된다고 말이죠!!

 

친구가 발표를 할 때 잘 들어주는 사람이 멋진 사람이라는 걸 알려주는 이야기도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하는 부분이었답니다

 

그리고 자꾸 발표를 하다보면 발표실력이 늘 수 있다는 것도 알려줬어요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다고 말이죠~~

 

누구나 다 처음에는 떨리지만, 자꾸 발표를 하다보면 앞에 나가서 발표하는 것도 점점 잘하게 된다는 걸 말이죠!!

 

그리고 발표를 잘 하는 아이로 키우는 법에 대한 조언도 있었어요

 

발표가 사실 말하기 능력이 아니라 듣기 능력이라니, 생각해보지 못했던 부분이었거든요!!

 

사실 잘 듣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잘 듣고 이해를 해야 그만큼 말을 잘 할 수 있다는 건 맞는 말인 듯 싶어요!!

 

게다가 자주 발표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라는 것도 일상생활에서

 

엄마가 준비해줄 수 있는 부분이라도 느꼈답니다~~

 

송재환 선생님을 참 좋아하거든요

 

게다가 올 해 첫째 아이가 초등학교에 가기 때문에 더욱 관심있게 선생님 책을 찾게 되는데

 

부모 가이드 육아서 뿐만 아니라 아이와 함께 읽어볼 수 있는 시리즈들이 있어서

  다른 책들도 찾아서 읽어보고 싶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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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X100 네버랜드 우리 걸작 그림책 52
강경수 글.그림 / 시공주니어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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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랜드 걸작 그림책을 좋아하는데에는 다 이유가 있어요!!

 

언제나 책을 읽고 있으면 머리 속이 띵~~ 해지는 그런 스토리가 탄탄하고 생각의 발상이 느껴지는 책들이 많거든요

 

이번에 만나보게 된 책 <왜 x 100> 책 역시 그랬답니다 

 

이 책은 꼭 엄마아빠가 함께 아이와 읽으면서 서로 얘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으면 좋은 책이랍니다!!

 

이 책을 읽을 때 부모도 공감하게 되는 책이면서 아이도 역시 그런 책이에요

 

엄마 아빠의 잔소리가 하나 가득 들어 있어서 부모도 생각하게 하고

 

아이의 입장을 생각하게 하는 책이거든요!!

 

 

이건 엄마가 매일 하는 잔소리 중 하나~~

 

하루 종일 아이에게 "안돼"라는 말을 몇 번이나 할까~~??

 

사실 이 책을 보면서 세어보았어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부터 시작된 ~~~안돼~~~의 잔소리들!!

 

엄마가 의식하고 숫자를 세기 시작하니깐 정말 많더라구요

 

아이의 입장에서 얼마나 듣기 싫어하는 잔소리였을까 반성하게 되는 시간~

 

바로 이 책을 읽고 나서 엄마가 깨달은 부분이랍니다!!

 

아이는 통목욕을 좋아하거든요~

 

우리 아이들이 언제나 조금만 더 하면 안돼냐고 물을 때마다 엄마는 매번 그랬던 것 같아요

 

아.. 어쩜 이리 똑같은지 이 책을 아이에게 읽어주면서 엄마가 부끄러워지는 건 왜일까요?

 

엄마는 항상 아이를 위한다며 잔소리를 늘어놓는데 이렇게 잔소리가 적힌 책을 읽어보니

 

금세 아이의 입장이 돼어버리네요

 

 

아빠에게 놀자고 하는 아이~~ 이책이 시작하는 부분에도 적혀있었거든요

 

아빠랑 놀자고 하는데, 아빠는 지금은 안된다고 하거든요~~

 

근데 다시 한번 아빠에게 놀자고 말을 하는데 아빠는 여전히 책을 보고 있었어요

 

 

 

 

 

아빠가 뭐라고 말을 했을까??

 

 

 

흑룡군은 안~~~돼!! 그런거 아냐?? 하고 흉내를 내보네요

 

 

 

울음이 터진 아이에게 아빠는 농담이었다며 함께 놀아줘요^^

 

 

정말 생각의 발상이 돋보이는 책~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게 하는 정말 재밌는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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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 스쿨 15 : 너만 보면 떨려! - 사랑을 푹~ 알게 되는 책 마인드 스쿨 15
김미영 지음, 도도 그림, 천근아 / 고릴라박스(비룡소)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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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 스쿨 15. 너만 보면 떨려

 

소아정신과 천근아 선생님이 기획한 제대로 된 인성 만화책이랍니다

 

아이들에게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또래의 이야기들로 구성이 되어 있는 책이더라구요!!

 

천근한 선생님의 말도 "아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도와주는 특별한 만화책"이라고 추천하셨더라구요

 

 

 

초절정 인기남 준수는 또래 친구들 사이에 인기가 많은 아이더라구요

 

여자애들에게도 말이죠!!

 

하지만 여자들에게는 전혀 관심이 없던 준수가 관심을 갖게 된 미소라는 아이!!

 

미소라는 아이를 통해서 첫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되는 책!

 

괜히 백호군이 이 책을 읽으면서 사랑이 뭐냐고 묻더라구요

 

아직은 사랑이라는 감정을 모르는 백호군인 듯 싶어요^^

 

 

이 책이 재밌는지 유치원에서 하원해서 새로운 책을 유심히 살피더니, 금세 처음부터 끝까지 한자리에서 읽어버려요

 

그래서 뭐가 재밌냐고 물으니

 

준수라는 아이도 재밌는데, 준수가 미소를 좋아하는 이야기인데 재밌다며 깔깔깔~~

 

아이들의 관심사를 또래의 눈으로 그려낸 이야기가 만화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더 재밌어하는 듯 싶어요

 

게다가 아이들이 느끼는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있어요!

 

 

 

첫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끼는 준수가 미소에게 고백을 하려고 벌이는 행동들~~

 

 

 

그리고 준수가 미소를 좋아하는 걸 알면서도 질투가 난 도도희의 행동들도 말이죠

 


 

아이들의 행동을 통해서 좋아하는 건 어떤 마음인지 그리고 좋아한다고 고백을 할 때에도

 

상대방의 마음을 살필 수 있어야 진정한 사랑이라는 것도 알게 된답니다~

 

끝까지 다 읽고 난 백호군에게 사랑이 뭐냐고 물으니

 

가슴이 두근 두근 하는 거라고 하네요^^

 

그래서 친구 중에서 가슴이 두근두근 하는 여자 아이가 없냐고 물으니, 자기는 맨날 남자애들이랑만 놀아서

 

그런 건 잘 모른다고 말하면서 웃는 백호군이에요...


 

 

여자에 도통 관심이 없는 준수의 모습을 너무 재밌게 그렸더라구요

 

ㅋㅋ

 

이런 사랑 얘기는 원래 엄마도 재밌어하는지라 엄마도 단숨에 읽어버렸네요~~

 

사실 사랑이라는 마음을 느끼는 아이의 감정을 표현한 이번 책을 읽어보니, 다른 주제의 이야기도 궁금하더라구요

 

아이에게 구체적으로 어떻게 행동해야하는지를 이번에 그려낸 이야기 속에서 찾을 수 있었거든요!!

 

그냥 같은 반 친구라고 여기던 미소를 만났을 때의 장면~~

 

미소라는 아이와 얘기를 하면서 공통된 관심사를 얘기하며 즐거워하는 준수의 모습!!

 

여자 아이라고 해도 얘기가 통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되는 장면이죠^^

 

미소에게 사랑을 느끼는 준수가 미소 주변 친구들은 다 오징어나 문어로 보인다는 이 장면

 

백호군이 제일 재밌다고 꼽은 장면 중 하나에요

 

아이들의 감정을 세심하게 표현하고 있어서 아이들이 공감을 더 잘하는 시리즈인 듯 싶어요

 

백호군도 이 책을 보더니 다른 책은 또 언제 나오냐고 묻는 걸 보니 말이죠!!

 

그리고 좋아하는 아이가 곤란할 때 자기는 미소를 믿는다고 씩씩하게 친구들 앞에서 말하는 준수의 모습이

 

참 멋지다고 백호군이 그러더라구요

 

부끄러울 수 있는데 미소라는 아이를 믿고 지켜주고 편이 되주는 건 정말 멋진 행동이라고 엄마도 말해주었답니다^^

 

그리고 이 책이 참 좋은 건 전문가의 토닥 토닥 한마디가 이야기 뒷부분에 포함이 되어 있어요!!

 

이번 만화의 주제인 사랑이라는 것에 대해서 알려주고, 어떻게 행동하는게 좋은지 구체적으로 만화를 통해서

 

알려주는 부분도 참 마음에 들더라구요

 

사랑을 하게 되면 왜 두근 거리는지 호르몬에 대한 설명도 있어서

 

백호군이 관심있게 보더라구요..

 

자기가 가슴이 두근 두근 거리게 재빨리 뛰면 가슴이 뛰는데 그런 거랑 같냐고 묻는 걸 보아하니,

 

정말 아직 사랑하는 두근 두근 감정을 느껴보지 못한 듯 싶습니다..

 

초등 가면 느껴볼까 모르겠어요...

 

천근아 선생님의 도움말도 재밌고, 다른 주제들도 너무 궁금한 마인드 스쿨..

 

조금씩 초등학생이 보는 책들에 재미를 느끼고 문고판도 만화로 된 책들도 곧잘 보는 백호군에게

 

좋아하는 시리즈가 하나 더 추가됐네요^^

 

고릴라 박스 마인드스쿨 앞 이야기도 읽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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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초등 기본서 만점왕 수학 1-1 (2018년용) EBS 만점왕 기본서 (2018년)
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엮음 / 한국교육방송공사(초등)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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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만점왕 1-1 수학

 

수학 문제집 한권을 제대로 활용하는 법을 읽어보니, 학기 들어가기 전에 미리 교과서 개념을 잡고

 

학교에서 수업을 하면서 실전책 북 2를 활용하면 좋겠다 싶어서 미리 조금씩 풀어보고 있답니다~~

 

다 아는 것 같은 기본 개념도 희안하게 실수를 하는 건지 틀리는 백호군을 보면서

 

한번씩 아는 개념도 다양한 문제의 패턴을 통해서 점검을 하는게 중요하겠다 싶은 요즘이랍니다~~~

 

 

만점왕 교재는 북 1 개념책과 북 2 실전책을 나누어져 있어요~

 

그리고 자세한 문제 풀이집이 따로 있지요~

 

요즘 문제집들은 이런 구성으로 되어 있나봐요~

 

실제 핵심 문제들을 모아둔 실전책은 기본 개념을 제대로 다진 후에 시험 전에 대비용으로 활용하거나

 

핵심문제를 복습하는 용으로 활용해도 좋겠다 싶은게 참 마음에 들더라구요!!

 

특히 이제 초등에 들어가서 뭐든지 낯선 아이에게 엄마와 문제집을 푸는 것보다

 

이렇게 전문 선생님께서 강의를 해주는 부분을 들어보는 것도 좋더라구요~

 

엄마 선생님도 역시나 이런 인터넷 강의를 통해서 초등 문제와 유형에 적응을 할 수 있는 기회라서 너무 기대하고 있답니다!

 

시간에 맞춰서 꼭 함께 공부하는 시간을 만들려고 하고 있어요!!

 

 

그래서 바로 검색을 해보니깐 2월 27일부터 강의가 탑재된다고 나와있네요^^

 

 

 

방송은 오늘부터 1-1 국어도 시작됐고, 수학도 TV에서 시작이 됐는데 아이들 유치원 등원시간이랑 맞지 않아서 못 들었거든요

 

 

 

EBS초등 사이트에서 로그인을 하고 나의 학습방으로 담아서 강좌를 들으면 되기에

 

 

 

백호군과 매일 EBS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해보려고 한답니다~

 

 

 

무료로 좋은 강좌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처음에는 수에 대한 이야기라서 숫자를 따라 쓰거나 수를 읽는 방법이라서 어렵지 않아요

 

근데 이제 막 한글을 쓰기 시작한 백호군!!

 

간혹 맞춤법이 틀리는 경우가 있어서 요즘 세심하게 체크를 해서 알려주고 있답니다

 

이제 한글을 배우는 거라서 매번 틀리는 글자에서 틀리니, 혹 그렇게 알게 될까봐 세심하게 체크하고 있어요!!

 

 

 

역시나 셋과 넷을 쓸 때 가끔씩 샛, 냇으로 쓰더니만 이번에도 역시나 그랬네요

 

게다가 수를 제대로 세고 셈을 할 줄 안다고 생각했지만 스토리텔링 문제의 새로운 형태를 읽고는 잘 이해를 못한 듯 싶어요

 

전혀 다른 엉뚱한 답을 적었더라구요~

 

엄마가 다음 날 채점을 하면서 보니깐 스토리텔링 문제들은 모두 이해를 제대로 하지 못한 듯 싶어요!!

 

상황 속 대화를 하는 문장을 보고 상황에 맞는 수를 적어야하는 문제라서 한번은 더 생각해야하는 사고력 문제라고 생각이 드는데

 

이런 문제를 만나본 적이 없었던 백호군..

 

아무래도 이해 자체를 못 한 듯 싶네요^^

 

만점왕에서 이런 문제를 만나보게 돼서 뭐가 부족한지 체크해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기본적인 수를 세거나 응용하는 문제에서는 자신만만!!

 

 

 

초기 수에 대한 개념을 언급하는 부분은 사실 어렵지 않지만, 제일 중요한 개념이라고 하잖아요~

 

 

그래서 실수도 하는 듯 싶습니다..

 

 

문제를 제대로 읽어야 할텐데 간혹 어이없는 틀리는 문제를 만날 때면 어째야 하나 싶어요

 

그래서 문제집 푸는 시간도 이제는 수학 문제를 매일 푸는 걸로 했답니다!!

 

5분도 좋고 10분도 좋은니 문제를 풀 때는 제대로 집중하기로 했지요~

 

이런 문제는 몰라서 틀리는 문제가 아니니깐요. 이번 스토리텔링 문제도 역시나 그랬거든요.. 전혀 감을 못잡고 있는 백호군이랍니다.

 

 

기본 개념을 익히는 문제들이 초반에 참 쉽게 풀어져 나오는데

 

 

 

사실 그 속에 정확한 개념을 이해하는게 수학이고 이해한 개념을 다양한 형태의 문제를 만나면서

 

 

 

스스로 사고하고 익히게 되는 과정이 바로 문제 푸는 과정인 듯 싶어요

 

 

 

약 한 달 정도 지나고 나니 문제집에는 조금 적응하고 문제를 읽는 부분도 제대로 이해하기 시작한 요즘이라서

 

 

 

기본 문제들은 재밌어한답니다~

 

만점왕의 문제들도 보니깐 기본개념에 대한 개념확인 학습부분으로 개념을 정확히 이해히키고

 

교과서 내용학습으로 다양한 문제의 패턴을 풀게 하는 형태라서

 

개념을 이해하고 익히는 과정에서 충분한 문제를 풀게 하는 점이 좋았어요!

 

그리고 단원의 마무리 부분에 단원 확인 평가를 통해서 앞서 익혔던 문제들을 다시 복습하고

 

모르는 문제가 있는지 다시 점검하도록 되어 있어요!!

 

 

그리고 문제집이지만 너무 지루하지 않게 요렇게 쉬어가기 코너에 다양한 색칠이나 머리를 식힐 수 있는 것들이

 

있는 부분도 문제집을 마냥 지루하게 생각하지 않게 해서 이 점도 참 좋더라구요!!

 

요런 점은 대 만족이에요!!

 

북 2 실전책은 학기가 시작이 되면 활용하려고 살펴보기만 했는데, 이 부분은 확실히 복습이나

 

시험 2주전이나 1주 전에 체크하면서 활용할 수 있게 되어 있어요!!

 

1학년 1학기에 다루는 내용이 크게 5가지라서 그 부분에 대한 문제들로 구성이 되어 있어요!

 

핵심을 짚어주고, 문제를 복습해서 앞서 기본 책에서 다뤘던 여러 형태의 문제들을 다시 복습할 수 있도록

 

문제들이 구성이 되어 있어서

 

복습용으로 활용하기도 참 좋은 듯 싶어요!!

 

만점왕 문제들도 제대로 시험 대비를 할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저는 이 부분은 학기 중에 적극 활용하려고 아이와 계획을 세웠답니다!!

 

시험 대비 전에 바로 문제를 풀어보고 혹 헷갈리는 개념이 있는지 점검하기 좋게 되어 있어요

 

만점왕 문제들도 제대로 시험 대비를 할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저는 이 부분은 학기 중에 적극 활용하려고 아이와 계획을 세웠답니다!!

 

시험 대비 전에 바로 문제를 풀어보고 혹 헷갈리는 개념이 있는지 점검하기 좋게 되어 있어요

초등부터 EBS~~!!

 

EBS 만점왕 교재로 무료 강의와 함께 아이와 즐거운 홈스쿨이 가능할 듯 싶어서 만점왕 교재 마음에 드네요!!

 

초등가는 백호군과 함께 엄마도 EBS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맛보며 계획을 세우는 요즘!!

 

만점왕 강의도 너무 기대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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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를 어떻게 이룰까요? - 2016 볼로냐 라가치 상 논픽션 대상 수상작 내일을 위한 책 3
플란텔 팀 지음, 마르타 피나 그림, 김정하 옮김, 배성호 추천 / 풀빛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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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평등, 사회계급, 독재, 민주주의에 대한 이야기들이 가볍지 않아서 어렵지 않을까 싶었는데

 

 

 

독특한 일러스트 그림과 글밥이 많지 않아서 너무 괜찮은 시리즐에요!!

 

 

 

내일을 위한 책!! 왜 내일을 위한 책인지는 이 4권을 읽고 백호군과 다시 생각을 나누면서 느끼게 되었죠!!

 

 

 

어려운 개념이라서 완벽하게 이해했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적어도 어떤 의미의 말인지는 어렴풋이 책의 내용 속에서 느끼고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던 책들이었거든요!

 

 

민주주의를 어떻게 이룰까요?

 

민주주의가 뭔지 알겠냐고 물으니, 놀이라고 대답을 해요~

 

책에 민주주의는 놀이라고 했거든요!!

​민주주의는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놀이에요!!

 

민주주의에서는 사람들이 자유롭게 생각을 하고 자유롭게 말하고 자유롭게 모일 수 있다고 해요!

 

모두 함께 참여하고 함께 결정하는 것!!

 

얼마전에 읽었던 독재와는 다른 이야기였죠~

 

백호군도 독재랑 반대라고 말을 해요^^ 조금은 의미를 아는 듯 싶었죠!!

 

정당은 국민이 생각하고 원하고 요구하는 것을 대표한다고 정의를 내려요~

 

우리가 생각하는 의견을 가진 정당에 우리는 속할 수 있고, 대표로 우리의 의견을 전하는 것이라고 설명하니

 

조금은 이해를 하는 듯 싶었지요

 

어려운 얘기지만 지금 나이 수준에 맞게 이해하고 생각하면서 점점 관심을 갖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보자는게

 

이 책을 읽는 목표니깐요^^


 

 

국민들 중에서는 사회의 안정을 중요시하는 사람도 있고 변화를 원하는 사람도 있지요

 

그래서 자기가 마음에 드는 정당에 투표를 하지요~

 

선거와 투표에 대해서 아는 백호군~ 어른이 되면 백호군도 자기의 생각과 맞는 정당을 선택하고, 투표를 할 수 있다고 설명을 했어요

 

그러려면, 내 생각과 어떤 정당이 맞는지 꼼꼼히 살피고

 

투표를 통해서 내 의견을 표현하는게 중요하다는 것도 알려줬지요~

 

어떤 나라는 16세부터, 어떤 나라는 21세부터 선거를 할 수 있는 투표권을 갖는다고 알려줬지요

 

백호군도 올바르게 의견을 얘기하고 말할 수 있는 어른이 되면 투표권을 갖게 되고

 

선거에 참여하는 의무도 지니게 된다고 알려줬어요^^

 

한 사람이 모든 힘을 갖지 않도록 국민 모두가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하는게 얼마나 중요한지도 살폈죠

 

그리고 사람마다 의견이 다른 만큼 여러 정당이 있고

 

어떤 정당은 수가 많고 어떤 정당은 수가 적다는 것을 알게 됐지요

 

민주주의는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자유놀이와 같다는 결말~!

 

백호군은 이해를 했을까요? 아리송한 표정의 백호군!!

 

아직은 어려운 얘기일 수 밖에 생각해요!!

민주주의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고 이야기를 정리해봤어요

 

생각보다 어려운 이야기지만, 간단하게 잘 설명이 되어져 있어서 초등 저학년 수준에는 대략의 느낌을 알 수 있는 이야기들이랍니다

 

아이와 한번쯤 제대로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참 고마운 책이에요

 

민주주의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고 이야기를 정리해봤어요

 

생각보다 어려운 이야기지만, 간단하게 잘 설명이 되어져 있어서 초등 저학년 수준에는 대략의 느낌을 알 수 있는 이야기들이랍니다

 

아이와 한번쯤 제대로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참 고마운 책이에요

객관식 문제에는 그래도 생각을 해서 의견을 써보는 백호군이에요

 

근데 아직 주관식으로 자기 의견을 게제하는 부분은 좀 어려워하더라구요^^

 

말로 표현해보도록 했어요~ 글을 쓰는 건 말로 표현하는 것보다 어려우니깐요!

민주주의에 대한 부분이 마냥 어려운 말이기에 책을 읽기 전에는 겁을 먹었는데

 

오히려 아이는 책 속에서 담백하게 설명해주는 정의를 듣고 그리 어려워하지는 않더라구요

 

아이와 생각을 키우고, 좀 더 사회 속에서 관심을 끌어내기 좋은 책이 바로 이 내일을 위한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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