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모든 습관은 여행에서 만들어졌다
김민식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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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스살람에 관한 블로그를 검색하다가 한국인 교환학생이 오린 글에서 이곳에 있는 워터파크는 줄 설 필요가 없다‘라는 내용을 봤어요. 아드레날린 정키‘인 저는 워터 슬라이드를 좋아합니다. 그 런데 여름철 성수기 한국의 워터파크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요. 워터 슬라이드 한 번 타려고 한 시간씩 줄을 서야 합니다. 수영복 차림으로 계단에서 한 시간 동안 기다리는 건, 활자 중독자에겐 더없는 고역이지요. 어디서든 줄을 서면 책을 읽는데, 수영장에서는 책을 들고 다닐 수가 없잖아요.
사시사철 사람이 없어설 사람이 없어 줄을 서지 않는다는 얘기에 쿤두치 워터파크에 갔어요. 어렵게 길을. 어렵게 길을 물어 찾아가 보니 주차장에 차가 한 대도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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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에 시들어버리는 사람 중에는 막상 생각은 하고있지만 직접 말하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내가 말하면 그럼 나한테 그 일을 시킬 것이고, 그러면 나만 힘들어지는 거 아닌가‘ 라고 입을 다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은 아무리 경력이 오래되었다고 해도, 실제로는 많은 것들을 생각하고 있다고 해도,
그저 지시받은 일만 하는 신입사원과 다를 바가 하나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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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없어‘, ‘돈이 없어‘ 라는 생각이 든다면 그건 결국 하고 싶다는 마음이 진심이 아니라는 증거입니다. 달리 말해 그것은 핑계입니다. 그런 핑계가 바로 자신을 ‘수비 자세‘ 로 있게 만듭니다. 서른부터 성장한 이들이 모두 공격적인 성향의사람인 것은 아니지만, 그들의 삶을 지켜보면 뭔가를 지키겠다는 마음으로 살아오지는 않았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수비만을 하는 것은 잃을 것을 두려워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방향을 바꿔 공격을 해보는 것이 더 즐겁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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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이루려면 중간 지점이나 평범함과 타협해선 안 된다.
자신이 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먼 곳까지계속 밀고 나간다면, 가슴에 품은 꿈을 이룰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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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내 안에 작은 파도가 치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그 파도가 작아 보일지라도 일단 올라타고 보면 의외로 큰 파도를 만날지도 모릅니다. 이것저것 재보고 난 다음의 판단이 과연 정확할까요? 오히려 설명할 수는 없지만 해야만할 것 같다‘는 감이 더 정확할 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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