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의 말들 - 삶이 레몬을 내밀면 나는 레모네이드를 만들겠어요 문장 시리즈
박산호 지음 / 유유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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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혹은 또다른 누군가에게 필요한 말.
무조건적인 긍정도 아니고 강요되는 긍정도 아니다.
툭 내려놓듯 토닥이는 100개의 문장과 작가의 이야기가 만나 한 권의 책이 되었다.


쓰고 신 레몬을 건네는 삶이라면 그것을 시원하고 달콤한 레모네이드로 만드는 것이 나의 몫!!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차례를 보니 작가의 의도는 분명하다. 

'긍정 그거? 어려운거 아니다. 직접 해보면 알지!' 
이래라 저래라 지시하는 책이 아니다. 지나고 보니 내 경험에서의 긍정이다.
문장 하나하나 말하려는 의도가 분명하다. 
광고 카피가 생각나는. "야 너도 할 수 있어!"


대단한 유명한 사람들의 한마디만 등장하는 것은 아니다.
그야말로 작가가 가지고 있던 문장들이다. 경험에서 오는 이야기들이 함께 등장하고 이내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 책이다.


가끔은 나를 잘 모르는 사람이 내게 주는 위로가 더 와닿을 때가 있다.
이 책은 내게 그런 느낌이다. 
적당한 거리보다 멀리 있는 사람이 무심하게 늘어놓는 이야기로 내게 위로와 힘이 되어주는 느낌말이다.


적당히 작고 어느정도 가벼운 책의 무게와는 다르게 담고 내용은 듬직하다. 
100개의 문장도 좋지만 작가의 꾸밈없는 이야기도 한참 남는다.
경험이 주는 힘을 느낄 수 있다. 나도 이겨낼 수 있다는, 해보겠다는 의지가 생긴다. 


내 어깨위에 올려진 따뜻한 손길을 머금은 책.
딱 그런 책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에세이 #일상문장 #긍정의태도 #긍정의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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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50쇄 기념 리커버 에디션) - 전세계가 주목한 코넬대학교의 ‘인류 유산 프로젝트’
칼 필레머 지음, 박여진 옮김 / 토네이도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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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보고, 다짐하고, 이해하고 스스로 받아들이는 과정이 필요한 시간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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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50쇄 기념 리커버 에디션) - 전세계가 주목한 코넬대학교의 ‘인류 유산 프로젝트’
칼 필레머 지음, 박여진 옮김 / 토네이도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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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제목의 낯선 책을 받아들었다.


표지의 색 대비가 강렬하다. 무엇을 전달하고 싶은걸까.


살면서 우리가 놓치기 쉬운, 당연한 것들의 소중함을 다시금 소중히 여길 수 있도록 일깨워주는 책이다.
프롤로그가 이리도 멋질 일인다. 한참을 머물렀던 페이지이다.  나는 어떤 대답을 해줄 수 있을까.


총 8장의 부분으로 나누어진 이 책은  누구 한 명이 들려주는 이야기가 아닌 다양한 이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누구나 알고 있는 유명인사들의 말이 아닌, 정말 인생을 살아내고 있는 누군가들의 이야기들 말이다.
경험하지 않은 자가 함부로 아는 체 하지 못할 이야기가 담겨있다.  

또한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각 장의 소개가 간단한 소제목이 아닌 들려주고픈 이야기로 되어있다. 
매우 끌리는 책이 아닐 수 없다.


이야기를 하나하나 읽어다가다보면 절로 고개가 끄덕여지기도 하고 메모지를 급하게 찾기도 한다.
본문에 적히는 소제목에 따라 정리된 페이지들이 책의 중간중간에 등장한다. 
인생을 위한 30가지 조언이 주제에 따라 요약하여 외치고 있는 느낌이다.


개인적으로 생각이 많아지는 마지막 8장이다.
가장 중요한 것을 찾았을까. 알고 있는걸까. 의문이 꼬리를 물게 되는..


독자의 생각을 쉬게 두지 않는 책이다. 
끊임없이 나를 돌아보고 앞으로를 다짐하고 이야기를 이해하고 스스로 받아들이는 과정이 필요한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한번 더 읽어보기로 한다. 지금부터 다시.



"출판사로부터 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인류유산프로젝트 #내가알고있는걸당신도알게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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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코 나의 운명을 원망하지 않으리라 - 쇼펜하우어의 인생에 대한 조언(1851) 라이즈 포 라이프 2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지음, 김요한 옮김 / RISE(떠오름)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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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더 생각해보고 되짚어볼 기회를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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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코 나의 운명을 원망하지 않으리라 - 쇼펜하우어의 인생에 대한 조언(1851) 라이즈 포 라이프 2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지음, 김요한 옮김 / RISE(떠오름)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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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한 상반기를 보내고 새로운 마음으로 하반기를 시작하는 내게 무심하게 한마디 내뱉듯 다가온 도서이다.

한 손에 잡히는 작은 사이즈의 책으로 휴대하기 좋으며 어두운 표지가 하얀 글씨를 더 돋보이게 한다.


책도 책이지만 옮긴이의 말 또한 인상깊었다. 아 언젠가는 원문을 읽어보는 시간을 가지리라.


네개의 파트로 구분되어 각각의 처세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사람(나 그리고 타인)과의 처세에 대한 이야기가 가장 많이 수록되어 있다.


늘 보아오던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행복을 추구하는 모습에 대한 이야기와는 거리가 있다.
인생은 쉽지 않고 행복을 얻는 것을 더욱 어려우며 그를 위해 자신이 준비한 것을 다 내세우기엔 인간에게 주어지는 시간이 부족하니 그만큼 준비하지 않아도 된다는 의견.
잘못된 말은 없다. 판단은 오롯이 독자의 것이며 그의 사상 덕분에 한번 더 생각해보고 되짚어볼 기회를 갖게 된다.


어쩌면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요즘의 "오히려 좋다"는 말의 의미를 새롭게 부여할 수 있을지도.
자신이 의도한건 아니지만 부정적으로 변해가는 상황에 대한 수용과 변화에 대해 대응을 빠르게 바꾸어 받아치는 모습이 말이다.
마냥 부정적인 것은 아니며 이 또한 생각의 차이와 시대의 변화를 따르는 것이 아닐까. 
앞뒤없는 고집을 부리기보다는 흘러가기를 선택하는.


내게는 시작하는 말부터 마무리하는 말까지 옮긴이의 생각이 강하게 자리잡는 책이었다.
스스로의 나아감을 힘껏 응원하며 의지를 담은 모습에 나 또한 응원을 보낸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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