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포르투갈 컬러링북 - 색연필로 떠나는 여행스케치
김수정 지음 / 심통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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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멋진 풍경을 표지에 담고 있는 컬러링북을 만나봅니다.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풍경을 담은 책으로 쉽고 편하게 색을 입힐 수 있어보입니다.



A4 사이즈보다 작은 크기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컬러링북으로 88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스페인 13점, 포르투갈 13점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총 26개의 작품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파버카스텔의 유성색연필 36색과 다양한 준비물들이 소개되어있습니다. 



색상표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도록 수록되어 있고 색상을 직접 접하기를 권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기법을 소개하면서 하나하나 실습해볼 수 있도록 연습칸들이 있습니다.

부담스럽지 않도록 한걸음씩 천천히 안내해주는 느낌을 받는 부분입니다. 




컬러링 시트 왼편으로 완성작품이 자리하고 있고 가벼운 설명이 있습니다. 

작품에 사용되는 컬러가 별도로 표기되어 있지는 않으니 발색표를 옆에 두는 것이 색상을 찾기에 편할 것으로 보입니다.  



작품들을 살펴보다보면 표지 작품을 포함하여 7개의 작품에 대한 QR 코드를 볼 수 있습니다. 

각 작품에 대한 진행과정을 살펴볼 수 있으며 영상에서는 채색에 사용한 색연필의 색상 정보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색연필이 슥슥 가볍게 올려지는 내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선명한 발색보다는 부드러운 발색을 드러냅니다. 



동영상을 보면선 작품 하나를 따라 채색해보았습니다.





영상의 재생속도롤 매우 느리게 설정하고 살펴보면서 채색하여 완성합니다.

색연필의 종류에 따라 삭상은 다를 수 있으나 컬러링시트에 가벼운 명암이 바탕이 되기에 어렵지 않게 입체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풍경 컬러링을 처음 접하는 독자에게 완성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는 컬러링북이라 생각됩니다.




"네이버 카페 [힐링 컬러링]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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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무게로 안 느끼게
박완서 지음 / 세계사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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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하게 깊이있게 가슴을 울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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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무게로 안 느끼게
박완서 지음 / 세계사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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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하게 하지만 깊게 울리는 책을 받았다.

읽다보면 어린시절이 생각나고 그리움이 일어나고 엄마가 보고 싶어지는 이야기.

 

품어주는 마음에서일까 집이 그려진 표지가 포근하게 보인다.

하드커버로 한번 더 신경쓴 느낌이다.

 

가슴에 와닿는 한 문장이 깊숙하게 자리 잡는다.


미출간 원고를 시작으로 46개의 이야기가 세가지로 구분되어 빼곡하게 수록되어있다. 


 

하나하나를 읽어나가면서 울상이 되기도 하고 어린 날을 회상하기도 한다.

웃기도 끄덕이기도 바쁜 책이다. 공감과 동감의 어딘가를 오가기 바쁘다.



 

책의 중간중간 색지처럼 입혀진 페이지에 뜨거운 한 구절들이 발췌되어 있는데

묘하게 한참을 보고 있게 된다. 생각할 시간을 주는 페이지처럼 느껴진다.

 

손에 잡으면 내려놓기 어려운 책을 오랜만에 만난 듯 하다.

빠르게 읽어나가다가도 어떤 부분에서는 페이지를 넘기지 못하는 부분이 있기도 하고

그러다가 이내 웃으며 넘기는 페이지가 나타난다. 담백하고 깊이 있는 책이다.

이미 알고 있지만 새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선물받은 기분이다.

 

후반부에는 생전 작가의 모습들이 담겨있다.

누군가의 딸로, 어머니로, 할머니로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는 작가가 생전에 아끼던 물건들과 그에 대한 설명이 있다. 

육필 원고의 사진과 소중히 생각했던 물건들을 살펴볼 수 있다. 

 

내가 무어라 설명할 수 있을까. 한 사람의 평생이 담긴 책을 감히 평가할 수는 없다.

그저 잘 읽었다, 잘 느꼈다, 잘 보았다는 정도의 말만 할 수 있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에세이 #박완서에세이 #박완서 #사랑을무게로안느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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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채우는 일상 철학 - 삶에 영감을 불어넣는 40가지 철학의 순간들
인생학교 지음, 정은주 옮김, 알랭 드 보통 기획 / 오렌지디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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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빠르고 가볍게 철학을 일상에서 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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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채우는 일상 철학 - 삶에 영감을 불어넣는 40가지 철학의 순간들
인생학교 지음, 정은주 옮김, 알랭 드 보통 기획 / 오렌지디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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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이라는 단어는 어쩐지 어렵다. 나와는 상관없는 듯한 학문. 

말 그대로 "학문" 이라는 단어가 어울리는 분야로 받아들이기 쉽다.

책의 서문에서 철학은 생각만큼 낯설지 않고 멀지 않으며 

우리에게 필요한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발랄한 표지부터 친절한 서문 덕분에 한장한장 넘기는 데에 부담이 없다.




총 네개의 장으로 각 장마다 다른 일러스트로 구분되어 있다. 

소주제를 통해 내용을 짐작해볼 수 있고 각각의 이야기에 연관된 그림이나 사진을 보여준다.





좋게는 읽기 수월하기만 좋지 않게 이야기 하자면 글밥이 적다. 빠르게 읽어나갈 수 있는 장점이자 너무 가볍지 않은가..하는 단점이라 할 수 있겠다.




수록된 그림이나 사진을 보는 것이 색다른 재미가 될 수 있겠다. 

어디선가 본 듯한 그림이나 사진도 있고 새롭게 보이는 사진도 있다. 

시선이 머무는 것에 차이를 볼 수 있으니 적은 글밥에 앞서 

담겨있는 그림 혹은 사진을 살피는 시간도 충분히 가지면 좋을 듯 하다. 

책의 맨 뒷부분에 출처를 명시하고 있으며 철학만큼 낯설지만 찾아보는 재미가 나쁘지 않다. 




쉽지 않은 학문을 가볍게, 쉽게 일상에서 다가갈 수 있는 책으로 생각된다. 

알고 있던 내용은 다시 알아보고 새로운 내용은 한번 더 생각해보게 된다.

의문점이 생기는 부분은 가볍게 넘겨보기도 하고 글밥보다 사진과 그림에 시간을 더 두기도 한 책이었다. 

받아들이기에 따라서 읽기 좋은 책이 될 수도 있고 그림뿐인 책이 될 수도 있겠다. 

내게는 전자의 의미가 더 크다. 가볍게 잘 읽고 본 철학책으로 남을 듯 하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알랭드보통 #인생학교 #나를채우는일상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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