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우는 삶을 위해 비움을 시작합니다 - 비우고 채우고 균형 잡아 완성한 3인 3색 미니멀라이프
김서연.이초아.홍은실 지음 / 문예춘추사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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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무턱대고 버리는 것이 아닌 짜임있는 비움과 채움을 살핀다.
극한의 미니멀을 추구하는 것이 아닌 현명한 비움을 배워본다.


세 명의 작가가 보내는 각자의 비움과 채움에 대한 이야기로 그 방법과 방향을 보여준다.
총 3부의 짜임으로 구성되어 균형을 잡아가며 
돈, 시간 그리고 건강이라는 주제에 대해 작가들 각자의 이야기가 이어진다.



불필요함을 알기 위해 그것을 눈에 보이도록 적는 방법을 시작으로 
비워진 것에 대한 채움의 방법을 드러내면서 삶에 대한 만족을 찾아간다. 




비움 체크리스트나 지출에 대한 정리표 등으로 '돈'에 대한 이야기,
자투리 시간을 비우고 통시간을 찾아 채우는 방법과 이유를 통해 스스로를 키우는 방법, 
건강을 위한 비움으로 달성하는 건강한 목표와 방법 등을 소개하고 있다.


책에서는 비운 자리를 자신으로 채우는 것으로 만족감과 자신감 그리고 자존감까지도 챙겨주고 있다.


세 명의 작가가 직접 경험하고 얻어낸 결과를 책으로 배울 수 있고 
나에 맞는 목표와 목적을 찾도록 등을 떠밀어주는 책. 

비움과 채움의 균형은 결국 나의 삶이 과거보다 그리고 지금보다 나아지기를 꿈꾸는 희망사항이 아니던가.


단순하고 무조건적인 미니멀을 요구하는 책이 아니다.
어떻게 비움을 시작할까를 시작으로 나 자신에게 맞는 비움으로 스스로의 삶을 채우는 방법을 찾는 것에
적극적인 도움을 주고자 하는 책이다.

이참에 가볍게 미니멀에 도전해보기로 마음먹어 본다.




#에세이 #미니멀라이프 #채우는삶을위해비움을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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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받기 위해 애쓰는 당신을 위한 자존감 워크북
김기현 지음 / 미래의창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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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별로 제시된 워크시트를 통해 나를 둘러 보고자 한다면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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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받기 위해 애쓰는 당신을 위한 자존감 워크북
김기현 지음 / 미래의창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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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자존감. 스스로의 품위를 지키고 자기를 존중하는 마음이다.
남을 해하지 않고 나를 지키며 스러진 마음을 달래는 방법으론 다양하게 제시되고 있다. 
이 책에서는 그 방법의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하나씩 일깨워 주고자 한다.


'할 수 있다'며 두 주먹 불끈 쥐는 오뚜기를 보니 사회 초년생들에게 특히 적합해 보인다.

들어가는 글에 보이는 질문 하나가 눈에 띤다. 
누구나 언제든 떠올릴 수 있지만 답을 찾기란 항상 어렵다.
책에 답이 반드시 있을거라는 생각을 버리고 책을 넘기기로 한다. 
각기 다른 인생에 정답이라는 건 없다는 걸 이미 알고 있으니.


이유를 찾고 방법을 알아보는 목차이다. 
'왜'를 파악해야 그에 따른 '어떻게'를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책에서는 나를 알아보고 이해하는 데에 적극적으로 임할 수 있도록 
참여할 수 있는 페이지들을 곳곳에 챙겨두었다. 
간단한 테스트를 통해 지금 나의 자존감을 짚어보자.


관계에서 요구되는 심리학에 대한 설명도 어렵지 않게 설명하고 있으며 
그 안에서 나를 버리지 않고 다그치지 않도록 따뜻한 이해와 위로 또한 담겨 있다.


다양하고도 단계적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고
그 단계마다 행동으로 옮기면 좋을 사항들을 참여하고록 이끈다.

상황에 따른 긴급처방이라는 항목도 있으니 급하다면(?) 이부터 살펴보아도 되겠다.
그리고 조금이라도 내게도 '행복할 자격'이 있음을 되새겨보자. 


부록으로 담긴 워크시트에는 본문에 담긴 내용들을 한번에 훑을 수 있도록 관련 페이지의 정보와 함께 모여있으니 나를 둘러 보고자 할 때 확인해 보기로 한다.




#에세이 #번아웃 #마음관리 #인정받기위해애쓰는당신을위한자존감워크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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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러간 시간에 기대어
오수영 지음 / 고어라운드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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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오늘도 스스로, 혹은 누군가와 속도를 맞추어 나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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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러간 시간에 기대어
오수영 지음 / 고어라운드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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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작가의 모든 책을 읽은 건 아니다. 내가 읽어본 책들은 풍경을 담은 표지가 많았다.

그래서인지 이전 작품들과는 책에서 받는 느낌이 사뭇 다르다. 

말없는 뒷모습의 표지. 어쩐지 작가의 기내에서의 모습은 아니었을까 생각해본다.



미처 다 빠져 나오지 못한 시간에서 한 걸음 나아가려는 준비였을까.

상실 슬픔을 덮고 조금 더 멀리 뻗어가려는 의지일까.


작가의 특징있는 문체로 책은 조용히 시작된다. 차분하게. 잔잔하게.



2000년에서 2025년의 기록들이 시간의 흐름과 관계없이 나열되어 있다.

3부로 구성된 이번 책은 멈추지 않은 고요함을 품었다.




책은 '그리움의 변주'로 시작된다. 

회색 바탕의 한 줄의 글씨가 다음 페이지로 넘기는 내 손을 잠시 붙잡는다.




한마디 한마디가 흐르는 문체를 그대로 느껴본다. 

조금은 소극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 이야기 속에서

어떤 때보다 크게 느껴졌던 한마디가 눈에 남는다.  


2023년의 한 마디의 스스로의 결심이 2025년 지금은 어떨지 문득 궁금해진다.




달라진 옷차림과 바뀌어버린 일상에 작가는 여전히 은은하게 적응해나가는 모습이다.

보폭이 커지고 힘이 실리는 중이며 울타리를 넘어서는 중이다.


이번 책에도 작가가 담겨있다. 

일렁일렁 잔잔하게, 웅크리고 있던 모습을 펼쳐내고 있다는 생각이다.


누군가에게는 같은 이야기로만 들릴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안개꽃 더미처럼 그 안에서 톡톡 하나씩 터지는 꽃망울이 느껴지는 책이다.


작가의 봉우리진 글이 만개하는 날까지 응원하고 싶다.



책의 마지막은 편지 형식의 부록으로 채워져있다.

누군가에게로 보내는 응원과 다짐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그렇게 오늘도 스스로, 혹은 누군가와 속도를 맞추어 나아간다.

 



#흘러간시간에기대어 #기억의본질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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