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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역 철학자의 말
시라토리 하루히코 지음, 한성례 옮김 / 이너북 / 2022년 5월
평점 :
서평단활동 No.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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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초역 철학자의 말
💛저자 : 시라토니 하루히코 지음, 한성례 옮김
💚출판사 : 이너북
💙장르 : 인문/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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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아가며 삶이 지치고 힘들다는 것을 느낄 때,
혼자일 때처럼 나가서 스트레스를 풀고 싶지만
혼자가 아닌 지금 현실에 충실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여 찾은 것이 독서였다.
그러다가도 또 무언가 벽에 가로 막힌듯한 답답함을
느낄 때 필사라는 것을 접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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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와닿는 글귀를 적어내려 가는 단순한 행위만으로도
마음에 겹겹이 쌓여 있는 고민과 걱정들이 종이위의 글씨들로
옮겨져 내려가는 것 같아 마음이 후련해 졌다.
그리고 그 글귀들은 나의 마음속을 차분하고도 깊숙히 새겨들어
나에게 따듯한 위로와 격려를 그리고 버틸 수 있는 용기를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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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를 통하여 #이너북 의
#초역철학자의말 을 만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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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역 철학자의 말>의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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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 초역 지친 마음에 안식을 주는 철학자의 말
2장 - 초역 지친 마음에 안식을 주는 논어의 말
3장 - 초역 지친 마음에 안식을 주는 성서의 말
4장 - 초역 지친 마음에 안식을 주는 달마의 말
5장 - 지친 마음에 안식을 주는 석가의 말
6장 - 쉽게 풀어 쓴 반야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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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역 철학자의 말>을 쓴 시라토리 하루히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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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일본 최고의 니체 전문가로
독일 베를린자유대학교에서 철학, 종교, 문학을 공부한
시라토리 하루히코는 어려서부터 종교와 철학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시라토리 하루히코는 다양한 철학자는 물론 예술가의 작품을
섭렵했고, 독일에서 귀국 후 철학의 대중화를 위해 열정적으로
저술 및 강연 활동을 펼쳤다고 한다.
특히나 이 책 <초역 철학자의 말>은 특유의 통찰력으로 니체
철학의 정수를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으며 전 세계에서 200만 부
이상 판매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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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역 철학자의 말>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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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2
02.과거에 다란 지나친 사랑은 비극
과거의 좋은 추억을 이따금 그리워 하는 정도라면 아직 괜찮다.
다만 이를 넘어서서는 안된다.
과거에 대한 지나친 사랑은 금물.
과거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그것을 향한 강한 집착에
마음이 얽매이면 다가올 인생에서 차례로 생겨날 여러 가지
새로운 가치와 의미를 전혀 알지 못하게 되어버릴 테니까.
-니체 <생성의 무구>
🔖p53
41. 영원히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
강을 보라. 모조리 흘러간다.
지금은 여기에 있어도 다음 순간이면
멈추지 않고 흘러가 버린다.
사람도 강과 같다.
세상일도 마찬가지다.
한 번 흘러가면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다.
-논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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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36
100. 마음의 노예가 되지 마라
절망에 빠져 있는가? 두려움에 떨고 있는가?
그것은 전부 네 마음에서 비롯된 감정이다.
남을 미워하거나
남에게 한을 품는 마음보다
자신을 미워하는 마음이 훨씬 지독하다는 것을 알라.
-석가의 말<출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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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제일 앞 장에 이런 말이 쓰여있다.
답답할 때, 괴로울 때, 무슨 일을 해도 잘 풀리지 않을 때......
철학자의 말을 읽어 보세요.
지혜와 자애가 넘쳐흐르는 말이
나그네를 이끌어주는 길잡이별처럼
다정하고 은은하게
당신이 나아갈 길을 비춰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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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이 말로 이 책의 전부를 의미해주지 않을까 싶다.
책을 필사하는 4주간의 기간 동안내가 답답하고 괴로울 때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 때로는 두려울 때 이 책을 통해
많은 위로와 격려 그리고 용기를 받았다.
뾰족한 해답을 제시해주는 것은 아니지만 저자의 말 처럼
다정하고 은은하게 나의 길을 비춰주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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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와 격려 그리고 충분히 버틸 수 있는 힘과 용기가
필요한 모든 이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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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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