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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 다우트 - 어떤 순간에도 스스로를 의심하지 않는 손흥민식 마인드셋
이건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2년 11월
평점 :
서평단활동 No.37
책 : 네버 다우트
저자 : 이건 지음
출판사 : 중앙 books
장르 : 자기계발
☆자기 확신이 결국 최고의 순간을 만든다.
나의 짝꿍은 손흥민의 팬이기도 하고 현재 실내 스케이트보드 파크를
10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운영하고 스케이트보드 꿈나무들을 양성하는
일을 하고 있다. 축구와 스케이트보드는 전혀 다른 운동이기는 하나
스포츠 선수를 양성하는 지도자의 입장으로써 성공한 손흥민 선수의
마인드셋을 참고로 한다면 훌륭한 선수를 양성하는데 있어서 본인과
선수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확신에 서평 신청을 하게 되었다.
목차
프롤로그
1.노다우트 의심 없이 내 길을 가는 법
2. 패배의 두려움에서 자유로워지는 법
3. 위기를 설렘으로 바꾸는 법
4. 함께 더 멀리 가는 법
5. 운명을 바꿀 최적의 타이밍을 찾는 법
책을 펼쳐보면
p13 "누군가는 저에 대해 의심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저는
제 능력을 의심하지 않아요. 제가 제 자신을 의심하는 순간이 오면 축구를
내려놔야 되지 않을까요?"
p39 어떤 일이 있었고, 어떤 훈련을 했으며, 무슨 밥을 먹었는지
시시콜콜 적어 놓은 뒤 마지막에는 항상 '내일을 위해, 손흥민 파이팅'
이라고 적었다.(중략) 바로 자기 암시다.
p114 보기엔 쉬워 보이지만 사실은 쉽지 않은 루틴이다. 힘든 경기가
끝나면 빨리 퇴근해 집 소파에 널브러 지고 싶을 때도 있을 것이다.
아니면 에너지를 보충하기 위해 쿨다운 대신 식사를 빨리 하고 싶을 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손흥민은 늘 변함이 없다. 경기에서 이기든 지든, 골을
넣든 넣지 않든 언제나 루틴을 지키며 오랜 시간 쿨다운을 한다. 다음 경기에서
자신이 원하는 대로 몸을 효율적으로 움직이기 위해 허투루 할 수 없는 중요한
과정이기 때문이다.
p126 "인내는 쓰고 열매는 달다고 하잖아요. 정말 인내가 썼어요.
앞으로 달콤한 열매를 맛보더라도 안주하지 않을 거예요. 또다시 그 열매를
맛보기 위해 기꺼이 다시 쓰디쓴 인내의 맛을 볼 거예요."
p127 자기 객관화가 어려울 때는 스스로 질문을 던져보는 것이 좋다.
'무엇이 문제인가', '어떤 상황에서 문제가 생겼나', '왜 문제가 발생했나'등의
질문을 하다 보면 문제의 근본 원인을 찾기 수월해진다. 그래도 모르겠으면
질문을 바꿔보자. 입장을 바꾸면 쉬워진다. (중략) 자기 객관화를 통해 문제를
정확히 전달했으면 이를 보완라기 위한 방법을 '실천'해야 한다. 손흥민은
자기 자신이 살쪘다는 사실을 알았고 체중 조절에 들어갔다.
현재 전 세계에서 실력과 인성으로 전세계 축구팬들을 열광 시키는
손흥민선수는 우리나라의 국보이고 자랑이다.
책을 읽으며 역시나 또 한번 손흥민선수에 대한 감탄을 금치 못하였다.
또 한번 손흥민 선수에게 반하게 되는 책이었다.
그가 스스로 만든 루틴과 마인드셋이 없었다면, 그리고 그동안 피나게
노력했던순간들이 없었다면 지금의 손흥민선수는 존재하지 않았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읽으면서 느꼈다. 이 책은 꼭 스포츠 선수를 양성하는 지도자나
스포츠를 자신의 업으로 선택한 사람들 만을 위한 책이 아니라는 것을!
누구든 손흥민 선수같은 마인드셋과 정말 피나는 노력, 철저한 자기 관리를
위한 루틴을 지키는 사람이라면 그 어떤 누구도 성공 하지 못할 사람은
없을 것이라는 확신을 느낄 수 있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는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