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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스펜서 존슨 지음, 이영진 옮김 / 진명출판사 / 2000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하도 한때 떠들썩하게 사람들 입에 올라서 읽어봤다.. 우화형식의 책이어서 빨리 읽을수 있었는데, 그다지 기대만큼의 책은 아니었다.. 변화를 받아들이라 이 말을 중점적으로 하고 싶은 작가의 의도는 알겠지만, 좀더 구체적이었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이 있다...먼가 사람들의 마음을 확 변화시키기에는 조금의 카리스마가 이 책에는 부족한 것 같다.. 하지만 스스로가 깨닫듯이 나도 일상생활속에서 변화를 두려워하고 하지 않으려고 망설일때가 많았던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이 책은 그러한 사실을 우화를 통해 빗대어서 잘 표현한것같다.. 잔잔한 느낌을 줄 수 있는 책이라 읽어볼 만한 책인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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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의 유령
가스통 르루 지음, 성귀수 옮김 / 문학세계사 / 2001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이책을 접하게 된 것은 연극으로 오패라의 유령이 많이 알려져 방송으로 익히 많이 들었었다.. 추리극이고해서 흥미를 가졌었는데,읽어보니 그다지 추리극으로서 많은 흥미를 가져다 주진 못했다.. 하지만 오페라의 유령이 다름아닌 비운의 천재 해골같은 얼굴을 가진 에릭이었다니..조금은 놀라웠다.. 난 사람이 아닌줄 알았는데..그것이 사람이었다니.. 어딘지 모르게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 많았다.. 하지만 크리스틴을 향한 에릭의 열정적인 사랑은 많은 감탄과 안타까움을 느끼게 해줬다..조금의 지루함도 느껴지지만 긴장감도 느끼게 하는 부분에서는 빨려들게도 만드는것이 이 책인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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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밀밭의 파수꾼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47
J.D. 샐린저 지음, 공경희 옮김 / 민음사 / 2001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음..머랄까..읽을때는 그냥 그렇구나..이게 머 세계문학 작품이지 하고 의문을 가졌었다.. 그러나 책을 다 읽고 시간이 지난 지금은 참 많은 것을 일깨워주는 책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이해하기 어려운 책이었지만..누구나가 한번씩은 꼭 읽어볼만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누구나 겪어쓸만한 방황기..그것이 홀든처럼 10대의 고등학생 때든가..아님 20대의 젊음일때든가..또는 30대의 사회와 가정의 책임을 다할시기라든가..모든것이 들어맞을수 있는 그런 방황을,세상에 대한 시선을 이 한권의 책으로 보여주고 느끼게 해주는 것 같다.. 너무나도 세상을 극명하게 비춰주고,직시하게 해주는 이 책.. 그리고 어린애들처럼 언제나 순수함을 좋아하고 그 순수함만을 읽지 않고자 하는 홀든처럼..나도 이 어지러운 세상의 순수함을 간직한채 세상에 찌들지않고 그 호밀밭의 파수꾼처럼 내 삶속에 희망을 위해 파수꾼이 되고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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