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양극화는 복리로 벌어지기 때문에 한 살이라도 어릴 적부터 독서를 시작해야 한다. 젊을 적에는 아무런 투자도 하지 않다가60세가 되어서 복리저축상품에 가입해봤자 복리의 혜택은 별로보지 못한다. 워런 버핏이 인생에서 후회되는 일 중 하나로 주식을열한 살에야 시작한 걸 꼽았다는 사실은 ‘일찍 시작하기‘의 중요성을 잘 보여주는 예다. 사실 나도 중, 고등학교 때 게임만 했던 것이너무 아쉽다. 스물한 살이 아니라 10년만, 아니 5년만 더 일찍 독서를 시작했더라면 지금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성취를 거뒀을 것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