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는 정서라는 바다에 띄운 인지라는 배가 항해하는 것과 같다.공부가 잘되려면 ‘인지‘라는 배가 ‘정서‘라는 바다 위를 잘항해할 수 있어야 하는데, 폭풍우가 몰아치고 격랑이 이는 그런다에선 배가 잘 떠다닐 수 없겠죠.아이가 공부를 잘하기 바란고 어렸을 때부터 문제집을 풀게 하고, 온갖 학원에 다니게 한를 그런 것들은 인지적인 부분일 뿐입니다. 중요한 것은 정서와도란 걸 기억하셔야 합니다.
우리가 철학을 하는 이유는 다르게 보고 다르게 행동할 힘을 얻기 위해서입니다.자신의 삶을 재창조하는것, 어제와 다른 오늘, 과거와 다른 현재의 나늘 만드는 것입니다.새로운 나를 경험한고 새로운 삶으로 나아갈 때 우리는 창조의 희열을 맛볼 수 있고, 그때 삶의 가능성은 실현될 수 있을 것입니다, 철학은 그 창조에 복무하는 것이고 마땅히 그러해야만 합니다. 철학은 지식이 아니라 용기 있는 행동이기 때문이다.
서로 얽힌 지식들은 거대지식이 되어 담론으로 활약합니다. 권력과 지식이 다양한 관계망으로 작동하고 있는 것입니다.한마디로 권력과 지식은 살아 있습니다.지식은 권력의 또 다른 이름이다.권력이 생산하는 것은 지식만이 아닙니다. 권력을 몸을 생산합니다. 규율과 감금, 교육과 훈련을 통해 권력이 생산히는 것은 순종하는 몸입니다.
‘당신은 권력에 충분히 노출된 사람이며 몸과정신이 모두 권력에 포획되었다고.‘ 학교와 감옥은 다르지 않습니다.사람의 신체와 정신에 어떤 작용을 가해서 ‘필요로 하는 존재‘를 만드는 것이 그들의 목적입니다.학교도 감옥 못지않게 권력기관이고 강력한 이데올로기로 무장되어 있습니다.그것이 밖으로 잘 드러나지 않고 드러난다 하더라도 도덕이나 교육이라는 이름으로 포장되기 때문에 권력 성향이 밖으로 드러나지 않을 뿐입니다.
노자의 생각은 철학을 공부하는 사람들이 새겨들을 필요가 있습니다. 공부를 하다 보면 옳다‘ 싶은 이론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것에꽂혀 모든 것을 그것으로 이해하려고 합니다. 심지어 다른 사람에게 강요도 하지요.주변에 그런 사람들이 자주 보입니다. 지식이 고착된 안타까운 모습입니다. 철학은 의심하는 학문입니다. 가능성을 열어두는 학문입니다, 의심과 비판과 자기 성찰을 잃은 철학은 포획된 지식이며, 사로잡힌 사상입니다.
나는 작다 울부짖고 있었다. 컵이 물병보다 작다고해서 열등한 것은 아니다. 그저 다른 것뿐이다. 크기가 다르고, 재질이 다르고, 쓰임이 다르다. 비교를 통해 알아야 할 건 그게 전부다. 우리는 모두 다른 존재일 뿐이다.열등함은 ‘존재‘에서 오는 게 아니라‘의식‘에서 비롯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