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얽힌 지식들은 거대지식이 되어 담론으로 활약합니다. 권력과 지식이 다양한 관계망으로 작동하고 있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권력과 지식은 살아 있습니다.
지식은 권력의 또 다른 이름이다.
권력이 생산하는 것은 지식만이 아닙니다. 권력을 몸을 생산합니다. 규율과 감금, 교육과 훈련을 통해 권력이 생산히는 것은 순종하는 몸입니다.

‘당신은 권력에 충분히 노출된 사람이며 몸과정신이 모두 권력에 포획되었다고.‘ 학교와 감옥은 다르지 않습니다. 사람의 신체와 정신에 어떤 작용을 가해서 ‘필요로 하는 존재‘를 만드는 것이 그들의 목적입니다. 학교도 감옥 못지않게 권력기관이고 강력한 이데올로기로 무장되어 있습니다. 그것이 밖으로 잘 드러나지 않고 드러난다 하더라도 도덕이나 교육이라는 이름으로 포장되기 때문에 권력 성향이 밖으로 드러나지 않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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