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봄 방학도 거의 끝나 가네요.방학은 몸도 마음도 쉴 수 있어서 좋은 거 같아요.그래도 계속 쉴 수만은 없으니 여유롭게 책도 보고 새로 받아온 교과서도 읽어보고 미리 준비한 3학년 교재도풀어 보면서 지내고 있답니다.평소에 선행을 좋아하는 편이 아닌지라 진도를 아주 천천히 나갔더니 이제 겨우 1단원 정도 마친것 같아요..그래도 새로운 교과서와 함께 자습서를 보니 재미있다고 하네요.
교과서 완전학습이 가능한 우공비자습서 국어는요 예습+복습은 물론 숙제해결까지 문제 없답니다.또한 학교에서 진행되는 수시 평가에 대비할 수 있도록 기본평가 +단원평가+ 서술형평가까지 고루 구성되어있어자습서 하나면 문제 없어요.
국어의 힘은 지문을 읽고 객관적으로 판단하는 능력이라고 하는데요.그래서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는 것이 도움이 되요.우공비자습서 국어에는 교과서에 수록된 책들은 어떤것이 있는지 자세하게 나와있어 방학동안 미리 읽어보거나조금 늦었다면 학기중에 빠짐없이 읽어보는게 좋답니다.이번 방학때 곶감이랑 도서관을 많이 못간것이 급 반성이 되네요.못 읽었던 책은 학기 중에라도 꼭 읽어봐야 겠어요.
1단원-감동을 나누어요 들어가기 전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로 단원 도입을 돕고 있어요.단원을 들어갈때마다 어떤내용을 배우게 되는지 학습 목표는 무엇인지 알고 시작하는 것이 공부의 절반이랍니다.교재 하단에 '학습목표'를 따로 정리해 두고 있어 꼭 읽어보고 시작하고 있어요.
저도 어릴때 그랬지만 국어 문제를 틀리는 이유는 지문을 제대로 읽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 이더라구요곶감이에게 항상 지문을 꼼꼼하게 읽어야 한다고 말을 해주는데도 뭐가 그리 급한지~~늘 채점 해주다 보면 비가 한두번씩 오더라구요.정독하는 습관이 아직 몸에 베지 않은 것 같아 신경을 써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곶감이가 자습서 푸는것을 보면서 자습서로 선택하길 참 잘했다는 생각을 했어요.처음 시작하는 사회.과학에 대한 부담은 풍부한 배경지식과 보충설명이 해결해 주고 있고 또 많은 문제에대한 부담은 덜어 주었으니까요.문제를 많이 푼다고 해서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잘 이해했는지가 관건인데~~교과서와 자습서를 정독하는 것이 방법이라는 확신이 들었네요.3학년에 올라가서 잘 해낼 수 있을까 조금 걱정을 했는데 자습서가 있어 든든해요.
올 한해 동안 곶감이에게 집중하면서 채점도 밀리지 않고 꼬박꼬박 해주고 오답도 함께 풀어 보면서든든한 엄마이자 공부 파트너가 되겠노라 다짐을 했네요.물론 우공비 자습서와 함께라서 가능한 일이구요.새학기인 3월이 기다려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