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초등 수학교과서 LASKUTAITO 6-1 솔빛길 핀란드 초등 수학교과서 6
WSOY pro., Ltd 지음, 도영.문보람 옮김 / 솔빛길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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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빛길핀란드 초등 수학교과서 6-1 입니다.^^

아이가 3학년 때 핀란드 초등 수학교과서를 처음 알게 된 후

꾸준히 학습했던 교재랍니다.

'숫자 게임을 하는 것 같다!'고 외친 아이가

자의로 선택했었지요.

핀란드 초등 수학교과서는 단순한 수학 학습이 아닌,

창의적인 수학 학습을 할 수 있는 구성이라

아이가 더 흥미진진해 했답니다^^

(지켜보는 엄마의 마음은 뿌듯하지요~^^)



 



핀란드에서 사용하는 수학교과서를 그대로 가져왔기에

학업성취도가 높다는 핀란드 아이들의 학습 방식대로

문제를 풀어 나가며 수학적 사고를 기를 수 있는 참신한 교재랍니다^^

차례에 보이는

복습과 연습, 숙제, 심화 학습, 응용 학습이 인상적이었어요.

소수와 도형에 중점을 두면서

기본, 심화, 응용을 함께 다루고 숙제까지 한 권에 있다니..

차례를 보면서 심플하지만

알차게 꽉꽉 채워졌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연산 능력, 관찰력, 논리적 사고능력,

창의력, 자기 결정능력 모두를 기를 수 있는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지만

그 중 전체적인 베이스는 연산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6학년 과정의 수학 교과서임에도

새로운 개념 외에 기본 연산을 반복하여 문제가 나오는데

예상치 못하게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 문제가 나오면서

지속적인 기본 연산 연습으로 수학의 기본기를 잡아 주는 것 같았답니다.

거듭제곱, 방정식, 소인수 등은

우리나라 교과 과정에서는 중학교에서 배우는 부분인데

이 책에서 다루고 있더라구요~!

6학년이면 선행을 하는 아이들도 많아 마음이 조급했는데

기본 개념을 배울 수 있어 마음에 들었답니다^^





 


복잡하지 않은 깔끔한 개념 설명은

한 눈에 이해하기가 쉬웠고

간단하지만 창의적인 문제들이 실력을 탄탄하게 해줬어요.

복잡한 설명보다 핵심 원리만 다루니 부담이 없기에

더 집중할 수 있었답니다~

핀란드 초등 수학교과서 6-1

아이들의 사고력을 기르는 다양한 문제들이 가득했어요.

기본 개념을 배우고 나면

기본 연산문제, 응용문제, 문장제문제가 나옵니다.

간단해 보이는 문제들이지만

정해진 답을 구하기 위해 아이 스스로 생각을 하고

창의적인 다양한 문제를 풀어가면서

수학적 사고력이 쑥쑥 길러지는 것 같아요.

복습 문제와 두뇌를 자극하는 사고력 문제,

앞서 배운 부분에 대한 숙제를 통한 복습, 심화학습까지

골고루 한 권의 교재에 구성되어

지루하지 않게 유연한 사고로 탄탄하게 수학 학습을 할 수 있었어요~!!


 



수학 교과서가 맞나 싶을 정도로

다양한 사진과 그림 자료를 사용하고 있는데

학습의 흥미도를 높이고

핀란드의 문화를 엿볼 수 있어 이색적이기도 했답니다.

처음엔 문제에 자주 나오는 화폐단위가 우리나라와는 달라 어색해했지만

곧 적응하여 오히려 재밌어 하더라구요~^^

주관식 문제들도 꼬아놓지 않은 간단하거나

창의적인 문제라 기본에 충실하게 수학을 배운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문제의 이해가 쉬웠기에

주관식 문제를 풀 때도 스트레스 없이

개념, 연산 학습이 가능했어요~!


 



새로 배우는 개념과 관련된 연산과

기본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의 연산 학습을

따로 챙기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학습 할 수 있었고,

설명하는 문장을 잘 표현하고 있는 그래프를 찾는 문제처럼

정형적이지 않은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문제들이 많아

아이가 지루할 틈 없이 학습할 수 있었어요~!!

참신합니다 ㅎㅎ



풍부한 사진, 그림 자료로 볼거리가 많아 흥미로웠답니다~!

자료와 관련된 문제들을 보면서

평소 학교에서 보지 못했던 방식으로 학습하니

두뇌 자극도 되는 것 같았어요~!!

수학 교과서가 아닌

수학 잡지를 보는 느낌에..

핀란드 아이들은 좋겠다고 하더라구요 ㅎㅎㅎ




특히, 마음에 들었던 부분!! 응용학습^^

다양한 사회 모습, 문화에 대한 소개와 함께

이를 통한 통합적인 문제들을 다루고 있는데

연산, 논리적 사고, 창의력, 문제 해결력이 총 동원되는 유형들이라

퀴즈를 풀 듯 재밌게 학습 할 수 있었어요~!

전반적으로 사회문화와 관련된 문제들이 있지만

응용학습에서 다루는 포괄적인 문제들을 풀 때

왠지 모를 만족감이 있었답니다.

(머리 속이 시원~해진다고 하더라구요~^^)

아마, 아이가 핀란드 초등 수학교과서를 풀며 활용했던 다양한 능력을

다 써 볼 수 있어서 그런게 아닐까 싶어요^^



 


 



수학 공부를 하고 수학 실력이 향상되지만

아이 스스로 수학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안 들 만큼

문제들이 쉽게 느껴지고 재밌다고 해요~!

막상 문제를 보면 절대 쉬운 문제가 아님에도

답을 구할 때, 정해진 방식이 아닌,

아이가 주도권을 가지고

답을 찾는 방법을 생각하여 풀어나가게끔 하기에

더 흥미롭고 즐거운 학습을 할 수 있는게 아닐까 싶어요^^



 


저희 아이는 핀란드 초등 수학교과서를

교과학습의 보충 교재가 아닌

창의적인, 지루하지 않은 연산학습을 위한 교재로

사용하고 있어요~!!!

물론, 기본 연산 실력 향상과 사고력, 창의력,

확산적 사고를 기를 수 있는 최적의 교재이기도 합니다~^^

아무리 좋은 교재라도 아이가 싫다면 소용없는 일인데

스스로 나서서 선택을 했고,

차례대로 공부할 떄도 있지만, 쉬는 시간임에도

이리저리 펼쳐서 문제를 푸는 모습을 보면

수학을 얼마나 흥미롭게 다루고 있는지 새삼 놀라게 합니다.

EBS 꿈꾸는 책방에서 적극 추천한

연산, 창의력, 논리력, 확산적 사고를 모두 잡은

행복하고 즐거운 수학 학습

솔빛길핀란드 초등 수학교과서 6-1 이었습니다^^


- 본 리뷰는 도서협찬을 받고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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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랑 마음이 통하는 대화법
정재영 지음, 이정화 그림 / 크레용하우스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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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소리에 숨겨진 엄마 아빠의 속마음을 알고

내 마음을 확실하게 전달하는 비법!

크레용하우스엄마 아빠랑 마음이 통하는 대화법 입니다^^

처음 이 책을 보고 엄마 아빠의 이야기를 잔소리로만 듣는

아이들의 모습이 생각났지만

책을 읽어가면서 내가 말하는 부분들이 아이들에게 어떻게 다가가는지를

새삼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서로의 입장이 다르다 보니

같은 말이라도받아들이는게 다르고

말하고자 하는 의도를 벗어난 오해도 생기는 것 같아요.

이 책은 그러한 오해가 아닌

엄마, 아빠와 아이사이의 이해를 하는 소통법을 알려주는

똑 소리나는 책이었답니다^^


거짓말인 거 다 알아

너 잘 되리고 혼내는 거다

너는 엄마 아빠 고마운 줄 모른다

누가 들으면 공부 잘하는 줄 알겠다

몇 번을 말해야 알아듣니?

안 된다면 안되는 줄 알아

이세 사람 방이야? 돼지우리지

등등.....

엄마, 아빠가 아이들에게 하는

대표적인 잔소리 19가지를 담고 있었답니다.

딱 차례처럼 말하지는 않더라도

같은 의미, 같은 뉘앙스의 말들을 대체로 사용하는 가정이 많기에

뜨끔하면서도 '어라~' 싶은 책에 대한 신박함도 느꼈지요^^



대표적인 잔소리 19가지의 사례들을

만화 형식으로 구성하였기에 이야기를 보며

쉽고 크게 공감을 하며 책을 보더라구요 ㅎㅎ

공감을 하면서도 현실보다 사이다스러운 아이들의 반응에 웃기도 할만큼

마음에 여유도 있었지요~^^

(처음엔 꼭 만화만 훑어 보더라구요, 두 아이 모두 ㅎㅎ)

그러면서

우리 엄마, 아빠가 나한테 했던 잔소리가 뭐였는지

찾아 보기도 하고

아이들끼리 크게 고개를 끄덕이며 이야기를 주고 받기도 하는 등

우리 집 상황에 맞춰 보는 것 같았답니다^^

제가 했던 대표적인 잔소리가...

'엄마, 아빠 고마운줄 모르고 당연한거지 다?!'

였거든요..^^:;;;


 



만화로 상황을 살펴 본 후

꼭꼭 숨은 엄마 아빠 마음 / 짜증 폭발 어린이 마음 으로 나누어

각각의 입장에 대해 이야기를 합니다.

하지만 이 책은 철저히 아이들 편이기에!!!!

엄마, 아빠 태도에 문제가 있다면 마음은 이러하지만

이런 행동은 잘못되었음을 콕 집고 넘어간답니다.

그런데 우리에게는 무례한 말을 해도 될까요?

어린이까 함부로 거짓말쟁이 취급해도 되나요?

아니에요. 엄마 아빠도 우리에게 예의를 지켜야 해요.

P10





 


같은 말을 엄마, 아빠가 할 때의 마음과

아이들이 받아들이는 마음이 어떻게 다른지를

바로 확인 할 수 있었는데

전 부모의 입장이라서인지 부모의 마음도 이해가 되지만,

아이들이 느끼는 마음이 가슴 아팠답니다.

아이들 역시, 엄마 아빠의 잔소리를 들을 때

기분이 나빠지는 이유에 대해

자신의 감정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했어요.

그냥 잔소리니까 화가 났다기보다

'내가 이때 이러한 기분이었어. 맞아! 내 감정은 그랬어'라고

자신의 감정을 알아차릴 수도 있었답니다.


 



서로의 입장에 대한 이야기를 알고 나면

각 상황에서 어떻게 말을 해야 할지에 대해

'이럴 땐 이렇게 말해요'를 통하여 코칭을 받을 수 있었어요.

아이가 느끼는 감정을 말하고

자신의 의견을 전달함으로써 일방적인 잔소리가 아닌

아이와 부모 모두 소통할 수 있는

긍정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있었어요.

어떻게 보면 버릇없어 보일 수 있는 이야기들을

아이의 입장에서

부모가 아이를 오해하지 않도록

서로 오해가 아닌 이해를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차근히 알려주기에 도움이 되었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다른 집 엄마들도 다 똑같네~ 라고 말하는 아이를 보고

왠지 민망해지는 건 왜 일까요 ㅎㅎㅎ

아이들 뿐만 아니라 엄마, 아빠도 함께 책을 보면서

아이의 마음이 어땠을지 생각하고

서로 이해를 할 수 있다면 큰 효과를 볼 수 있을거에요^^

엄마 아빠의 속마음을 알고, 내 마음을 확실하게 전달하는!!

서로 소통하는 법을 배우고

아이의 상처받은 마음을 다독여 줄 수 있는 책

크레용하우스엄마 아빠랑 마음이 통하는 대화법 이었습니다^^

- 본 리뷰는 도서협찬을 받고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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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포스트 코로나 안내서 - 포스트 코로나 첫 가이드북
정윤선 지음, 우연희 그림 / 다락원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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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가지 키워드, 129가지 궁금증으로 준비하는

포스트 코로나 첫 가이드북




다락원에서 출간 된 어린이를 위한 포스트 코로나 안내서 입니다.

코로나 시대가 장기화 되면서 우리 사회는 많은 것이 달라졌지요.

이제는 코로나 이전과 이후의 시대로 나뉜다는 말이

어색하지 않을 만큼

우리 생활에 많은 부분이 변화한 것 같습니다.

이 책은 코로나19와 관련된 이야기와

포스트 코로나,

즉 코로나 이후 다가올 시대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었어요.




PART 01 - 코로나19가 뭘까?

PART 02 - 20가지 키워드로 준비하는 코로나 이후

PART 03 - 코로나 이후 미래 내다보기

총 세가지로 나뉘어 초등학생들이 쉽게 알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는 이 책은

과학 잡지 같은 구성의 포스트 코로나 안내서라고 할 수 있어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이 무서워

집에서만 지내려 했던 아이들이었기에

이번 책으로 코로나에 대해 알아보면서 두려움 보다는

앞으로 일어날 변화와 4차산업혁명에 맞춰 어떻게

달라지고 있는지를 알아가는 긍정적인 경험이 되었습니다.

아는 만큼 두려움도 사라지듯이

좀 더 과학적으로 바라보며 코로나 시대를 이제서야

받아 들이는데 도움이 되었지요^^

코로나19가 처음 발견된 2019년 12월 8일 부터 2021년 12월 8일까지의

코로나 관련 상황에 대해 연표로 되돌아 보면서

벌써 이렇게 오래 됐다는 사실을 새삼 실감하기도 했답니다.


 



이 책은 20가지 키워드로

129가지 궁금증으로 준비하는 초스트 코로나 첫 가이드 북이기에

아이들의 교양과 과학 지식을 충분히

채워 줄 수 있는 책이었어요~!!

전염병의 대유행을 알리는 팬더믹과 코로나 바이러스의 모양,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방역과

바이러스를 막기 위한 백신,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온택트, 원격수업, 홈코노미 등등

아이들이 이전에는 알지 못했던 단어들에 대한 이해 또한

이 책을 통해 알아볼 수 있었어요.



 


코로나19로 인해 더 먼 미래에서 볼 수 있을거라 여겼던 모습들인

원격 수업, 재택 근무, 디지털화 등등

앞당겨진 미래 사회를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초등학생의 눈높이에서

흥미로운 과학 잡지를 보는 듯한 느낌으로

다양한 자료를 통한 설명을 하기에

부담없이 정보를 받아들일 수 있었답니다.




 



지루한 설명들이 아닌

자료를 통한 시각적 볼거리가 풍부하고

원격 수업의 장단점, GPS 정보의 제공여부,

재택근무로 달라진 패션 트렌드 등

초등과학과 초등교양을 아우르는 흥미로운 정보들이 가득했어요.


 


이 책에 실린 20가지 키워드로 129가지의 궁금증을 풀어 보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삶과 정치, 교육, 경제, 일자리,

에너지와 환경, 과학 기술과 우주 개발 등

다양한 변화를 미리 살펴보고 미래에 대한 대비와

두려움을 이길 수 있는 힘이 생겼어요~!



 



인류가 정복한 전염병에 대한 이야기를 볼 때

천연두 바이러스를 보더니

' 나 이거 본 적 있어~!'라고 외치며 과학책을 가져와서

비교하면서 보여주더라고요~^^

독서량이 많은 아이라 관련된 이야기를 보면

꼭 그 책을 가져와서 다시 보여주며 설명하곤 하는데

아는 부분이라며 신이 나서 이야기 하고는 책을 좀 더

흥미롭게 볼 수 있었답니다^^


20가지 키워드, 129가지 궁금증으로 준비하는

포스트 코로나 첫 가이드북

다락원어린이를 위한 포스트 코로나 안내서 였습니다.

- 본 리뷰는 도서협찬을 받고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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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크래프트 : 엔더 드래곤 길들이기 마인크래프트 공식 스토리북
니키 드레이든 지음, 윤여림 옮김 / 제제의숲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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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제의 숲에서 출간 된 마인크래프트 공식 스토리북 아홉번째 이야기.

마인크래프트 : 엔더 드래곤 길들이기 입니다.

마인크래프트 공식 어린이 소설 시리즈로 전 세계 아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 책은 탄탄한 스토리 구성으로 믿고 볼 수 있는 스토리북이랍니다~!^^

300페이지 정도의 볼륨으로 두께가 있지만 소재가 소재니만큼 단숨에 읽히는

흡입력이 있는 책이기도 합니다.

마인크래프트 제작사인 MOJANG과 세계적 작가들이 손잡은 초특급 어드벤처 시리즈라 이번에 출간 된 엔더 드래곤 길들이기 역시 기대보다도 더 흥미진진했답니다.

끝판왕이라 할 수 있는 엔더 드래곤을 소재로 하는 이번 이야기는 우연히 발견한 수상한 알에서 엔더 드래곤이 깨어난다는 설정이지요.

소설의 배경이 현실이 아닌 게임 속 세상에서 펼쳐지기에 게임을 즐겨 하는 아이들에게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하기도 하고 더 즐거운 독서를 할 수 있게 했답니다.

이 책의 주인공인 제타는 시에나 듄스의 유일한 물약 제조사로 사람들 몰래 연습을 해야 합니다.

이 마을에서는 광산에서 테라 코타를 채굴하여 마을을 둘러싸는 안전한 벽을 쌓는 일을 중요시 하기에 물약 제조사를 인정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제타는 벽을 쌓는 일보다 공격에 보다 효과적인 물약을 만드는 것에 더 관심이 많기에 사람들의 눈을 피해 연습을 할 수 밖에 없었답니다.

우민의 습격을 받게 된 날 사람들이 쌓아 올린 벽은 무너지게 되고 제타는 투명화 물약을 사용하여 사람들을 구하려고 하지요.

우민을 물리치는데는 성공했지만 시장님이 상반신만 남기고 머리와 다리만 투명화가 되는 황당한 일이 벌어집니다. 마을에서 금지하는 물약 제조 또한 들키고 말았지요.

물약 만드는 걸 알게 된 아빠에 의해 제타는 더 이상 물약 제조를 못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메릴 고모가 물약 제조사였던 걸 알게 되지요.

보다 완벽한 물약 제조사가 되려는 제타는 아빠에게 말하지 않은 채 메릴 고모를 찾아가게 되고 고모가 집을 비운 사이 방 한 구석에서 알 하나를 발견하게 됩니다.

호기심 가득한 제타로 인해 알에 금이 가고 그 속에서 태어난 검은 생명체..!!

절대 용일리 없다는 제타의 생각을 보며 함께 긴장도 되고 웃음이 나기도 했답니다.

알에서 태어나 제타를 처음 만난 엔더드래곤과 왠지 위협적이지만 길들일수 있을 것 같은 느낌에 친구들과 함께 엔더드래곤을 길들여 시에나 듄스를 지키고자 하는 제타의 바램은 과연 실현될 수 있을까요?^^

엔더 드래곤을 길들인다는 흥미로운 소재와 끊임없는 도전으로 생각을 실현하려는 제타의 모습은 책을 읽는 내내 응원을 하게 했고 끝까지 궁금증을 가지고 읽을 수 있는 힘이 되었답니다^^

마인크래프트 게임을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잘 볼 수 있는,

게임을 하지 못하더라도 무리없이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었어요~!!

제제의 숲, 마인크래프트 : 엔더 드래곤 길들이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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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쓱 읽고 쏙 뽑아 싹 푸는 초등 한국사 - 초등 전학년/한국사능력검정시험 대비 가능
김세은.한국사수험연구소 지음 / (주)시대교육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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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교육매일 쓱 읽고, 쑥 뽑아, 싹 푸는 초등 한국사 입니다.

초등 5학년 2학기에 교과목으로 편성된 한국사.

3개월 남짓한 한 학기에 한국사의 전반적인 내용을 빠르게 배우기에

학교 공부 외의 꼼꼼한 학습이 필요한 실정이랍니다.

또 한국사를 배운 후라면 초등학생들도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도전해 보며

얼마만큼 이해하고 있는지 실력을 점검해 보기도 하지요.

이 책은 하루 2주제씩 30일 학습으로 한국사를 완성할 수 있는 교재로,

초등 전학년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대비가 가능합니다.

한국사는 알아야 할 부분이 너무 많기에 무작정 암기하려 든다면

시작도 전에 지칠 수 밖에 없어요.

이 책은 중요한 주제만을 쏙쏙 골라 이해하기 쉽도록 스토리를 통해

쉽고 재밌게 한국사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각 단원별 배울 내용을 만화로 먼저 살펴 본 후 재밌는 이야기를 들려주듯

한국사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어요.

스토리북은 총 30일까지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고

각 주제별 학습목표가 큼직하게 적혀있어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봐야 하는지도 확인할 수 있었어요.

주요 핵심 단어를 다른 색으로 표기하여 좀 더 집중이 되기도 했어요.

역사용어와 어휘를 설명하는 코너와 관련 사진 자료, 스토리를 읽은 후

간단히 풀어보는 확인 문제까지 간단하면서도 꼼꼼한 학습을 도와줬어요.

스토리북을 읽고 나면 매일 한장 쏙 뽑아 보는 워크지를 푼답니다~!

스토리북에서 보았던 내용을 간결한 표로 핵심적인 부분만 정리하였기에

학습 후 내용을 정리하기에 깔끔하고 큰 도움이 되었어요.

공부하며 놓친 부분은 없는지, 내가 생각한 포인트와 다른 부분은 없는지

확인하기에도 충분했지요.

한 주제당 4문제씩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기출 문제를 풀어볼 수 있는데

학습과 함께 시험을 준비 중이라면 출제 유형의 감각을 키우는데도

도움이 될 것 같았어요~!

워크지를 그날 분량 만큼만 꺼내 볼 수 있고 하루 한 장 학습이기에

부담스럽지 않은 점도 좋았답니다^^

이 책을 아직 한국사를 학교에서 배우기 전인 저학년 아이와

이미 한국사를 배운 고학년 아이 모두 함께 보았는데

저학년 아이는 스토리북을 통한 한국사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었고

고학년 아이는 학교에서 배운 한국사 과목에 대한 전반적인 정리를

할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한 달 완성, 하루 2주제씩!

쓱 넘겨 읽는 스토리북, 쏙 뽑아 싹 푸는 워크북

시대교육 매일 쓱 읽고 쏙 뽑아 싹 푸는 초등 한국사 였습니다.

- 본 리뷰는 도서협찬을 받고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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