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마녀 나코와 코기 봉봉 1 - 우리는 운명의 파트너야! 태양의 마녀 나코와 코기 봉봉 1
히로시마 레이코 지음, KeG 그림, 김정화 옮김 / 웅진주니어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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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에서 출간된 히로시마 레이코님의 작품.

태양의 마녀 나코와 코기 봉봉, 우리는 운명의 파트너야! 입니다.

전천당을 통해 히로시마 레이코님의 작품을 좋아하게 되고

십년 가게, 요괴의 아이를 돌봐드립니다, 신비한 고양이 마을, 마석관 등

다양한 시리즈를 읽고 있던 중이었기에

이번 책 역시 믿고 선택할 수 있었답니다~^^

이번 책은 전천당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로

마녀 판타지를 다루고는 있지만 밝은 기운이 뿜어져 나왔지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마녀 이야기와 사랑스러운 강아지 코기,

그리고 분홍분홍한 책의 표지는 아이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어요~!




 


하드커버라 어딘가 고급스러워보입니다^^

약 250페이지의 볼륨이라 조금 길게 느껴질수도 있지만

술술 잘 넘어가는 문장들과 흥미진진한 스토리,

귀엽고 천진난만한 강아지 코기와 고양이들의 사랑스러움이

한번 책을 펼치면 쭉~ 다 읽게 만들었답니다.

그림이 적은 줄글 책이지만 조금은 큼직한 글자 크기와

중간중간 상상력을 돋우는 애니메이션 같은 그림들은

책을 읽는 재미를 더해줬어요~!

팀톤랜드라는 커다란 세계관 속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는

돌의 도시, 그래건의 바위산, 켈켓 마을, 마녀 마을, 무림 마을, 요정의 숲을

담고 있기에 앞으로 이어질 무궁무진한 이야기에

기대가 되기도 했답니다~^^


 


이 책의 주인공인 나코는

마녀이기에 파트너로 고양이를 선택해야 하지만

요정 나라의 요정들처럼 코기를 파트너로 선택했지요~!

코기 강아지 봉봉을 보는 순간 바로 파트너임을 직감한 나코.

마녀들이 고양이를 파트너로 두는 이유는 마녀의 성장을 돕기 때문이기에

나코의 엄마는 코기를 돌려보낼 것을 강력히 말한답니다^^

하지만 물러설 수 없는 나코는 천천히 엄마를 설득시키기로 하고

코기 봉봉에게 고양이들과도 잘지내면서 착하게 지내 달라고 부탁을 합니다.

얌전히 지내면 코기가 아니겠죠?^^

쿠션을 물어 뜯고 던지고 터트리고..

슬리퍼도 물어 뜯고, 탁자 다리고 갉고, 커튼도 뜯고..

신나게 활동을 개시합니다.^^

과연 봉봉은 나코의 파트너로 인정 받고 마녀 마을에서 지낼 수 있을까요?^^

엄마의 파트너 고양이들 역시 코기를 내보내고 싶어 계획을 세우게 되고

이로 인해 일어나는 일들이 흥미진진했어요~!

천진난만하게 말썽을 피우는 코기의 모습에서

웃음이 나기도 하고 밝은 에너지를 얻기도 했답니다^^

나코와 코기가 운명의 파트너가 되어가는 과정이 흥미로웠고

책을 읽는 내내 들뜨는 기분이 들기도 했어요~!!

마녀의 파트너로 선택된, 고양이가 아닌 천방지축 코기~!!

최초의 마녀 강아지 봉봉과 나코의 두근두근한 이야기.

웅진주니어태양의 마녀 나코와 코기 봉봉, 우리는 운명의 파트너야! 였습니다.

- 본 리뷰는 도서협찬을 받고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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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박또박 따라 쓰고 뚝딱뚝딱 동시 쓰고 : 초급 5 또박또박 따라 쓰고 뚝딱뚝딱 동시 쓰고
한태희 그림, 백경민 기획 / 책모종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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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모종에서 출간된 어린이 동시, 동요 필사책

또박또박 따라쓰고 뚝딱뚝딱 동시쓰고 초급편 1~5권 입니다.

 

한창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동시, 동요를 들려주고, 따라 부르며, 따르 쓸 때 주는

긍정적인 힘은 참 크다는 걸 알고 계시나요?^^

 

순수한 마음을 담은 동요와 동시는

아이들의 마음에 안정을 주는 효과가 있다고해요.

자극적이지 않은 순수한 가사와 운율, 표현 등은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의 마음 또한 동글동글하게 만들어줄만큼

커다란 힘이 있는 것 같아요~!

 

이 책의 저자이신 책모종의 대표, 백경민님도

동시와 동요에 담긴 순수한 동심과

세상을 바라보는 밝은 태도는 자극적 매체에 익숙해져 있는

우리 아이들의 감성 발달에 큰 도움을 준다고 해요.

 

1권은 친구, 동물, 놀이터, 방귀 / 2권은 부모님, 웃음, 노래, 학교

3권은 여름, 가족, 꽃, 바다 / 4권은 바람, 나무, 선물, 사랑

5권은 생일, 인터넷, 무지개, 과일을 소재로

동요와 동시 30편 + 직접쓰는 주제어 10편으로 각 권이 구성되었어요~!



 

 

 

 

바르고 정확한 글씨 연습이 필요한 7~10세의 아이들이

이러한 동요와 동시를 소리내어 읽고 따라 쓰며 바른 글씨체를 만들 수 있도록

이 책을 기획하고 출간했다고 하여 관심이 가더라구요~!

 

글자 연습이 꼭 필요하지만 글씨 쓰기 보다 타자치기에 더 익숙한 요즘 아이들이기에

따로 글자를 쓰는 연습을 하기엔 어려움이 있었어요.

 

이 책은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글씨 쓰는 연습을 할 수 있도록

어린이가 좋아하는 동요, 동시를 선별하여 수록하고 천천히 소리내어 읽고

따라 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답니다^^


 

각 페이지를 넘길 때 마다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마음껏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따스한 그림이 나오는데, 그냥 노트에 따라 적는게 아닌,

내가 특별한 시를 적고 있다는 착각이 들 만큼 예뻤답니다^^



 

 

 

동요와 동시를 따라 써보는 아이의 표정이 엄청 밝더라구요~!

자극적이지 않은 글이라 운율을 느끼며 읽고 쓰면서 아이의 마음도

몽글몽글해지는 것 같았어요~!

 

따라쓰기 전 그림을 감상하며 느낀 생각들을 표현하기도 하고

시의 인상적인 부분을 되내이기도 하며

예쁘게 또박또박 글을 쓰려고 노력하더라구요^^

 

아마 시를 쓰는 이 순간 만큼은 아이의 마음에도 글을 예쁘고 바르게 쓰고자 하는

끈기와 인내, 순수한 글을 읊어보는 순수한 마음이 가득했을 거예요^^



 

 

 

저희 아이는 시를 읽고 따라 쓰기를 한 후 각 동요나 동시에 대한 느낀 점을 기록했어요~!

아이의 말로는 읽다보면 드는 생각들을 적으면

그때그때 느낀 생각을 글로 표현할 수 있어 재밌기도하고

생각 주머니가 커지는 것 같아서 좋다고 하더라구요~!

 

따스한 동요와 동시가 주는 힘이

아이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것 같아 좋았답니다^^

 

 

저학년 동생이 쓰는 걸 가만히 보던 6학년 큰 아이도 동시쓰기를 함께 했답니다^^

또박또박 글씨를 쓰는 연습은 큰 아이도 필요했기에 같이 해도 된다고 했었는데

어린 나이가 아님에도 동시를 읽고 쓰는 동안

차분하고 편안한 표정을 짓게 되는 것이 꼭 마법 같더라구요^^

권장연령은 7~10세이지만.. 더 큰 아이들에게도 충분히 효과가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교과서 작품 수록 작가의 동시와 동요를 읽으며 따라쓰고

나만의 동시도 쓸 수 있는 책.

책모종의 또박또박 따라쓰고 뚝딱뚝딱 동시 쓰고 였습니다^^

 

 

 

- 본 리뷰는 도서협찬을 받고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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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박또박 따라 쓰고 뚝딱뚝딱 동시 쓰고 : 초급 4 또박또박 따라 쓰고 뚝딱뚝딱 동시 쓰고
한태희 그림, 백경민 기획 / 책모종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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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모종에서 출간된 어린이 동시, 동요 필사책

또박또박 따라쓰고 뚝딱뚝딱 동시쓰고 초급편 1~5권 입니다.

 

한창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동시, 동요를 들려주고, 따라 부르며, 따르 쓸 때 주는

긍정적인 힘은 참 크다는 걸 알고 계시나요?^^

 

순수한 마음을 담은 동요와 동시는

아이들의 마음에 안정을 주는 효과가 있다고해요.

자극적이지 않은 순수한 가사와 운율, 표현 등은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의 마음 또한 동글동글하게 만들어줄만큼

커다란 힘이 있는 것 같아요~!

 

이 책의 저자이신 책모종의 대표, 백경민님도

동시와 동요에 담긴 순수한 동심과

세상을 바라보는 밝은 태도는 자극적 매체에 익숙해져 있는

우리 아이들의 감성 발달에 큰 도움을 준다고 해요.

 

1권은 친구, 동물, 놀이터, 방귀 / 2권은 부모님, 웃음, 노래, 학교

3권은 여름, 가족, 꽃, 바다 / 4권은 바람, 나무, 선물, 사랑

5권은 생일, 인터넷, 무지개, 과일을 소재로

동요와 동시 30편 + 직접쓰는 주제어 10편으로 각 권이 구성되었어요~!



 

 

 

 

바르고 정확한 글씨 연습이 필요한 7~10세의 아이들이

이러한 동요와 동시를 소리내어 읽고 따라 쓰며 바른 글씨체를 만들 수 있도록

이 책을 기획하고 출간했다고 하여 관심이 가더라구요~!

 

글자 연습이 꼭 필요하지만 글씨 쓰기 보다 타자치기에 더 익숙한 요즘 아이들이기에

따로 글자를 쓰는 연습을 하기엔 어려움이 있었어요.

 

이 책은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글씨 쓰는 연습을 할 수 있도록

어린이가 좋아하는 동요, 동시를 선별하여 수록하고 천천히 소리내어 읽고

따라 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답니다^^


 

각 페이지를 넘길 때 마다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마음껏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따스한 그림이 나오는데, 그냥 노트에 따라 적는게 아닌,

내가 특별한 시를 적고 있다는 착각이 들 만큼 예뻤답니다^^



 

 

 

동요와 동시를 따라 써보는 아이의 표정이 엄청 밝더라구요~!

자극적이지 않은 글이라 운율을 느끼며 읽고 쓰면서 아이의 마음도

몽글몽글해지는 것 같았어요~!

 

따라쓰기 전 그림을 감상하며 느낀 생각들을 표현하기도 하고

시의 인상적인 부분을 되내이기도 하며

예쁘게 또박또박 글을 쓰려고 노력하더라구요^^

 

아마 시를 쓰는 이 순간 만큼은 아이의 마음에도 글을 예쁘고 바르게 쓰고자 하는

끈기와 인내, 순수한 글을 읊어보는 순수한 마음이 가득했을 거예요^^



 

 

 

저희 아이는 시를 읽고 따라 쓰기를 한 후 각 동요나 동시에 대한 느낀 점을 기록했어요~!

아이의 말로는 읽다보면 드는 생각들을 적으면

그때그때 느낀 생각을 글로 표현할 수 있어 재밌기도하고

생각 주머니가 커지는 것 같아서 좋다고 하더라구요~!

 

따스한 동요와 동시가 주는 힘이

아이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것 같아 좋았답니다^^

 

 

저학년 동생이 쓰는 걸 가만히 보던 6학년 큰 아이도 동시쓰기를 함께 했답니다^^

또박또박 글씨를 쓰는 연습은 큰 아이도 필요했기에 같이 해도 된다고 했었는데

어린 나이가 아님에도 동시를 읽고 쓰는 동안

차분하고 편안한 표정을 짓게 되는 것이 꼭 마법 같더라구요^^

권장연령은 7~10세이지만.. 더 큰 아이들에게도 충분히 효과가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교과서 작품 수록 작가의 동시와 동요를 읽으며 따라쓰고

나만의 동시도 쓸 수 있는 책.

책모종의 또박또박 따라쓰고 뚝딱뚝딱 동시 쓰고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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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박또박 따라 쓰고 뚝딱뚝딱 동시 쓰고 : 초급 3 또박또박 따라 쓰고 뚝딱뚝딱 동시 쓰고
한태희 그림, 백경민 기획 / 책모종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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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모종에서 출간된 어린이 동시, 동요 필사책

또박또박 따라쓰고 뚝딱뚝딱 동시쓰고 초급편 1~5권 입니다.

 

한창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동시, 동요를 들려주고, 따라 부르며, 따르 쓸 때 주는

긍정적인 힘은 참 크다는 걸 알고 계시나요?^^

 

순수한 마음을 담은 동요와 동시는

아이들의 마음에 안정을 주는 효과가 있다고해요.

자극적이지 않은 순수한 가사와 운율, 표현 등은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의 마음 또한 동글동글하게 만들어줄만큼

커다란 힘이 있는 것 같아요~!

 

이 책의 저자이신 책모종의 대표, 백경민님도

동시와 동요에 담긴 순수한 동심과

세상을 바라보는 밝은 태도는 자극적 매체에 익숙해져 있는

우리 아이들의 감성 발달에 큰 도움을 준다고 해요.

 

1권은 친구, 동물, 놀이터, 방귀 / 2권은 부모님, 웃음, 노래, 학교

3권은 여름, 가족, 꽃, 바다 / 4권은 바람, 나무, 선물, 사랑

5권은 생일, 인터넷, 무지개, 과일을 소재로

동요와 동시 30편 + 직접쓰는 주제어 10편으로 각 권이 구성되었어요~!



 

 

 

 

바르고 정확한 글씨 연습이 필요한 7~10세의 아이들이

이러한 동요와 동시를 소리내어 읽고 따라 쓰며 바른 글씨체를 만들 수 있도록

이 책을 기획하고 출간했다고 하여 관심이 가더라구요~!

 

글자 연습이 꼭 필요하지만 글씨 쓰기 보다 타자치기에 더 익숙한 요즘 아이들이기에

따로 글자를 쓰는 연습을 하기엔 어려움이 있었어요.

 

이 책은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글씨 쓰는 연습을 할 수 있도록

어린이가 좋아하는 동요, 동시를 선별하여 수록하고 천천히 소리내어 읽고

따라 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답니다^^


 

각 페이지를 넘길 때 마다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마음껏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따스한 그림이 나오는데, 그냥 노트에 따라 적는게 아닌,

내가 특별한 시를 적고 있다는 착각이 들 만큼 예뻤답니다^^



 

 

 

동요와 동시를 따라 써보는 아이의 표정이 엄청 밝더라구요~!

자극적이지 않은 글이라 운율을 느끼며 읽고 쓰면서 아이의 마음도

몽글몽글해지는 것 같았어요~!

 

따라쓰기 전 그림을 감상하며 느낀 생각들을 표현하기도 하고

시의 인상적인 부분을 되내이기도 하며

예쁘게 또박또박 글을 쓰려고 노력하더라구요^^

 

아마 시를 쓰는 이 순간 만큼은 아이의 마음에도 글을 예쁘고 바르게 쓰고자 하는

끈기와 인내, 순수한 글을 읊어보는 순수한 마음이 가득했을 거예요^^



 

 

 

저희 아이는 시를 읽고 따라 쓰기를 한 후 각 동요나 동시에 대한 느낀 점을 기록했어요~!

아이의 말로는 읽다보면 드는 생각들을 적으면

그때그때 느낀 생각을 글로 표현할 수 있어 재밌기도하고

생각 주머니가 커지는 것 같아서 좋다고 하더라구요~!

 

따스한 동요와 동시가 주는 힘이

아이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것 같아 좋았답니다^^

 

 

저학년 동생이 쓰는 걸 가만히 보던 6학년 큰 아이도 동시쓰기를 함께 했답니다^^

또박또박 글씨를 쓰는 연습은 큰 아이도 필요했기에 같이 해도 된다고 했었는데

어린 나이가 아님에도 동시를 읽고 쓰는 동안

차분하고 편안한 표정을 짓게 되는 것이 꼭 마법 같더라구요^^

권장연령은 7~10세이지만.. 더 큰 아이들에게도 충분히 효과가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교과서 작품 수록 작가의 동시와 동요를 읽으며 따라쓰고

나만의 동시도 쓸 수 있는 책.

책모종의 또박또박 따라쓰고 뚝딱뚝딱 동시 쓰고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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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박또박 따라 쓰고 뚝딱뚝딱 동시 쓰고 : 초급 2 또박또박 따라 쓰고 뚝딱뚝딱 동시 쓰고
한태희 그림, 백경민 기획 / 책모종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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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모종에서 출간된 어린이 동시, 동요 필사책

또박또박 따라쓰고 뚝딱뚝딱 동시쓰고 초급편 1~5권 입니다.

 

한창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동시, 동요를 들려주고, 따라 부르며, 따르 쓸 때 주는

긍정적인 힘은 참 크다는 걸 알고 계시나요?^^

 

순수한 마음을 담은 동요와 동시는

아이들의 마음에 안정을 주는 효과가 있다고해요.

자극적이지 않은 순수한 가사와 운율, 표현 등은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의 마음 또한 동글동글하게 만들어줄만큼

커다란 힘이 있는 것 같아요~!

 

이 책의 저자이신 책모종의 대표, 백경민님도

동시와 동요에 담긴 순수한 동심과

세상을 바라보는 밝은 태도는 자극적 매체에 익숙해져 있는

우리 아이들의 감성 발달에 큰 도움을 준다고 해요.

 

1권은 친구, 동물, 놀이터, 방귀 / 2권은 부모님, 웃음, 노래, 학교

3권은 여름, 가족, 꽃, 바다 / 4권은 바람, 나무, 선물, 사랑

5권은 생일, 인터넷, 무지개, 과일을 소재로

동요와 동시 30편 + 직접쓰는 주제어 10편으로 각 권이 구성되었어요~!




 

 

 

 

바르고 정확한 글씨 연습이 필요한 7~10세의 아이들이

이러한 동요와 동시를 소리내어 읽고 따라 쓰며 바른 글씨체를 만들 수 있도록

이 책을 기획하고 출간했다고 하여 관심이 가더라구요~!

 

글자 연습이 꼭 필요하지만 글씨 쓰기 보다 타자치기에 더 익숙한 요즘 아이들이기에

따로 글자를 쓰는 연습을 하기엔 어려움이 있었어요.

 

이 책은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글씨 쓰는 연습을 할 수 있도록

어린이가 좋아하는 동요, 동시를 선별하여 수록하고 천천히 소리내어 읽고

따라 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답니다^^


 

각 페이지를 넘길 때 마다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마음껏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따스한 그림이 나오는데, 그냥 노트에 따라 적는게 아닌,

내가 특별한 시를 적고 있다는 착각이 들 만큼 예뻤답니다^^



 

 

 

동요와 동시를 따라 써보는 아이의 표정이 엄청 밝더라구요~!

자극적이지 않은 글이라 운율을 느끼며 읽고 쓰면서 아이의 마음도

몽글몽글해지는 것 같았어요~!

 

따라쓰기 전 그림을 감상하며 느낀 생각들을 표현하기도 하고

시의 인상적인 부분을 되내이기도 하며

예쁘게 또박또박 글을 쓰려고 노력하더라구요^^

 

아마 시를 쓰는 이 순간 만큼은 아이의 마음에도 글을 예쁘고 바르게 쓰고자 하는

끈기와 인내, 순수한 글을 읊어보는 순수한 마음이 가득했을 거예요^^



 

 

 

저희 아이는 시를 읽고 따라 쓰기를 한 후 각 동요나 동시에 대한 느낀 점을 기록했어요~!

아이의 말로는 읽다보면 드는 생각들을 적으면

그때그때 느낀 생각을 글로 표현할 수 있어 재밌기도하고

생각 주머니가 커지는 것 같아서 좋다고 하더라구요~!

 

따스한 동요와 동시가 주는 힘이

아이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것 같아 좋았답니다^^

 

 

저학년 동생이 쓰는 걸 가만히 보던 6학년 큰 아이도 동시쓰기를 함께 했답니다^^

또박또박 글씨를 쓰는 연습은 큰 아이도 필요했기에 같이 해도 된다고 했었는데

어린 나이가 아님에도 동시를 읽고 쓰는 동안

차분하고 편안한 표정을 짓게 되는 것이 꼭 마법 같더라구요^^

권장연령은 7~10세이지만.. 더 큰 아이들에게도 충분히 효과가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교과서 작품 수록 작가의 동시와 동요를 읽으며 따라쓰고

나만의 동시도 쓸 수 있는 책.

책모종의 또박또박 따라쓰고 뚝딱뚝딱 동시 쓰고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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