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주인공인 나코는
마녀이기에 파트너로 고양이를 선택해야 하지만
요정 나라의 요정들처럼 코기를 파트너로 선택했지요~!
코기 강아지 봉봉을 보는 순간 바로 파트너임을 직감한 나코.
마녀들이 고양이를 파트너로 두는 이유는 마녀의 성장을 돕기 때문이기에
나코의 엄마는 코기를 돌려보낼 것을 강력히 말한답니다^^
하지만 물러설 수 없는 나코는 천천히 엄마를 설득시키기로 하고
코기 봉봉에게 고양이들과도 잘지내면서 착하게 지내 달라고 부탁을 합니다.
얌전히 지내면 코기가 아니겠죠?^^
쿠션을 물어 뜯고 던지고 터트리고..
슬리퍼도 물어 뜯고, 탁자 다리고 갉고, 커튼도 뜯고..
신나게 활동을 개시합니다.^^
과연 봉봉은 나코의 파트너로 인정 받고 마녀 마을에서 지낼 수 있을까요?^^
엄마의 파트너 고양이들 역시 코기를 내보내고 싶어 계획을 세우게 되고
이로 인해 일어나는 일들이 흥미진진했어요~!
천진난만하게 말썽을 피우는 코기의 모습에서
웃음이 나기도 하고 밝은 에너지를 얻기도 했답니다^^
나코와 코기가 운명의 파트너가 되어가는 과정이 흥미로웠고
책을 읽는 내내 들뜨는 기분이 들기도 했어요~!!
마녀의 파트너로 선택된, 고양이가 아닌 천방지축 코기~!!
최초의 마녀 강아지 봉봉과 나코의 두근두근한 이야기.
웅진주니어의 태양의 마녀 나코와 코기 봉봉, 우리는 운명의 파트너야! 였습니다.
- 본 리뷰는 도서협찬을 받고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