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연결 구구단의 발견 초등 영역별 연산의 완성
최수일.개념연결 수학교육연구소 지음 / 비아에듀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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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가 올해 2학년이 되면서

교과 수학에서 구구단을 배우는 나이가 되었어요.

큰 아이 때는 혼자 저절로 구구단을 외웠기에

구구단을 공부 시켜야 한다는 생각을 안했었답니다.

하지만 둘째 아이는 구구단에 흥미를 보이지 않았고

구구단의 시작이라 할 수 있는

덧셈에서 조차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만큼 멀리하려 했기에

알아서 하겠지 했던 엄마를 혼란스럽게 만들었지요^^;

그래서 개념연결 수학으로 유명한 비아북에서

구구단의 발견이 출간되었단 소식은 무척 반가웠지요^^


구구단 원리부터 응용까지, 한 권으로 끝낸다!

비아북에서 출간 된 구구단의 발견 입니다.

교재의 표지에 커다란 구구콘이 그려져 있어요~^^

구구단이라서 구구콘인가 했더니

달콤하고 다양한 맛, 개념연결 구구단! 이라고 하더군요 ㅎㅎ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책이라 아이 역시 흥미를 가졌답니다.




이 책에는 권장 진도표가 수록되어 있는데

30일 진도와 15일 진도에 따라 각각 권장하는 분량이

표기되어 있어

이 교재로 학습하는 시기나 목적에 따라

선택적으로 학습을 하면 될 것 같았어요~!!

저희는 천천히 30일 진도를 따라 가기로 했답니다^^




책에 수록된 한 눈에 구구단은

2단에서 9단까지의 구구단이 적혀있는데

구구단을 처음 외울 때는 앞에서부터 순서대로 외워야 한다고 해요.

그래서 순서대로 외울 수 있게 표기되어 있기는 하지만

이 책으로 학습하다 보면

괴로운 암기가 아닌 개념을 이해하고 원리를 깨우쳐

저절로 외워지는 놀라운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개념 연결 구구단의 발견

원리 - 확장 - 사고력 - 응용의 순서로

구성되어 있어

구구단의 원리를 공부하며 곱셈의 기초 원리를 이해 할 수 있어요.

곱셈의 기초 원리를 알게 된 후

교재를 통해 학습을 하다 보면 저절로 구구단이 외워지도록

짜여져 있기에

어렵지 않게 구구단을 익힐 수 있답니다.



 



구구단은 쉽게 수를 세기 위한 곱셈 방법일 뿐이기에

뛰어세기, 묶어세기, 곱셈식으로 나타내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원리를 익힐 수 있어요.

강제적인 암기가 아닌

놀이를 하듯 재밌게 수 놀이를 하다 보면

원리를 깨우치고

저절로 암기가 된다니....

너무 신기하지 않나요~~~^^

곱셈을 보면 뒷걸음칠 치던 저희 아이도

흥미롭게 공부를 시작 할 수 있었지요~^^








 


구구단의 원리를 알게 되면

읽고 쓰고, 곱셈식으로 나타내보기도 하는 등

반복적인 연습을 할 수 있어요.

구구단을 응용하는 문제들도 다양하게 제시되기에

아이들이 지루할 틈 없이

어렵다고 고민할 겨를 없이 즐겁게 학습을 할 수 있었어요.

다양한 유형, 형태의 문제들을 다루고 있기에

지루한 반복이 아닌

호기심을 가질 수 있는 새로운 문제들라

끝까지 흥미롭게 학습할 수 있었어요~!




 


 



다른 교재에서는 흔히 볼 수 없었던

응용 문제들이 가득하답니다~!!

처음 구구단 공부를 시작한 아이들도

원리를 깨우치고 개념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게

이끌어 주기에

교재를 차근히 풀다 보면

구구단을 기초로 하는 다른 영역의 문제들까지

해결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어요~!

한 권의 교재로 기초 원리부터 개념 이해,

그리고 실력 향상과

구구단에 대한 자신감을 기를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놀이를 통해 원리를 꺠우치고

읽고 쓰면서 어느새 구구단을 익히며 확장하고

다양한 사고력 문제로 활용하며

다른 영역의 문제까지 응용하여 풀 수 있게 되는

마법 같은 책!!!

한 권의 교재를 학습했을 뿐인데

구구단에 대한 자신감이 생길 수 있는

믿고 보는 개념 연결 구구단 교재.

비아북 구구단의 발견 이었습니다.

- 본 리뷰는 도서협찬을 받고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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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으로 전기를 만들어 - 재생 에너지 환경을 지키는 어린이
해리엇 브런들 지음, 이계순 옮김 / 풀빛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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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지키는 어린이 시리즈

풀빛바람으로 전기를 만들어 입니다.

이 책은 재생 에너지에 대한 정보를 아이들에게 전달하는 책으로

아이들이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나아가 자연환경을 지키고 보호할 수 있도록 돕는 책입니다.

어쩌면 어린 아이들에겐

어려울 수 있는 재생 에너지 이야기를

그림책 처럼 간략하고 눈에 쏙 들어 오게 구성 된 책으로

흥미를 돋우고 관심을 가지게끔 할 수 있기에

유익하단 생각이 들었어요.



먼저 아이와 함께 차례를 살펴 봤어요~!

이런 어린이 교양 책들은 차례를 보면

어떤 이야기를 하려는지 파악할 수 있기에

아이와 함께 먼저 살펴 보면 좋답니다^^

재생 에너지라는 말이 생소한 아이들에게

재생 에너지가 무엇인지 부터 시작하여

화석 연료와 환경오염이라는 문제 제기,

풍력 에너지, 태양 에너지, 수력 에너지, 조력 에너지, 바이오연료

등 다양한 재생 에너지를 알아보고

해결해야 할 문제와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전달하고

생각할 거리를 제공하고 있었어요.



 



재생 에너지는

아무리 써도 없어지지 않을 자원에서 얻는 에너지를 말하는데

햇빛, 바람, 바닷물 같은 것이 있다고 해요.

그동안 사용하던 화석 연료와 연료의 고갈,

그리고 이것이 환경 오염의 주된 원인임을 알려 주기도 합니다.

우리가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재생 에너지에 대한 소개 역시

아이들의 눈에 쏙쏙 들어오게 설명하지요^^

큼직하고 귀여운 전구 캐릭터의 소개로 이야기가 전개되고

짧지만 간략한 핵심 적인 이야기와

이해를 돕는 그림이 가득하기에

아이 스스로 책을 읽어도 충분히 재생에너지에 대한 이해가

가능한 책이었어요.





 



이 책에서는 개념 소개와 문제 제기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우리가 해결해야 할 문제와

아이들이 할 수 있는 일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합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걷거나 자전거 타기,

불 끄기, 쓰지 않는 플러그 뽑기 처럼 실천할 수 있는

이야기를 하기에 아이들 스스로 지키고자 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어요.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아이들이 바로 실행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주기에

도움이 되었답니다.






안쓰는 플러그를 뽑고, 전등을 끄는 건

아이들 스스로 실천 할 수 있기에

책을 본 후 바로 행동으로 옮기는 걸 볼 수 있었어요.

차 타고 가기를 좋아하던 아이는

이정도는 걸어가자~ 라고 말할 수 있게 되었고

엄마 아빠에게 왜 불을 꺼야 하는지

조잘조잘 조리있게 이야기도 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아이들의 작은 변화도 모이면 큰 힘이 되듯

이 책을 읽은 아이들이

환경을 지키는 어린이가 될 수 있으리란 기대가 되네요^^

풀빛 환경을 지키는 어린이 시리즈

재생 에너지, 바람으로 전기를 만들어 였습니다.

- 본 리뷰는 도서협찬을 받고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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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스 패밀리 1 밥스 패밀리 1
이연지 지음, 이정화 그림 / 겜툰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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겜툰에서 출간 된 밥스 패밀리 1. 미스터리 행성 푸토피아 입니다.^^

어린이를 위한 코믹 추리 동화

밥스 패밀리는 다양한 종류의 밥들이 등장한다는

독특한 설정으로 아이들에게 웃음을 주었어요.

지구와 생태 환경은 아주 닮았지만 쌀알 모양의 푸토피아!!

온갖 음식들이 조화롭게 모여사는 푸토피아에는

밥심을 최고로 치는 나라 대밥민국이 있습니다^^

대밥민국에 살고 있는 밥스 패밀리를 중심으로 이야는 펼쳐지지요~!



기자인 아빠 찰밥, 강력반 형사인 엄마 콩밥,

초등학생인 쌀밥, 귀여운 막내 보리밥.

이렇게 4명이 밥스 패밀리죠^^

초등학생 탐정인 쌀밥이 등교를 하며

누룽지 선생님의 아침 메뉴를 추리하는 모습을 보이며

추리에 택월한 재능이 있음을 넌지시 보여줍니다^^



 

평화로운 푸토피아의 밥스 패밀리는

밥심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우리동네 탐정이랍니다!

어느날 발생한 김밥 여사의 햄 도난 사건!!!

고소한 참기름 냄새와 옆구리 터진 김밥 여사

그리고 사건의 목격자인 주먹밥 비서만 남은 사건현장에서

단서를 찾아 추리를 해야 합니다!

김밥 여사는 김밥 콘테스트를 앞두고 있었고

용의자로 함께 콘테스트에 참가하는 다른 후보로 생각하고 있었어요.

용의자는 전복 김밥, 삼각 김밥, 충무김밥!!!

쌀밥과 보리밥은 세 용의자를 차례로 만나며

단서를 찾고 조사를 하게 됩니다.

이때 듣게 되는 각 김밥들의 사연들은 웃움을 자아내지요.

범인을 잡기 위한 쌀밥과 보리밥의

추리 또한 보는 재미가 있었고

아이들이 함께 추리를 해 나가는 재미도 있었어요!!

김밥 여사의 햄을 가져간 범인은 과연 누.구.일.까.요?^^


 

밥스 패밀리는 저학년 아이들이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어린이 코믹 추리동화라

깔깔 웃으면서 책을 보곤 했답니다.

또 단순히 추리를 하는 이야기만 있는 것이 아니라

재료 찾기, 보리밥 찾기, 거울 암호 풀이 등

흥미로운 놀이 활동이 있어

아이의 호응이 좋았답니다~!!^^

거울 암호를 풀기 위한 밥스 패밀리 캐릭터 거울이 함께 들어 있어

전용 거울로 암호를 풀어보기도 했어요~!!



메인인 김밥 여사의 햄 도난 사건과

짤막한 꿀떡을 엎은 범인을 찾는 추리 모두 재밌었답니다^^

독특한 소재의 추리동화라

아이의 호기심과 흥미를 한껏 끌어올려 준

어린이를 위한 미스터리 코믹 추리 동화!!

겜툰밥스 패밀리1. 미스터리 행성 푸토피아 였습니다.

- 본 리뷰는 도서협찬을 받고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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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찾는 꿈바꼭질 좋은책어린이 창작동화 (저학년문고) 133
인정림 지음, 최지은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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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 어린이 저학년문고 133번째 이야기

꿈을 찾는 꿈바꼭질 입니다.

책의 제목만 봐도 아이들의 꿈이 무엇인지

찾아가는 이야기라는 생각이 듭니다^^

표지에는 이야기의 주인공인 수아가 돋보기를 들고

여기저기 살피며 꿈을 찾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미소를 짓게 하지요.

제목과 표지 그림, 색감 만으로도 이미

설레는 마음을 안고 책을 보았답니다~!!^^



 

이 책은 서로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을 보며

채널 다툼을 하는 수아의 엄마와 언니의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각 방송에서는 자신의 꿈을 위해 오랜 준비를 하고

꿈을 이루는 순간이 펼쳐지기에

언니와 엄마의 관심은 아주 높았어요.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고

오랜 시간 어릴 때 부터 준비를 하는 것이 좋다는 이야기를

방송을 보며 언니와 엄마에게서 듣게 되지요.

수아는 자신의 꿈에 대해서

한 번도 진지하게 생각해 본 적이 없었기에

아직 특별한 꿈을 가지고 있진 않았어요.


 


학교에서는 선생님께서

새학년이 되어 서로를 잘 알아가기 위한 방법으로

서로의 꿈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하는 시간을 가지자고 했어요.

프로게이머, 발레리나, 축구 선수 등

아이들은 자신의 꿈을 이야기 하며 어떤 계기로 꿈을 가지게 됐는지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를

자신있게 발표하는 모습을 보고 수아의 마음은 무겁기만 합니다.

모두 꿈이 있는데 수아만 꿈이 없는 것 같았거든요.

친구들 앞에서 꿈이 없다는 이야기를 못해

언니의 꿈을 자신의 꿈인양 이야기 하려 했지만

진짜 자신의 꿈이 아니었기에 그 조차도 쉽게 발표하지 못하지요.

선생님께서는 아이들에게 주변 사람들의 꿈과 직업에 대한

인터뷰 숙제를 내 주고

수아는 학교의 보안관 할아버지, 아빠, 엄마, 할머니와의 인터뷰를 하게 됩니다.

어릴 때 꿈을 가지고 어른이 된 주변 사람들의 인터뷰는

어떤 이야기로 채워질까요?

인터뷰를 통해 수아는 꿈 찾기를 할 수 있을까요?



 

이 책에서는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 생각하지 않았던

수아의 이야기를 따라 가면서

꿈이 무엇인지,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지

꿈은 바뀔 수 있는지 등

아이들이 책을 읽으며 함께 생각하고 자신의 꿈을 찾아갈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제시하고 있었어요.

꿈은 바뀔 수 있으며 어른이 되어서도 꿈을 꿀 수 있는 부분에서

저희 아이는 골똘히 많은 생각을 했답니다.

어릴 적 부터 꿈이 의사였는데

최근 디자이너가 되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고 해요.

그런데 꿈을 여러 개 가져도 되는지,

꿈을 바꿔도 되는지 등 아이 스스로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이 책을 읽은 후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고 하더라구요^^

한창 마음 속에 예쁜 꿈을 가질 우리 아이들에게

이 책은 꿈에 대한 생각을 하고 어떻게 꿈을 대할지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는 것 같았어요.

아이들의 마음에 가득찬 꿈이 샘솟게 해주는 책.

좋은책어린이꿈을 찾는 꿈바꼭질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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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체험 페이퍼 크래프트 - 컬러링 + 종이오리기 + 만들기 무한도전 놀이터
큰그림 편집부 지음 / 도서출판 큰그림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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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페이퍼 크래프트!!

컬러링과 오리기, 만들기 까지 한 번에 할 수 있기에

힐링 겸 마음 다스리기, 집중력 기르기 등의

이유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아요~!!

이번에 큰그림에서 여러 직업과 관련한 놀이 활동이 가능한

직업체험 페이퍼 크래프트가 나왔습니다.

컬러링 + 종이 오리기 + 만들기의 조합이라

저희 아이도 무척 좋아했답니다^^




페이퍼 크래프트는 다양한 종류의 색칠 도구로 색을 칠하면서

집중력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고

작은 그림들을 꼼꼼히 칠하면서 인내심과 감수성도 기를 수 있는

발달적으로도 큰 영향을 주는 활동이지요^^

아이들이 그리기 도구를 선택하고

색을 표현하는 방법도 중요한 부분입니다.

준비물을 소개 할는 부분에서 간략하게 다루고 있어 도움이 되었어요~!

직업체험 페이퍼 크래프트 활동을 할 때 필요한 준비물을

먼저 살펴본 후 활동 준비를 합니다^^



 


이 책에서는

요리하는 1인 크리에이터, 빵 만드는 파티셰,

동물병원의 수의사, 미용실의 헤어디자이너,

카페의 바리스타, 재택근무 하는 프리랜서

총 6가지 직업을 만들고 체험할 수 있었어요~!!


 



페이퍼 크래프트를 완성했을 떄의 모습과

접는 법, 조립하는 방법 등이

깔끔한 컬러로 실려 있기에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었어요~!

6가지 직업을 모두 만드는 동안

처음에만 살펴 본 후 그 후론 아이가 스스로

잘 만들더라구요~^^

처음 봤던 만드는 방법이 상세했고

도면 자체에 표시가 되어 있기에 어렵이 않게

조립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각 도면들은 빳빳한 도화지 두께의 종이에

3~4장에 걸쳐 인쇄되어 있었어요.

배경이 되는 기본 바탕에서 부터 세세한 도구들 까지

세심하게 표현되어 있었기에

아이가 색을 칠하고 오리고 조립하는 동안

이 직업에 필요한 도구가 무엇인지를 쉽게 파악 할 수 있었습니다^^



 



짜잔~ 저희 아이가 소장하고 있는

30색 젤펜과 36색 색연필을 준비하고선

하나씩 색칠하기 시작합니다~!!!

색연필로 색을 칠하고 포인트를 주고 싶은 부분은 젤펜으로

쓱쓱 그려 주었어요~!




 



큼직한 그림도 있지만

작은 그림들도 있기에 각각 어떤 색을 칠할지 정하고

그 색을 하나씩 칠하는 동안 집중하지 않으면 힘들더라구요.

여러 색을 아이 스스로 생각해서 조합하면서

집중력과 함께

상상력과 창의력까지 함께 자라는 것 같았어요~!!




 

 


이 그림들은 처음 칠한 부분이라 조금 급하게 한 면이 있지만

점차 색을 칠해갈 때

조심스럽게 또 더 섬세한 색을 표현하는 모습이

놀라울 정도였답니다^^

매일 조금씩 색을 칠하며 아이의 직업 세상을 만들어 갔어요~!


 



컬러링을 다 한 후엔 잘라 줘야지요~!!

같이 하자고 해서 일부 잘라주기는 했지만

대부분을 집중하여 아이 혼자 했답니다^^

현재 자르고 있는 직업에 대한 이야기와

어떤 색을 어떻게 칠했는지에 대해서 조잘조잘 이야기 하며

가위로 종이를 자르는 동안 소근육의 힘도 자랐지요~^^




 


 


설명서를 보고 자른 그림들을 접고 붙이며 조립했어요.

풀칠하는 부분을 저희 아이는

테이프로 고정을 했답니다.

풀은 잘 떨어진다고 테이프로 붙인 후

인형 놀이를 하겠다네요~^^




카페의 바리스타 만들기 완성입니다~!!

공간을 붙이고 구성하는 동안

공간지각능력도 자라는 것 같았어요~

스스로 만든 공간이라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입체적인 장면에 성취감 또한 더 큰 것 같았어요!!


처음 만든 작품 이외엔 컬러링 후

도면을 자르고 조립을 하는 순서를 아이가 원하는 대로

조절했답니다.

그래서 먼저 잘라 둔 도면들은 봉투에 따로 담아서

이름도 붙이곤 했네요~!!



 



색칠하는 책들은 끝까지 하기가 늘 힘들었는데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즐겁게 활동을 했어요.

매일 하나씩은 작품을 만들었다고 할 수 있지요~!!^^

아이 스스로 만족도도 높았고 집중하는 모습을 꾸준히 볼 수 있어서

지켜보는 엄마의 마음도 뿌듯했답니다.

또 여러 직업들을 알아가며 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컬러링 + 종이 오리기 + 만들기의 완벽한 조합!!

큰그림 무한도전 놀이터

직업체험 페이퍼 크래프트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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