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조절력과 관련있는 부분들이 인상적이었어요.
최근 아이들의 자기조절력을 기르고 또 다듬기 위해 애쓰고 있기에 눈여겨 보았답니다.
자기조절력이란 누가 보던 보지 않던 간에 내가 지켜야 하는 선을 뜻하는데
신체와 감정을 통제하고 조절하는 능력을 말합니다.
이는 결국 도덕성과 연결이 되기에 책에서도 거듭 강조하고 있었어요.
아이가 자신이 할 일을 스스로 정하고 이를 지킴으로써
끈기와 인내, 책임감까지 배울 수 있다고 해요.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점검을 하며 목표를 이루어 가는 과정을 통해
최선을 다하는 경험을 하며 자지조절력을 기를 수 있게 된답니다.
일상생활에서 조금만 노력하여 아이 스스로 할 수 있게 한다면
충분한 훈련이 가능함에도 아이들의 행동이 오래 걸린다는 이유로
부모가 나서서 해주는 일이 빈번한 요즘 시대이기에
책을 읽으며 여러 생각이 들게 하는 부분이었어요.
이 책은 아이의 인성 교육을 위한 부모의 역할에 대해 적절한 가이드를 주고
왜 인성이 중요한지에 대해 조금씩 스며들게 만들었어요.
아무리 이론적으로 알더라도 마음이 동하지 않으면
자녀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기에
마음을 움직이는 이야기들은 인성 코칭에 도움이 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