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는 동안 그동안 깊이 생각해보지 않았던
난민에 대한 나의 생각을 다시금 해볼 수 있었고
아이들의 생각 또한 정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어요.
아이들은 난민 친구들이 우리나라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차별하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답니다.
책에서 본 느낌도 어른들의 행동에 따라
아이들의 편견이 생기는 것 같았기에 양육자의 편견을 가진 모습보다
아이들 스스로 판단하고
난민 친구들에 대해 편견없이 보는 눈을 길러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러기 위한 과정으로 이 책은 아이들의 마음에 따뜻한 길잡이가 될 것 같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