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의 챕터로 나누어 위로와 공감과 관련된 심리를 뇌과학적인 측면에서 이야기하기에 흥미롭습니다.
사람이 짝퉁을 걸치면 진짜로 짝퉁 같은 행도을 한다?!
위와 같은 가설을 하버드대 지노 교수팀의 "짝퉁을 구매하는 실리 연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어요.
진짜 진품 명품 선글라스 두 개를 두고 하나는 명품, 하나는 짝뚱이라 속인 후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짝퉁 선글라스를 낀 사람은 허위 보고 경향이 더 높았고,
원래 진품을 원하던 사람도 선글라스가 짝퉁이라는 말을 듣게 되며 거짓말이 늘어났답니다.
뇌과학이 인간의 편견을 완화시킨다는 가설에 대해
노스웨스턴대 팰러 교수님의 "편견 완화를 위한 수면 실험"을 진행 했어요. 이 실험의 결과는 인간의 무의식과 관계가 있는데요 결론이 났을지 책에 자세히 나온답니다. ^^
각 연구를 어디서 누가 진행을 했는지에 대한 정보를 바로 볼 수 있어 신뢰도가 높았고 흥미로운 가설이 많아 뇌과학적인 접근으로 호기심을 풀어 낼 수 있어 유익했어요.
300페이지가 넘는 책이지만 쉬는 시간 틈틈이 책을 빠르게 볼 수 있었고 평소 호기심이 있던 부분이라면 정독을 하며 자세히 실험 결과를 보며 인간을 조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흥미로웠던 59가지 심리실험은 뇌고학을 기반으로 진행되어 더욱 흥미로웠고 뇌과학적 접근의 위로와 공감이 다친 마음을 어떻게 안아줄 수 있는지 깨달을 수 있는 책이었어요.
사람과 나무사이,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59가지 심리실험 위로와 공감편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