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빠 초등 문해력 신문 1권

바빠 초등 문해력 신문 1권 - 하루 15분, 초등 비문학 독해력이 쌓이는 시간 ㅣ 바빠 국어
강연목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25년 11월

-본 리뷰는 교재를 제공받고 직접 풀이 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되었습니다 - 

이지스에듀, 바빠 초등 문해력 신문 1권 입니다.

초등 아이들의 문해력은 저절로 자라지 않기에 필히 학습이 필요한데요, 뉴스 읽기는 비문학 읽기 학습을 하기에 가장 적합하다고 할 수 있는 분야라고 해요.

뉴스에는 한자어나 시사용어가 있어 어렵게 느껴지고 문장 구조가 복잡해 보이지만 꾸준히 뉴스를 읽다 보면 무엇이 중요하고 어떤 시각으로 읽어야 하는지를 이해하게 됩니다. 뉴스 기사를 이해하기 위해 읽는 동안 문해력, 어휘력, 비판적 사고력이 함께 자라는 건데요

아이들의 시각에 맞춘 꼭 알아야 할만한 뉴스를 묶어둔 바빠 초등 문해력 신문 교재로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어 학습을 시작했어요.

교재는 과학/환경, 경제/일상, 교육,학교 크게 세 파트로 나누어져 있어요. 과학, 실과, 도덕, 사회, 체육 등 초등 교과 연계 기사를 하루 15분 학습으로 문해력을 기를 수 있어요.

하루 15분 40일 동안 학습하면 1권의 교재가 끝이 나는데요.

기초 문해력 테스트 결과에 따라 하루에 기사 한 편 40일 완성 / 하루에 기사 두 편 20일 완성 / 하루에 기사 두세편 14일 완성으로 학습 분량을 조절할 수도 있어요.

저희 아이는 하루 기사 두 편 권장이었지만 아이의 요청대로 하루에 하나의 기사만 다루기로 했답니다.^^

기사를 읽을 때 한 번 읽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두 번씩 읽어야 하는데요 처음에는 내용을 파악하면서 읽고, 두 번째에는 주요 단어나 문장을 표시하면서 읽기를 권합니다.

뉴스 기사에 나오는 어려운 어휘들을 한 번 짚어주기에 어휘 실력도 늘겠어요.

뉴스 기사와 관련된 문제들은 이해력, 어휘력, 문장력, 문해력, 사고력, 요약능력과 관련하여 나오는데요 다양한 문제를 접하고 신문 독해를 하면서 내용을 파악하며 문해력을 기를 수 있었어요.

기사에 나오는 주요 낱말의 뜻을 문장 빈 칸 채우기를 하며 공부할 수 있고 기사 내용과 일치하는 문장을 찾는 문제를 통해 꼼꼼하게 읽을 수 있답니다.

문맥에 맞는 단어를 문장 속 빈 칸을 채우며 읽다보면 어휘력과 문장력이 같이 자라고 기사에 내 생각을 반영한 제목 붙이기를 하면서 글의 핵심도 파악할 수 있어요.

중심 내용을 한 문장으로 정리하면서 요약하는 힘을 기르고 생각하는 힘도 기를 수 있답니다.

기사에 나왔던 한자어를 교과서 한자 어휘를 통해 한자어 공부도 할 수 있는데 해당 한자어에서 파생된 한자 어휘도 함께 공부할 수 있어 어휘력이 확 느는 것 같았어요.

또한, 기사와 관련된 배경지식을 좀 더 알아볼 수 있는 흥미롭고 유익한 정보를 담고 있었답니다.

기사의 내용을 파악한 후 기사 내용과 같은 상황에서 나라면 어떻게 했을지를 생각해보고

글을 써볼 수 있는데 이 과정에서 생각하는 힘과 비판적 사고도 함께 기를 수 있어 좋았답니다.

최종적으로 가로세로 낱말 퀴즈를 통해 배운 어휘들을 확인해 볼 수도 있었어요.

4개의 기사를 학습하고 나면 어휘 복습을 하게 되는데 예문에서 초성 힌트를 주기에 어렵지 않게 문제를 풀어볼 수 있었습니다. 기억이 안나는 어휘는 다시 찾아보면서 공부하고 완벽히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어 유익했어요.

신문 읽기는 어려운듯하지만 막상 읽다보면 쉽게 느껴지기에 흥미를 가지고 차근히 학습하기 좋았어요.

조금은 낯선 분야일수 있지만 최근 신문읽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만큼 초등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문해력 교육인 것 같아요.

따로 신문을 찾아 읽지 않아도 교재를 통해 아이들 수준에 맞는 걸러진 기사를 읽고 관련 문제를 풀고 또 생각하고 글을 쓰면서 문해력을 기를 수 있기에 매일 학습하기에 용이하네요.

이지스에듀, 바빠 초등 문해력 신문 1권으로 하루 15분 문해력 길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