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에 대한 관심이 없더라도 동화로 접하다 보니 축구에 흥미가 생기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스토리가 흥미진진하여 아이들의 감정의 흐름과 주 내용을 따라가기가 쉬웠고 금방 책에 푹 빠질 수 있었어요. 아이들의 집중력을 환기 시키기 위한 호흡이 길지 않아 편안하게 읽을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애니메이션 삽화가 수시로 나오기에 스토리에 대한 이해도 빠르고 책의 재미를 돋아 더 즐겁게 읽었답니다.
축구를 알지 못해도 재밌게 읽으며 남녀 상관없이 스포츠 정신과 학교를 지키기 위한 하나의 마음으로 뛰는 아이들의 모습이 감동적이었고 성장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보면서 공감을 크게 할 수 있었답니다.
"오늘"이라는 공을 몰며 수많은 태클을 헤쳐 나가는 대풍초 혼성 축구부 이야기.
다산어린이, 온더볼1. 혼성 축구부의 탄생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