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까지 건강하게 살려면 미병을 관리해야 하는데 미병의 예방법과 개선 방법, 행동수칙 등이 인상 깊었습니다.
총 3부분으로 나누어 노화와 건강의 이해, 미병 개선으로 건강 증진, 부위별 운동 프로그램으로 설명하고 있는데 100세 시대와 의료의 한계, 건강관리를 위한 노하우 등을 소개하고 있어 읽는 내내 고개를 끄덕이게 했어요.
이 책에서 처음 알게 된 미병 역시 자세히 다루고 있는데 병이 아닌 병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해소함으로써 건강을 찾는 방법이 유익했어요. 한가지 충격이었던 점은 젊었을 때 상처 입은 유전자는 대대손손 전해진다는 부분이었는데 스트레스에 노출된 DNA가 후손들에게 전달 될 수 있다니 건강관리에 특히 힘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각 신체별 운동 프로그램 역시 도움이 됐는데 사진으로 설명이 잘 나와있어서 따라해볼 수 있었어요.
이 책은 젊은 사람들이 미리 읽으며 훗날을 준비하는데도 도움이 되지만
현재 연로하신 어르신들이 읽으며 건강을 체크하기에도 좋은 책인 듯 하네요.
올바른 운동과 생활습관으로 노화를 늦추는 노하우가 담긴 책
청년으로 100세 살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