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리뷰는 도서협찬을 받고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되었습니다.
어려운 한자를 코믹한 만화와 노래로 배울 수 있는 흥미로운 한자학습만화
서울문화사에서 출간된 빨간내복야코 이거 완전 아사라비아 한자 2 입니다.
빨간내복야코 노래를 유튜브를 통해 전부 꿰고 있을 정도로 좋아하는 아이들이라 이 책을 더 반가워했답니다. 1권을 재밌게 읽고 이어지는 2권까지 한 번에 읽었지요^^
중독성 강한 위트있는 노래와 뼈를 때리는 가사로 인기가 있기에 책 제목을 보면 바로 노래가 튀어나오는 마법을 한자 공부에 적용해 볼 수 있었답니다.
친구들과 알 수 없는 모험에 휘말린 주인공 야코와 하몽, 양양, 츄리, 사동, 원바, 햄C, 먹스 패밀리, 사자 아저씨, 근육 보이가 등장하여 웃음 가득한 스토리로 한자 어휘를 공부할 수 있는 "이거 완전 아사라비아 한자2" 입니다.
일상 속에서 흔히 쓰이는 한자 어휘를 코믹한 만화 스토리를 따라 가면서 배울 수 있어 어려운 한자어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었어요.
그냥 편하게 만화를 보면서 한자어휘를 공부하게 되더라구요.
흐름이 끊기지 않게 한자 어휘가 배열되었고 그에 대한 한자어의 음과 뜻을 익히고 한자어휘의 의미도 알 수 있어 한자 학습에 도움이 됩니다.
한자를 이용한 다양한 놀이활동을 할 수 있는 워크지가 중간중간 포함되어 재밌게 복습할 수 있고, 빨간내복야코의 한자 노래를 통해 배웠던 한자를 노래로 익힐 수 있었어요.
책에 나왔던 한자 어휘와 뜻이 비슷한 단어, 뜻이 반대인 단어를 따로 공부할 수 있고 각 한자를 따로 뽑아 급수 한자를 익힐 수 있어 꼼꼼한 한자 학습이 가능했어요.
코믹한 이야기와 자연스러운 한자 어휘 학습 및 한자어 공부로 어려운 한자를 재밌게 받아들이고 부담없이 한자 공부를 할 수 있어 유익한 책이었어요.
억지스럽지 않은 전개가 특히 마음에 들었고 한자 공부에도 도움이 되지만 스토리 자체도 재밌어서 더 마음에 든 책입니다.
서울문화사, 빨간내복야코 이거 완전 아사라비아 한자 2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