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빙하우스의 망각곡선에 대한 이야기는
공부법을 다루는 책에서 늘 보던 부분이었는데 이 책에서도 다루고 있었어요.
복습의 중요성에 대해 아이들과 다시 한 번 살필 수 있었답니다.
공부는 체력이 되야 한다는 말도 늘 들었었는데
수면과 운동법에 대해서도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집중력을 기를 수 있는 방법, 환경에 대한 이야기도 도움이 됐어요.
그 중 가장 도움이 됐던 부분은 중학생 아이가
공부를 할 때 노래를 들으며 따라 부르면서 공부를 하는 편인데
그 부분이 늘 불만이 있었어요.
그런데 딱 핵심을 짚어서 공부할 떄 음악을 듣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 도움이 되더라구요.
공부하기 전 의욕을 높이기 위해 음악을 듣고 쉬는 시간에 듣는 것과
아이가 의미를 알 수 없는 가사의 노래를 듣는 것
그리고 복습을 할 때 처럼 단순한 공부를 할 때 음악을 듣는 것을 추천했어요.
물론! 공부할 땐 음악을 듣지 않는게 가장 좋다는
조언도 아끼지 않았답니다 ㅎㅎㅎ
이처럼 실제 아이의 공부 습관과 관련하여 조언이 되는
공부의 기술이 다양하여 도움이 되었고
아직 실천하지 않은 방법들도 하나씩 시도해 볼 수 있을 만큼
현실적인 공부 노하우를 담고 있어 유익했어요.
단 한 권으로 100권을 읽는 기술
북스힐, 공부의 기술 이었습니다.
- 본 리뷰는 도서협찬을 받고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