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 물리 사전 - 개념, 용어, 이론을 쉽게 정리한 그린북 과학 사전 시리즈
오가와 신지로 지음, 오시연 옮김, 정광훈 감수 / 그린북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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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과학에서 물리학은 미래를 예측 할 수 있는 참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예측을 위해 물리를 익히고 수학 공식을 적용하기도 하지요. 그래서 너무 어렵게 느껴지는 학문이기도 합니다.^^

물리학에 대한 호기심도 많고 매우 흥미롭게 생각하고 있지만 접근하기가 어렵다 보니 선뜻 이해하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쉽게 들여다보고 이해할 수 있는 그린북에서 출간한 기초 물리 사전을 보게 됐어요~!! 아이들 역시 과학 공부에 집중하고 있는 시기이기에 함께 책을 보며 물리를 배울 수 있었답니다.^^



 



이 책은 물리에 대한 관심만 있다면 누구나 쉽게 개념을 익히고 용어를 외우며 이론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일상 생활에서 밀접한 문제들을 예시로 들어 간결하게 설명하고 있어요.

아무리 간결하다고 해도 물리인데.. ㅎㅎㅎ 여러 공식들이 빠질 수는 없지만 인간이 섭취하는 에너지, 롤러코스터의 가속, 멀리 있는 물체가 작게 보이는 이유 등 한 번쯤은 생각할 수 있는 예시로 설명을 하기에 조금 더 생각해보게 되더라구요.^^

이 책은 총 7장으로 구성되었는데, 여러가지 힘과 운동, 물체의 운동, 열과 에너지, 반복되는 현상, 파동의 특성, 전기와 자기, 원자핵의 구조로 나누어 광범위하고 복잡한 물리학을 쉽고 재밌게

접할 수 있도록 이야기하고 있기에 이 한 권으로 물리라는 학문에 빠져들기에 충분했답니다.



 



가마를 멘 사람 중 누가 더 힘들까? 거북이는 토끼를 이길 수 있을까? 굴러가는 연필을 어떻게 잡을 수 있을까? 빠른 공이 더 잘 날아갈까? 커피를 식지 않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귓구멍은 얼마나 깊을까? 등등 물리를 전혀 모르는 독자라 할지라도 흥미로운 주제로 현상을 설명하고 있기에 재밌게 물리학 지식을 습득할 수 있었어요.

공부를 하고 있다는 생각을 전혀 할 수 없는 신기한 책이 아닐 수 없네요~~ 물론 한 번에 쭉 읽는 건 무리가 있었지만 시간이 날 때 한 부분씩 읽다보니 점점 물리학에 대한 생각이 트이는 것 같았어요!!

단순한 설명뿐이 아닌 이해를 돕는 다양한 자료들을 페이지마다 볼 수 있었고 물리가 어렵기만 한 학문이 아니라는 걸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답니다. 어렵진 않지만 묵직하고 든든하게 기초 물리를 배울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린북개념, 용어, 이론을 쉽게 정리한 기초 물리 사전 이었습니다.

​- 본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협찬을 받고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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