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페이지 정도의 결코 두껍지 않은 책이지만 많은 생각을 하고 깊이가 있는 Q&A다이어리 북이었어요.
적는 즉시 감정이 정리된다는 말을 이 책을 활용해본 독자라면 누구나 고개를 끄덕일거랍니다.^^
전문가의 TIP이 그렇게 위로가 될 수 없더라구요....
감정을 들여다보고 꺼내어 흘려보내고 마지막 상담의 말까지 보고 나니 비로소 내 마음을 잘 들여다 보게 되어 의미있는 시간이었어요.
나를 이해하니 마음이 편해졌다.
정신과 전문의가 실제 상담에서 사용하는 질문에 따라 나에게 묻고답하며 스스로 마음을 회복하는 감정 해결책.
또하나의 나, 감정에게 였습니다.^^
-본 리뷰는 도서협찬을 받고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