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매력적이고 끌리는 슬로건인지 사춘기 자녀를 키우면서 꼭 읽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던 북스타에서 출간된 사춘기 핵인싸의 비밀 입니다.^^
사춘기의 아이들은 내 아이임에도 아닌 듯한 부모도 아이 스스로도 모를 생각과 행동들로 당황스러운 상황들이 종종 생긴다고 해요. 아직 겪어보진 못했지만 이왕이면 이 시기를 발판삼아 더 단단한 아이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 이 책을 읽게 됐답니다.
책을 보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아이의 학교 생활 그리고 또래와의 관계에서 너무나 일상적이고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음직한 일화를 간단하게 살펴보면서 그 상황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나라면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 소통해 볼 수 있는 질문들이 수록되어 있는 거였답니다. 일명 하브루타라고 하죠?^^
우리 아이들이 자라서 미래 인재가 될 때 필요한 역량들을 이 책을 통해 기를 수 있었어요.
책을 읽다 보면 사춘기 아이들에 대한 특징을 부모로써 하나씩 짚어 볼 수 있었고 아이들에게 긍정적이고 발전적인 방향으로 마인드 컨트롤을 할 수 있는 부모의 교육 방향을 이해하기 쉽게, 그러나 너무도 인상적이게 설명하고 있어 아이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 짐작하고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설명들이 유익했어요.
단순히 사춘기 아이들을 이렇게 대해야 아이들이 잘 자란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이 책에 나오는 조언대로 교육방향을 잡고 나아간다면 틀림없이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며 대인관계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아이로 키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가정에서 소통을 잘하고 자신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며 다른 친구를 이해하며 협력하고 관계를 잘 형성해 나가는 아이들이 결국 미래 인재에게 요구되는 역량을 갖출 수 있다고 해요.
흔히 우리가 말하는 아이들 사이에서 적이 없고 인기있는 "핵인싸!"^^를 의미하더라구요~
요즘 아이들에게 요구 되는 사항 중 중요한 부분은 소통 능력인데 많이 부딪히는 경험이 없이는 힘든 부분이기도 합니다.
이 책을 통해 학교에서 자주 발생하는 상황들을 상상하고 대처방법을 생각하며 대화할 수 있다면 실제 비슷한 상황이 발생했을시 협력적이고 공동체적인 소통을 끌어 낼 수 있기에 아이와 함께 책에 제시된 질문들로 하브루타를 하며 아이가 꼭 알아야 할 가치들을 심어 줄 수 있답니다.
비판적 사고력, 문제 해결 능력, 대인관계 기술, 커뮤니케이션 능력, 창의력 이 모든 부분의 역량을 기를 수 있는 방법들이 담겨있기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책이었어요.
자신감을 갖고 조화롭게 관계 맺으며 공동체의 문제 해결력을 높이는 미래 인재의 비결!
우리 아이 "진짜 자존감" 높여 주는 방법
사춘기 핵인싸의 비밀 이었습니다.
-본 리뷰는 도서협찬을 받고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