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우의 출생의 비밀이 밝혀지며 2권이 시작되는데
놀라움도 잠시 시우를 잡으러 온 김혜진을 피해
두 번째 세계로 가게 된 시우와 단짝 친구 민지를 볼 수 있었어요.
이 짧은 과정 또한 손에 땀을 쥐는 흡입력으로
집중해서 읽게 되더라구요~
그들이 도착한 느릿느릿 섬은 하루가 밖에서이 1분과 같기에
시우가 마나 수련을 하기에 넉넉한 시간이었어요.
30일을 수련해도 30분 밖에 지나지 않으니
충분히 수련하고 많이 먹으며 잘 지내다보니
아침보다 살이 쪘다는 소리도 들을 정도랍니다 ㅎㅎ
민지의 숨은 재능을 발견하며 초조해지는 시우를 보며
아이들도 그 마음을 이해하는지 공감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마나 수련은 했지만 방귀로 사용하게 된 시우 ㅎㅎ
코믹한 요소들이 아이들의 웃음을 터트리기도 했답니다.^^
한편, 전 세계 현상금헌터들이 시우를 노리고 달려오고
시우는 존재 자체를 숨기는
앨리스 가문의 은폐 마법을 전수받으려 하지요.
하지만 쉽지만은 않습니다.
앞으로 시우에겐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요??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흥미진진한 판타지 이야기가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우고 두근거리게 했어요.
마치 직접 경험을 한 듯 설레하기도 했답니다.^^
다음 이야기가 너무나 기대되는 책
다산어린이의 눈 떠 보니 슈퍼히어로 2, 앨리스 가문의 은폐 마법 이었습니다.
- 본 리뷰는 도서협찬을 받고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