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 돋다, 간이 콩알만 해지다, 날개가 돋치다,
눈에 밟히다, 뒤통수 맞다, 머리를 맞대다, 발목을 잡다,
속이 타다, 입만 살다, 코 묻은 돈, 한 귀로 흘리다 등
처음 듣는다면 의아해 할 만한 관용구를 알아보고
그에 따른 설명과 어떤 상황에서 사용하고 있는지를
아이들이 이해하기 쉬운 문장으로 예를 들기에 쉽게 배울 수 있었어요.
또, 흥미로운 만화로 깔깔 웃으며 보다 보면 직관적으로 이해가
되기도 하고 어렵지 않게 자연스럽게 익히게 되더라구요~^^
관용구는 각기 다르지만 간단한 만화들은 전체적인 스토리가
이어지기에 더 재밌게 볼 수 있었어요~~
특히, 이번 책에서도 방귀, 똥 등이 등장하여
한창 그런 류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박장 대소를 하기도 했답니다.
(어른은 이해할 수 없는 아이들의 세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