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10권은 주제가 암이라서 그런지 심각한 표정으로 책을 보더라구요..^^
미간을 찌푸리며 책을 보고 있기에 왜그렇게 심각한지 물어보니
어떻게 암이 발견되는지를 보고
암의 종류, 치료법 등을 봐놔야 마음이 놓일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소아암 부분을 볼 땐 조금 걱정스러워하기도 했었답니다.
반면, 책에서 봤던 사람의 눈과 눈썹 중 무엇을 지웠을 때
더 알아보기 쉬운지 퀴즈를 내면서
책에서 봤던 내용을 열심히 설명해주기도 했어요^^
후반부에 나오는 인턴의 모습에서는
여기는 인턴이 어린이기 때문에, 의사 일과 공부가 너무 힘들어서
그랬던 것 같다며 공감하더라구요..
똑똑한 의사지만 어린이이기에 힘든 걸 참기 어려웠을 수도 있다는 말에
아이의 평소 감정에 대해 살며시 들여다 볼 수 있었습니다.^^
어린이 종합 병원 응급 센터의 특별한 의사들!
어린이 의사어벤저스와 의학 상식을 배울 수 있는
가나의 의사 어벤저스 10권, 암, 희망을 가져라! 였습니다.
- 본 리뷰는 도서협찬을 받고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