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비테의 자녀 교육법 (양장) - 200년간 변치 않는 자녀교육·영재교육의 바이블
칼 비테 지음, 김락준 옮김 / 베이직북스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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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교육 이념과 철학을 제시한 가정교육의 바이블

​영재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교육에 의해 만들어진다.

부모라면 한 번쯤 꼭 읽어보아야 할 가정교육이론의 고전, 칼 비테의 자녀교육법 입니다.

200년이 지난 현제에도 전세계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은 칼 비테 교육법.

국내 최초 완역본이자 개정판이 베이직북스에서 출간됐답니다.

360페이지에 달하는 두툼한 책의 두께와 고급스러운 표지는 소장 욕구를 일으켰어요^^

책의 내용도 좋지만, 소장 가치까지 있다니 더 끌리는 책이었답니다.

최고의 자녀교육서이자 가장 기본이 되는 고전인 칼 비테의 자녀교육법은

읽으면 읽을 수록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는 이유를 알 것 같았어요.

오랜 세월이 지났음에도 꼭 현재 쓴 것 같은 지금의 아이들에게도 너무나 잘 맞는 방법들이라 놀랍기도 했답니다.




남들과는 다른, 태어날 때부터 미숙했던 아이를 너무나 훌륭하게 키워낸 아버지의 노하우가 담긴 교육서라는 걸 알고 봐서인지 왠지 더 웅장하게 느껴졌어요.

엄격하면서도 관용적이고, 흔들리지 않는 주관이 뚜렷한 교육관으로 자녀를 길러낸 그의 교육법을 하나씩 따라 가면서 과연 나는 아이에게 어떤 교육을 하고 있는지를 되돌아보고 반성하게 했으며 교육적 가치관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했답니다.

아이가 태어나는 순간부터 교육을 시작해야 한다는 칼 비테의 교육관은 현재 우리의 조기교육 열풍과 비슷했지만, 아이의 가능성을 열어주기 위한 목적에서 차이가 있었어요.

아이들의 지능발달을 하는 최적기에는 아이의 지능을 결정하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이 시기를 잘 교육해야 함을 이야기하는데, 현재의 엄마들처럼 어린 나이부터 공부를 시킨다는 개념이 아니라 좋은 걸 먹이고 건강한 마인드를 갖게 하며 주변 사물을 통한 학습이나 말투 등으로 아이를 가르치라고 합니다.



 



아이에게 흥미를 일으키게 하거나 지혜를 가르치기 위해 사람을 쉽게 믿지 않게 한다는 것, 꼭 많은 사람과 어울릴 필요 없이 제한적인 어울림도 필요하다는 것과 자신감과 격려, 착한 행동을 가르치지 위한 방법들 등 다양한 교육법을 배울 수 있었어요.

칼 비테 주니어를 훌륭하게 키울 수 있었던 교육법의 대부분은 인성 교육과 연결 됐으며 인성 교육을 통한 다양한 훈련법들이 결과적으로 끈기있고 집중하며 적극적이고 도전적인 아이로 자랄 수 있게 한 것 같습니다.

사회가 아닌 가정에서 이루어지는 교육들이 아이의 성장에 큰 영향을 준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다시 한 번 증명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가정 교육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에 따라 아이의 건강, 재능, 인격 형성의 근간이 이루어진다고 하는데 직접 아이를 기르며 겪었던 다양한 경험들을 토대로 기술하고있어 더 읽기가 수월하고 마음에 와닿답니다.

이 책과 세트인 칼 비테 주니어가 쓴 공부의 즐거움 책을 먼저 읽었었는데

두 책을 함께 본다면 다른 자녀 교육서는 굳이 읽지 않아도 될만큼 기본 교육을 정확하고 확실한 방법으로 배울 수 있는 책이었어요.

자녀교육, 영재교육의 최고 바이블.

아이의 결정적 발달시기에 가장 적합한 교육법을 제시한 책.

베이직북스 칼 비테의 자녀 교육법 이었습니다.

- 본 리뷰는 도서협찬을 받고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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