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내가 가진 재능에 대해 찾아보고
다른 사람이 잘하는 것을 부러워만 할 것이 아니라
내가 가진 재능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자신있게 드러낼 수 있는 용기를
배울 수 있었어요~!!
이 책의 주인공인 준호는 자신이 잘하는게 뭔지 모르는..
아니, 없다고 생각하는 아이랍니다.
피아노에 특출한 형이 있기에 스스로를 더 잘하는게 없는 사람이라고
낮추어 생각을 하지요.
그저 재능이 있는 형이 부럽기만 합니다.
학교에서 열리는 열매 축제엔
아이들이 각자 가지고 있는 재능을 뽐낼 수 있는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어떤 걸 잘하는 지 찾을 수가 없었지요.
친구들은 각자 로봇 코딩도 하고 텀블링 묘기, 컵타 연주, 시화전 등등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보여주려 준비를 하지만
준호의 마음은 더 답답하기만 합니다.
이러한 준호를 보는 친구들 역시 이해가 안되지요.
준호를 좋아하는 친구들이 정말 많았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