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랑뽀짝 소품 만들기 : 몰랑 작업실 내 손으로 몰랑 시리즈 1
윤혜지(하얀오리) 지음 / 서울문화사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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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사에서 출간된 말랑뽀짝 소품 만들기 몰랑 작업실입니다^^

표지를 떡 하니 차지하고 있는 몰랑이들이 너무 귀여워요~!

내가 직접 만드는 나만의 몰랑이 소품 만들기를 할 수 있는 이 책은

아이가 직접 도안을 잘라 다양한 소품을 만들 수 있어

더 흥미로운 놀이활동북이었답니다~^^

도안을 고르고 뭘 만들지 고민하는 사이 창의력이 자라고

가위로 도안을 오리고 풀, 테이프로 붙이면서

직접 DIY소품을 만드는 동안 소근육 또한 발달하기에

아이들에게 참 유익한 활동인 것 같아요^^



 

종이인형, 크리스마스, 기념일, 냉장고, 맛있는 음식, 피크닉,

카페, 베이커리, 학용품, 동화책, 여행, 게임기,

지갑, 달력을 주제로 14가지의 소품도안 28장이 수록되어 있답니다.

내지 또한 도화지 처럼 두툼하기에

소품을 다 만든 후에도 튼튼하게 사용할 수 있어 아이가 더 좋아했지요^

책의 처음에 나오는 몰랑이와 피우피우의 소개~^^

두 왕귀요미 캐릭터와 함께 소품 만들기를 하지요~!

만들기를 할 때도 큰 준비물은 필요 없었어요~!!

도안이 가득한 몰랑 작업실 책과 가위, 풀, 테이프, 칼, 자,

펜, 색연필 정도가 필요했는데

저희 아이는 주로 가위와 테이프로만 만들기를 했답니다^^



각 도안 마다 바탕컬러가 달랐는데 저학년 아이들 눈에선

그마져도 이쁜지 책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도안을 골랐답니다^^

책의 전반은 소품을 만드는 과정 설명, 후반은 도안으로 채워져 있었어요.

만드는 과정을 선명한 사진과 간략한 설명으로 제시하기에

어렵지 않게 따라 만들 수 있었답니다.

소품을 만든 후 어떻게 활용하여 놀이 할 수 있는지도 보여주는데

아이들의 상상력은 생각이상이기에 확장된 놀이를 하기도 했어요~~^^

도안 역시 선명하고 색감좋은 프린트에 가위로 자르는 선이 진하고

어려운 굴곡이 없기에 아이들 혼자서도

천천히 가위질을 하면 충분히 자를 수 있었답니다.


완성된 지갑, 동화책, 필통이네요~^^

필통은 책상 위에 두고 실제 사용하고 있고

지갑은 디테일하게 돈까지 들어 있어서 ㅋㅋㅋ

시장 놀이, 은행 놀이 등 돈을 사용하는 다양한 놀이를 하고 있어요~!

동화책 역시 놀이 가방에 넣어다니면서 읽기 바쁘답니다^^

다양한 소품들을 아이가 직접 만들다 보니

완성후 만족도가 높고 성취도도 좋았답니다^^

내가 만든 소품을 활용하면서 스스로 뿌듯함을 느끼고

자존감 또한 뿜뿜 올라갔어요~!!

소근육 발달, 두뇌 발달, 창의력 발달은 기본이지요^^

몰랑이와 함꼐 아기자기하고 귀염뽀짝한 소품들을 만들면서

유쾌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활동북.

서울문화사내 손으로 몰랑 시리즈 1권, 몰랑 작업실이었습니다^^

- 본 리뷰는 도서협찬을 받고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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