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고 고즈넉한 전라도의 매력에 이미 흠뻑 빠진 저는
해마다 기회가 되면 전라도 여행을 가고 있어요.
전라도의 나작한 산들과 푸르름, 천천히 시간이 지나는 듯한
정겨움이 좋더라구요^^
좋았던 곳으로 주로 다시 가다 보니 거의 대부분을
고창으로 여행을 떠나곤 했답니다^^
이리저리 둘러보는 여행보다는 휴양같은 여행?^^
하지만 자라는 아이들이 있고, 멀리까지 이동을 하기에
한 곳에 머무르기엔 아쉬운 마음이 있던 차에
전라도만을 완벽하게 가이드해주는 이 책을 보게 됐어요~!!
책을 펼치면 테마별로 여행지의 사진과 함께 페이지를 표시한
안내가 나오는데
내가 원하는 대로, 취향대로 사진을 보고 고른 후
자세한 정보를 찾아 볼 수 있어 좋았답니다~!!!
52주 동안 매 주 적절한 시기의 여행지를 추천하는데
2곳은 장소, 1곳은 맛집으로 구성된 점이 인상적이었어요~!!
여행을 하는 목적에 음식을 빼놓을 수 없기에
직접 여행을 다니며 좋았던 음식을 소개하고 있기에
인터넷에 떠도는 정보들 보다 신뢰가 가고
인근 여행지와 먹거리를 함께 소개하기에 코스를 짜기에도 편리했답니다^^
